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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업무의 미래에 앞서가는 기업 ‘에어비앤비’

업무의 진화를 이끄는 기술 기업이 있다면, 그중 한 곳이 에어비앤비다. 이 낯선 조합에서 대해 설명해본다.   에어비앤비는 휴가나 여행과 연관되는 기업이다. 하지만 사실 에어비앤비의 시작은 ‘출장’과 관련성이 높다. 2007년 설립 당시, ‘에어베드 & 블랙퍼스트’(AirBed & Breakfast)라고 불렸던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은 간단했다. 에어 매트리스 3개를 구입하고 ‘airbedandbreakfast.com’이라는 웹사이트를 구축했다. 그런 다음, 2008년 도시 산업 디자인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이들을 초대했다. 호텔방을 잡지 못한 참관객들이 들이닥쳤다. 창립진은 이 아이디어에 대한 수요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후 그들은 투자자를 모았고 사명을 에어비앤비로 바꿨다. 초기 비즈니스 모델은 비즈니스 전문가들 사이의 방대한 수요에 기반해 숙박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 회사는 이 초기 모델에 다시 주목하고 있다.  에어비앤비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전략 책임자인 네이선 블레차르지크는 지난주 필자에게 새로운 정보를 들려줬다. 원격 및 하이브리드 업무, 스테이케이션(staycations), 워케이션(warkcations), 블레져(bliesure) 여행, 디지털 유목주의라는 새로운 세계 속에서 종전보다 훨씬 긴 숙박을 예약하는 게스트들이 출현 중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에 따르면 2019년 1분기와 2022년 1분기 동안 장기 숙박이 두 배 늘어났다. 현재 전체 예약의 약 절반은 일주일 이상 머무는 수요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이 새로운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장기 체류를 원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가용한 숙박 시설의 공급이 급격히 주는 것이다.  가령 한 달 동안 머물 수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를 예약하려면, 해당 달 전체에 예약되어 있지 않아야 한다. 특정 게스트가 하루 머물 수 있으려면, 그 숙소에 한 달 동안 머무려는 다른 게스트가 없어야 한다.  ...

에어비앤비 근무정책 재택근무 원격근무 스플릿 스테이

6일 전

업무의 진화를 이끄는 기술 기업이 있다면, 그중 한 곳이 에어비앤비다. 이 낯선 조합에서 대해 설명해본다.   에어비앤비는 휴가나 여행과 연관되는 기업이다. 하지만 사실 에어비앤비의 시작은 ‘출장’과 관련성이 높다. 2007년 설립 당시, ‘에어베드 & 블랙퍼스트’(AirBed & Breakfast)라고 불렸던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은 간단했다. 에어 매트리스 3개를 구입하고 ‘airbedandbreakfast.com’이라는 웹사이트를 구축했다. 그런 다음, 2008년 도시 산업 디자인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이들을 초대했다. 호텔방을 잡지 못한 참관객들이 들이닥쳤다. 창립진은 이 아이디어에 대한 수요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후 그들은 투자자를 모았고 사명을 에어비앤비로 바꿨다. 초기 비즈니스 모델은 비즈니스 전문가들 사이의 방대한 수요에 기반해 숙박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 회사는 이 초기 모델에 다시 주목하고 있다.  에어비앤비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전략 책임자인 네이선 블레차르지크는 지난주 필자에게 새로운 정보를 들려줬다. 원격 및 하이브리드 업무, 스테이케이션(staycations), 워케이션(warkcations), 블레져(bliesure) 여행, 디지털 유목주의라는 새로운 세계 속에서 종전보다 훨씬 긴 숙박을 예약하는 게스트들이 출현 중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에 따르면 2019년 1분기와 2022년 1분기 동안 장기 숙박이 두 배 늘어났다. 현재 전체 예약의 약 절반은 일주일 이상 머무는 수요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이 새로운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장기 체류를 원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가용한 숙박 시설의 공급이 급격히 주는 것이다.  가령 한 달 동안 머물 수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를 예약하려면, 해당 달 전체에 예약되어 있지 않아야 한다. 특정 게스트가 하루 머물 수 있으려면, 그 숙소에 한 달 동안 머무려는 다른 게스트가 없어야 한다.  ...

6일 전

‘스마트홈 기술의 접근성 고려 부족하다’··· 英 장애인 99% 지적

장애인의 99%가 스마트홈 기술의 ‘접근성’을 낮게 평가했다. 아마존이 2022년 세계 접근성의 날(Global Accessibility Day 2022)에 맞춰 발표한 연구에서 드러난 수치다.  YouGov가 올해 4월과 5월 실시간 이번 설문 조사는 1,084명의 영국 성인 장애인이 대상이었다. 응답자의 77%는 일상 생활에서 조명이나 문을 제어하는 등의 스마트홈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스태티스타의 영국 소비자 설문 조사에서도 스마트홈 기기를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17%에 그친 바 있다.  이렇듯 사용자 기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들의 활용도도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 스피커를 사용해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장애인 비율은 5년 동안 2배 증가했다. 스마트 초인종을 이용해 문에 응답한다는 비율은 무려 4배 늘어났다. 스마트 보안 장치 덕분에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대답한 장애인은 전체의 1/3에 이르렀다.  기술은 장애인의 직장 생활에도 영향을 미쳤다. 3분의 1 미만(31%)은 신기술이 업무를 더 쉽게 또는 훨씬 더 쉽게 만들었다고 답했으며, 20%는 기술이 직장 동료와의 평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고무적인 수치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은 접근성에 대해서는 혹평했다. 장치를 개발할 때 접근성이 주요 고려 사항인 것으로 보인다고 응답한 비율은 1%에 그쳤다. 또 설문조사에 응한 장애인의 거의 절반(48%)은 다른 사람들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대답했다.  아마존이 이번 설문 결과를 논의하기 위해 주최한 라운드 테이블에서 장애자 권리 운동가인 아민 파텔 박사는 “이 수치는 모든 사람이 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려면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한다”라고 말했다. 아마존의 접근 기능에 대한 좀더 자세한 정보는 알렉사 접근성 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ciokr@idg.co.kr  

스마트홈 장애인 아마존 접근성

7일 전

장애인의 99%가 스마트홈 기술의 ‘접근성’을 낮게 평가했다. 아마존이 2022년 세계 접근성의 날(Global Accessibility Day 2022)에 맞춰 발표한 연구에서 드러난 수치다.  YouGov가 올해 4월과 5월 실시간 이번 설문 조사는 1,084명의 영국 성인 장애인이 대상이었다. 응답자의 77%는 일상 생활에서 조명이나 문을 제어하는 등의 스마트홈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스태티스타의 영국 소비자 설문 조사에서도 스마트홈 기기를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17%에 그친 바 있다.  이렇듯 사용자 기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들의 활용도도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 스피커를 사용해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장애인 비율은 5년 동안 2배 증가했다. 스마트 초인종을 이용해 문에 응답한다는 비율은 무려 4배 늘어났다. 스마트 보안 장치 덕분에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대답한 장애인은 전체의 1/3에 이르렀다.  기술은 장애인의 직장 생활에도 영향을 미쳤다. 3분의 1 미만(31%)은 신기술이 업무를 더 쉽게 또는 훨씬 더 쉽게 만들었다고 답했으며, 20%는 기술이 직장 동료와의 평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고무적인 수치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은 접근성에 대해서는 혹평했다. 장치를 개발할 때 접근성이 주요 고려 사항인 것으로 보인다고 응답한 비율은 1%에 그쳤다. 또 설문조사에 응한 장애인의 거의 절반(48%)은 다른 사람들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대답했다.  아마존이 이번 설문 결과를 논의하기 위해 주최한 라운드 테이블에서 장애자 권리 운동가인 아민 파텔 박사는 “이 수치는 모든 사람이 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려면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한다”라고 말했다. 아마존의 접근 기능에 대한 좀더 자세한 정보는 알렉사 접근성 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ciokr@idg.co.kr  

7일 전

여행, 전세, 상품권, 전기차 탑승까지··· 우버, 서비스 확대한다

우버(Uber)가 승차 공유와 배달 서비스를 넘어, 새로운 플랫폼과 기능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 펜데믹 동안 억눌려 왔던 여행과 결혼식 등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버가 글로벌 제품 이벤트인 고 겟 2022(Go Get 2022)에서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을 공개했다. '승차'와 '이동'이 필요한 더 많은 영역에서, 고객의 요구에 맞춘 서비스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우버의 새로운 서비스 또는 기능은 고(Go)와 겟(Get)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구분된다. 고는 여행과 행사에서의 모빌리티에, 겟은 우버 잇츠(Uber Eats)를 기반으로 한 음식 주문에 초점을 맞췄다. 그 중에서 우버 여행(Uber Travel), 우버 전세(Uber Charter), 이벤트 바우처(Vouchers for Events), 우버 컴포트 일렉트릭(Uber Comfort Electric), 음성 주문(Voice Ordering), 우버 이츠 스태디움(Uber Eats at Stadiums)을 눈 여겨 볼만하다. 우버 트래블을 이용하면 여행 여정에서 차량 이동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미리 차량 호출을 예약할 수 있다(왼쪽). 우버 잇츠 스태디움은 경기장이나 공원 매점에서 줄 서지 않고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오른쪽). (자료 : Uber) 우버 여행은 여행 여정에서 서로 다른 각 구간에 필요한 차량 이동 서비스를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기능이다. 구글의 지메일(Gmail) 계정을 연결하면, 호텔, 항공편, 레스토랑 예약까지 모두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하거나, 반대로 숙소에서 공항으로 이동할 때, 아니면 여행지에서 방문할 곳을 이동할 때 미리 차량을 예약할 수 있다. 우버 여행을 통해 예약하면 사용 요금의 10%를 우버 캐시(Uber Cash)로 돌려준다. 여행지에서 교통편을 구하거나 우버를 호출하기 위해 기다릴 필요가 없고, 사용 요금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셈이다. 우버 여행은 미국...

우버 여행 우버 전세 우버 컴포트 일렉트릭 우버 이츠 스태디움

2022.05.18

우버(Uber)가 승차 공유와 배달 서비스를 넘어, 새로운 플랫폼과 기능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 펜데믹 동안 억눌려 왔던 여행과 결혼식 등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버가 글로벌 제품 이벤트인 고 겟 2022(Go Get 2022)에서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을 공개했다. '승차'와 '이동'이 필요한 더 많은 영역에서, 고객의 요구에 맞춘 서비스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우버의 새로운 서비스 또는 기능은 고(Go)와 겟(Get)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구분된다. 고는 여행과 행사에서의 모빌리티에, 겟은 우버 잇츠(Uber Eats)를 기반으로 한 음식 주문에 초점을 맞췄다. 그 중에서 우버 여행(Uber Travel), 우버 전세(Uber Charter), 이벤트 바우처(Vouchers for Events), 우버 컴포트 일렉트릭(Uber Comfort Electric), 음성 주문(Voice Ordering), 우버 이츠 스태디움(Uber Eats at Stadiums)을 눈 여겨 볼만하다. 우버 트래블을 이용하면 여행 여정에서 차량 이동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미리 차량 호출을 예약할 수 있다(왼쪽). 우버 잇츠 스태디움은 경기장이나 공원 매점에서 줄 서지 않고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오른쪽). (자료 : Uber) 우버 여행은 여행 여정에서 서로 다른 각 구간에 필요한 차량 이동 서비스를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기능이다. 구글의 지메일(Gmail) 계정을 연결하면, 호텔, 항공편, 레스토랑 예약까지 모두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하거나, 반대로 숙소에서 공항으로 이동할 때, 아니면 여행지에서 방문할 곳을 이동할 때 미리 차량을 예약할 수 있다. 우버 여행을 통해 예약하면 사용 요금의 10%를 우버 캐시(Uber Cash)로 돌려준다. 여행지에서 교통편을 구하거나 우버를 호출하기 위해 기다릴 필요가 없고, 사용 요금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셈이다. 우버 여행은 미국...

2022.05.18

‘긴급 상황일수록 인간 상담원을 연결’··· 유나이티드 항공의 CX 혁신 사례

가끔은 사람과의 접촉이 절실할 때가 있다. 기술이 반갑지 않은 순간이다. 긴급히 전화했는데 디지털 음성이 들려오는 경우, 항공편이 취소됐음을 알리는 문자 메시지를 받아볼 때 등이다. 그래서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은 문제 발생 시 유나이티드의 AWS 클라우드를 통해 실제 인간의 도움을 제공하는 이니셔티브인 ‘AoD(Agent on Demand)’를 개발했다. CIO 100 어워드(혁신 및 리더십 부문)를 수상한 이니셔티브이기도 하다.  유나이티드의 디지털 기술 수석 부사장 제이슨 번바움은 팬데믹 상황 속에서 탑승객에게 개선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팬데믹 중 새로운 고객 서비스를 개시했다. 유나이티드 e-클라우드(e-Cloud)에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2020년 말에 시작됐다.  여행 불확실성이 극심했던 시기에 해당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긴급한 상황일수록 인간 직원들로부터 예약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경로를 열어줬다. 또 게이트 변경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며 심지어 다음 비행 시 승객의 좌석을 업그레이드하는 기능도 실시간 비디오/오디오 세션을 통해 지원한다. 번바움은 “폭풍이 몰아칠 때는 항상 사람이 아쉽기 마련이다. 항공사에서는 급박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럴 때 인간은 누군가와 직접 대화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과 면대면 상호작용을 하고 싶어한다. 특히 공항에서 그렇다. 누군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과 이야기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유나이티드는 인력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전국 공항에 위치한 에이전트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그리고 향후 차세대 키오스크를 사용하여 어느 공항에서나 승객을 지원할 수 있다고 그가 말했다. “이 기술을 통해 가능하며, 줄을 설 필요가 없어진다”고 말하면서 번바움은 유나이티드가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즉각적인 인간-인간 관계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에 QR 코드를 통합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여러 공항에 산재한) 직원들이 ...

유나이티드 항공 AoD 에이전트 온 디맨드 고객경험 CX 상담원 어콰이어

2022.05.10

가끔은 사람과의 접촉이 절실할 때가 있다. 기술이 반갑지 않은 순간이다. 긴급히 전화했는데 디지털 음성이 들려오는 경우, 항공편이 취소됐음을 알리는 문자 메시지를 받아볼 때 등이다. 그래서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은 문제 발생 시 유나이티드의 AWS 클라우드를 통해 실제 인간의 도움을 제공하는 이니셔티브인 ‘AoD(Agent on Demand)’를 개발했다. CIO 100 어워드(혁신 및 리더십 부문)를 수상한 이니셔티브이기도 하다.  유나이티드의 디지털 기술 수석 부사장 제이슨 번바움은 팬데믹 상황 속에서 탑승객에게 개선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팬데믹 중 새로운 고객 서비스를 개시했다. 유나이티드 e-클라우드(e-Cloud)에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2020년 말에 시작됐다.  여행 불확실성이 극심했던 시기에 해당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긴급한 상황일수록 인간 직원들로부터 예약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경로를 열어줬다. 또 게이트 변경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며 심지어 다음 비행 시 승객의 좌석을 업그레이드하는 기능도 실시간 비디오/오디오 세션을 통해 지원한다. 번바움은 “폭풍이 몰아칠 때는 항상 사람이 아쉽기 마련이다. 항공사에서는 급박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럴 때 인간은 누군가와 직접 대화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과 면대면 상호작용을 하고 싶어한다. 특히 공항에서 그렇다. 누군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과 이야기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유나이티드는 인력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전국 공항에 위치한 에이전트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그리고 향후 차세대 키오스크를 사용하여 어느 공항에서나 승객을 지원할 수 있다고 그가 말했다. “이 기술을 통해 가능하며, 줄을 설 필요가 없어진다”고 말하면서 번바움은 유나이티드가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즉각적인 인간-인간 관계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에 QR 코드를 통합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여러 공항에 산재한) 직원들이 ...

2022.05.10

애플·구글·MS, '암호 없는 로그인'에 협력한다··· 2023년부터 지원 예정

창과 방패의 싸움은, 디지털 혁신과 전환의 시대를 맞으면서 더욱 거세지고 있다. 소중한 정보와 재산을 지키려는 방패와 같은 보안 시스템만으로는 모든 악의적인 공격을 막을 수 없다. 그 방패를 뚫고 남의 것을 강탈하려는 창은 갈수록 더욱 날카롭고 강해진다. 그런 창과 방패가 만나는 지점에, '암호'라는 뜨거운 감자가 있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가 '암호 없는 로그인(passwordless sign-in)' 표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협력의 결과가 결실을 맺으면 웹이나 앱에서 암호 없는 로그인으로 사용자를 인증할 수 있는 장치와 플랫폼이 더 넓고 다양하게 확대될 전망이다. 2023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암호 없는 로그인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면, 고객들은 더 빠르고 쉽고 편리한 로그인 과정을 일관되고 안전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FIDO 얼라이언스((Fast IDentity Online Alliance)와 W3C(World Wide Web Consortium)에서 만든 암호 없는 로그인 표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암호 없는 로그인 표준을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의 주요 장치와 플랫폼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지원하게 되면, 다양한 웹과 앱의 사용자 인증이 스마트폰의 지문 인식, 얼굴 인식, 패턴 인식, 핀(PIN) 번호 만으로 암호 없이 가능해진다. 사용자 등록과 인증을 통해 '암호 없는 로그인' 설정이 완료되면, 지문 또는 얼굴 인식, 음성 인식, 핀 번호, 패턴 등 스마트폰 잠금을 해제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암호 없이 사이트나 서비스에 로그인할 수 있다. (자료 : FIDO Alliance) 물론 지금도 FIDO 얼라이언스나 W3C에서 제공하는 암호 없는 로그인을 활용해, 다양한 장치에서 웹 사이트 등을 로그인할 때 암호 없는 로그인을 제공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는 암호 없는 로그인을 사용하기 위해 각 장치로 웹사이트나 앱에 로그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번 발표는 이러한 플랫폼 구현을 두 가지 새...

FIDO 암호 패스워드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로그인

2022.05.09

창과 방패의 싸움은, 디지털 혁신과 전환의 시대를 맞으면서 더욱 거세지고 있다. 소중한 정보와 재산을 지키려는 방패와 같은 보안 시스템만으로는 모든 악의적인 공격을 막을 수 없다. 그 방패를 뚫고 남의 것을 강탈하려는 창은 갈수록 더욱 날카롭고 강해진다. 그런 창과 방패가 만나는 지점에, '암호'라는 뜨거운 감자가 있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가 '암호 없는 로그인(passwordless sign-in)' 표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협력의 결과가 결실을 맺으면 웹이나 앱에서 암호 없는 로그인으로 사용자를 인증할 수 있는 장치와 플랫폼이 더 넓고 다양하게 확대될 전망이다. 2023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암호 없는 로그인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면, 고객들은 더 빠르고 쉽고 편리한 로그인 과정을 일관되고 안전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FIDO 얼라이언스((Fast IDentity Online Alliance)와 W3C(World Wide Web Consortium)에서 만든 암호 없는 로그인 표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암호 없는 로그인 표준을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의 주요 장치와 플랫폼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지원하게 되면, 다양한 웹과 앱의 사용자 인증이 스마트폰의 지문 인식, 얼굴 인식, 패턴 인식, 핀(PIN) 번호 만으로 암호 없이 가능해진다. 사용자 등록과 인증을 통해 '암호 없는 로그인' 설정이 완료되면, 지문 또는 얼굴 인식, 음성 인식, 핀 번호, 패턴 등 스마트폰 잠금을 해제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암호 없이 사이트나 서비스에 로그인할 수 있다. (자료 : FIDO Alliance) 물론 지금도 FIDO 얼라이언스나 W3C에서 제공하는 암호 없는 로그인을 활용해, 다양한 장치에서 웹 사이트 등을 로그인할 때 암호 없는 로그인을 제공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는 암호 없는 로그인을 사용하기 위해 각 장치로 웹사이트나 앱에 로그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번 발표는 이러한 플랫폼 구현을 두 가지 새...

2022.05.09

마우스 실제 이동시켜 적 겨냥··· 한 유튜버의 하드웨어 에임봇 ‘눈길’

배틀 그라운드, 오버워치와 같은 슈팅 게임을 즐긴다면 아마 ‘에임봇’을 알고 있을 터다. 적을 자동으로 겨누는 이 치팅 소프트웨어는 오늘날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슈팅 게임의 골칫거리다. 그렇다면 ‘하드웨어 에임봇’은 어떨가?   유튜버 카말 카터가 이 이색적인 장치를 제작했다. 해커데이 보도에 따르면 카말 카터의 이 동창적인 장치는 일반 마우주 변에 4개의 바퀴가 배치된 형태다. 게임 시 화면의 적을 쏘는데 필요한 위치로 마우스를 움직이는 개념이다. 겨냥을 위해 로봇은 로봇은 게임에서 캡처한 스크린샷을 ‘판독’ 색상을 분석하여 가장 가까운 대상을 설정한 다음 쏜다. 영상으로 보면 꽤 흥미롭다.  2개월 동안 개발된 이 물리적 에임봇이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리라 걱정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스크린샷-분석-발사 과정에 있어 색상 대비 감지 방법의 한계가 분명하며, 무엇보다도 물리적 이동 속도가 너무 느리다. 또 에임랩(Aimlab)에 국한돼 있다. 카말 개인의 에임랩 점수보다는 높지만, 프로 게이머 속도의 절반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ciokr@idg.co.kr  

카말 카터 마우스 에임봇 치팅 해킹 슈팅 게임

2022.05.03

배틀 그라운드, 오버워치와 같은 슈팅 게임을 즐긴다면 아마 ‘에임봇’을 알고 있을 터다. 적을 자동으로 겨누는 이 치팅 소프트웨어는 오늘날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슈팅 게임의 골칫거리다. 그렇다면 ‘하드웨어 에임봇’은 어떨가?   유튜버 카말 카터가 이 이색적인 장치를 제작했다. 해커데이 보도에 따르면 카말 카터의 이 동창적인 장치는 일반 마우주 변에 4개의 바퀴가 배치된 형태다. 게임 시 화면의 적을 쏘는데 필요한 위치로 마우스를 움직이는 개념이다. 겨냥을 위해 로봇은 로봇은 게임에서 캡처한 스크린샷을 ‘판독’ 색상을 분석하여 가장 가까운 대상을 설정한 다음 쏜다. 영상으로 보면 꽤 흥미롭다.  2개월 동안 개발된 이 물리적 에임봇이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리라 걱정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스크린샷-분석-발사 과정에 있어 색상 대비 감지 방법의 한계가 분명하며, 무엇보다도 물리적 이동 속도가 너무 느리다. 또 에임랩(Aimlab)에 국한돼 있다. 카말 개인의 에임랩 점수보다는 높지만, 프로 게이머 속도의 절반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ciokr@idg.co.kr  

2022.05.03

스냅, 셀카 전용 드론 '피시' 공개

어렵고 복잡하던 것을 쉽고 간단하게 바꾸면, 새로운 시장과 세상이 열린다. 그것이 사람들이 말하기 좋아하는 혁신의 반열에 오르지 못할 수는 있어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일상을 열어주는 기회가 될 수는 있다. 스냅(Snap)이 선보인 피시(Pixy)에서는 그런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물건이다. 피시는 셀피 촬영을 위한 셀카 전용 드론(Drone)이다. 피시를 마음으로 받아들이려면, 드론 하면 떠오르는 고정관념부터 버려야 한다. 최첨단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전문가를 위한 고급형 드론과는 거리가 멀다. 그렇다고 몇만 원이면 살 수 있는 저가형 드론과도 지향하는 꼭짓점이 다르다. 사진과 동영상 찍는 것을 재미있는 놀이로 즐길 수 있도록 해 주는, 그야말로 장난감처럼 재미있게 가지고 놀며 소통의 도구로 즐길 수 있는 드론이다. 셀카 전용 드론인 피시(Pixy)는 조정기 없이 모드 선택 버튼 만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스냅챗 앱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저장하고 편집할 수 있다. (자료 : Snap) 피시는 조종기(Controller)가 없기 때문에, 조종법을 배울 필요가 없다. 대신 본체 윗면에 있는 다이얼 버튼으로 원하는 비행 모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한다. 비행 모드는 호버(Hover), 오빗(Orbit), 리비일(Reveal), 팔로우(Follow), 페이버릿(Favorite)을 지원하고, 스마트폰에 설치된 스냅챗(Snampchat) 앱과 블루투스로 페어링(Pairing) 한 후 사용한다. 문자, 사진, 영상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스냅챗은, 받은 사람이 메시지를 확인하면 10초 안에 사라진다. 피시는 이러한 스냅챗의 특징과 결합해, 드론을 활용한 촬영과 재미 그리고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스냅챗을 위한 전용 드론이다. 그래서 피시를 사용하려면 스마트폰에 설치된 스냅챗 앱을 열고, 블루투스를 통해 페어링 하는 작업을 먼저 해야 한다. 피시가 촬영한 영상은 무선으로 전송되고, 스냅챗 ...

피시 스냅 셀카 셀피 드론

2022.05.03

어렵고 복잡하던 것을 쉽고 간단하게 바꾸면, 새로운 시장과 세상이 열린다. 그것이 사람들이 말하기 좋아하는 혁신의 반열에 오르지 못할 수는 있어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일상을 열어주는 기회가 될 수는 있다. 스냅(Snap)이 선보인 피시(Pixy)에서는 그런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물건이다. 피시는 셀피 촬영을 위한 셀카 전용 드론(Drone)이다. 피시를 마음으로 받아들이려면, 드론 하면 떠오르는 고정관념부터 버려야 한다. 최첨단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전문가를 위한 고급형 드론과는 거리가 멀다. 그렇다고 몇만 원이면 살 수 있는 저가형 드론과도 지향하는 꼭짓점이 다르다. 사진과 동영상 찍는 것을 재미있는 놀이로 즐길 수 있도록 해 주는, 그야말로 장난감처럼 재미있게 가지고 놀며 소통의 도구로 즐길 수 있는 드론이다. 셀카 전용 드론인 피시(Pixy)는 조정기 없이 모드 선택 버튼 만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스냅챗 앱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저장하고 편집할 수 있다. (자료 : Snap) 피시는 조종기(Controller)가 없기 때문에, 조종법을 배울 필요가 없다. 대신 본체 윗면에 있는 다이얼 버튼으로 원하는 비행 모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한다. 비행 모드는 호버(Hover), 오빗(Orbit), 리비일(Reveal), 팔로우(Follow), 페이버릿(Favorite)을 지원하고, 스마트폰에 설치된 스냅챗(Snampchat) 앱과 블루투스로 페어링(Pairing) 한 후 사용한다. 문자, 사진, 영상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스냅챗은, 받은 사람이 메시지를 확인하면 10초 안에 사라진다. 피시는 이러한 스냅챗의 특징과 결합해, 드론을 활용한 촬영과 재미 그리고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스냅챗을 위한 전용 드론이다. 그래서 피시를 사용하려면 스마트폰에 설치된 스냅챗 앱을 열고, 블루투스를 통해 페어링 하는 작업을 먼저 해야 한다. 피시가 촬영한 영상은 무선으로 전송되고, 스냅챗 ...

2022.05.03

칼럼 | 글로벌 팬데믹 시대의 끝에서 공급망 이슈에 대한 소고(小考)

지금 대한민국은 2019년 시작된 글로벌 팬데믹 상황을 세계 최초로 벗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었으며 조만간 외부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도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산업계는 다방면에서 팬데믹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반도체의 공급 부족으로 시작된 공급망 불안정 상황은 지금 다른 여러 자원 및 농산물로까지 확대될 조짐이다. 이로 인해 자동차는 물론 IT 관련 주요 제조업체의 제품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으며 고객의 수요가 있음에도 길게는 1년 이상 기다려야 납품이 가능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본격적인 경제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런데 공급망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역이 또 있다. 바로 IT 분야 개발자의 수요와 공급이다. 최근 대부분의 IT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구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이로 인해 개발자의 몸값도 치솟고 있다. 한동안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가 4D업종으로 인식되며 젊은 인력이 진입을 꺼려하던 시절이 있었다는 점을 상기한다면 현재의 상황은 긍정적이고 좋은 신호라고 생각할 수 있다. 드디어 개발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처우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으니까 말이다.   현재의 개발자 부족은 왜 발생한 것일까? 가장 먼저 1990년대 말 닷컴 붐 이후 IT 분야는 침체를 거듭하며 근무조건은 열악해지고 40대만 되어도 자리를 유지하기 어려운 직종으로 인식되면서 젊은 인력의 신규 진입이 현저히 줄어든 것이 이유다. 그래서인지 최근 IT 업계에 허리에 해당하는 30대후반~40대 중반 인력이 가장 부족하다. 그나마 구할 수 있는 인력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중반, 그러니까 닷컴 붐 무렵에 IT 분야에 뛰어든 인력들이다. 또한 출산율의 저하에 따른 자연적인 인구의 감소에 따른 젊은 층의 부족도 신규 인력의 공급에 영향을 주고 있다.  그리고 최근 수년간 소위 ‘네카라쿠배당토’로 일컬어지는 플랫폼 기업의 무서운 성장과 이로 인한 대규모 개발자 모집에 따른 인력 블...

정철환 펜데믹 펜더믹 공급망 개발자 대퇴직 자가격리 구인난

2022.05.02

지금 대한민국은 2019년 시작된 글로벌 팬데믹 상황을 세계 최초로 벗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었으며 조만간 외부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도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산업계는 다방면에서 팬데믹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반도체의 공급 부족으로 시작된 공급망 불안정 상황은 지금 다른 여러 자원 및 농산물로까지 확대될 조짐이다. 이로 인해 자동차는 물론 IT 관련 주요 제조업체의 제품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으며 고객의 수요가 있음에도 길게는 1년 이상 기다려야 납품이 가능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본격적인 경제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런데 공급망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역이 또 있다. 바로 IT 분야 개발자의 수요와 공급이다. 최근 대부분의 IT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구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이로 인해 개발자의 몸값도 치솟고 있다. 한동안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가 4D업종으로 인식되며 젊은 인력이 진입을 꺼려하던 시절이 있었다는 점을 상기한다면 현재의 상황은 긍정적이고 좋은 신호라고 생각할 수 있다. 드디어 개발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처우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으니까 말이다.   현재의 개발자 부족은 왜 발생한 것일까? 가장 먼저 1990년대 말 닷컴 붐 이후 IT 분야는 침체를 거듭하며 근무조건은 열악해지고 40대만 되어도 자리를 유지하기 어려운 직종으로 인식되면서 젊은 인력의 신규 진입이 현저히 줄어든 것이 이유다. 그래서인지 최근 IT 업계에 허리에 해당하는 30대후반~40대 중반 인력이 가장 부족하다. 그나마 구할 수 있는 인력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중반, 그러니까 닷컴 붐 무렵에 IT 분야에 뛰어든 인력들이다. 또한 출산율의 저하에 따른 자연적인 인구의 감소에 따른 젊은 층의 부족도 신규 인력의 공급에 영향을 주고 있다.  그리고 최근 수년간 소위 ‘네카라쿠배당토’로 일컬어지는 플랫폼 기업의 무서운 성장과 이로 인한 대규모 개발자 모집에 따른 인력 블...

2022.05.02

블로그 | 화상회의 시 '음소거' 눌러도 방심하면 안 되는 이유

화상회의 하면서 '음소거' 버튼을 누른 후 고객이나 동료에 대한 불평을 한 적이 있는가? 팀장이나 사장에 대한 험담 같은 것 말이다. 혹은 여러 사람이 참여한 회의에서 음소거 버튼을 켜 놓고 무심코 기밀을 이야기하지는 않았는가?   만약 음소거 버튼이 이런 행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줄 것으로 생각했다면 한 번 더 생각하기를 조언한다. 위스콘신 매디슨대와 시카고 로욜라대의 인상적인 연구 결과, 음소거 상태에서도 앱이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해 RAM에 저장하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는 이미 이를 잘 알고 있다. 화상회의 시 음소거 상태에서 이야기하면 대부분 화상회의 앱은 '음소거 상태에서 말하고 있음'을 알림으로 표시한다. 음소거 버튼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이런 기능이 가능한 것은 결국 앱이 계속 듣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의 시리나 아마존의 알렉사가 사용자의 명령을 계속 듣고 있는 것처럼 앱의 음소거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남은 질문은 하나다. 이렇게 인식된 녹음 내용을 해커나 다른 사람이 빼낼 위험은 없을까? 일단 휘발성 메모리에 저장된 모든 것은 '이론적으로' 기기를 재시작하거나 끄면 삭제된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음소거 상태에서 녹음한 후 기기를 재시작하기 전까지다. 사용자의 기기 활용 패턴에 따라 이 시간은 몇 시간 혹은 며칠, 심지어 몇 주가 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휘발성 메모리에서 데이터를 빼내기는 어렵지만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물론 악의적인 사람이 휘발성 메모리에 접근할 정도라면, 사용자와 기업 모두 음소거 상태에서 녹음된 내용보다 더 위험한 상황에 부닥친 것은 맞다. 그러나 연구팀에 따르면, 이렇게 녹음된 내용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이 문제는 오로지 앱의 문제, 특히 앱이 이런 데이터를 다루는 방법에서 출발한다. 연구팀의 리더 중 한 명인 위스콘신 매디슨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카슨 파와즈 이번 연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번 연구로 사용자가 영상화의 앱에 기대하는 ...

화상회의 음소거 팀즈

2022.05.02

화상회의 하면서 '음소거' 버튼을 누른 후 고객이나 동료에 대한 불평을 한 적이 있는가? 팀장이나 사장에 대한 험담 같은 것 말이다. 혹은 여러 사람이 참여한 회의에서 음소거 버튼을 켜 놓고 무심코 기밀을 이야기하지는 않았는가?   만약 음소거 버튼이 이런 행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줄 것으로 생각했다면 한 번 더 생각하기를 조언한다. 위스콘신 매디슨대와 시카고 로욜라대의 인상적인 연구 결과, 음소거 상태에서도 앱이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해 RAM에 저장하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는 이미 이를 잘 알고 있다. 화상회의 시 음소거 상태에서 이야기하면 대부분 화상회의 앱은 '음소거 상태에서 말하고 있음'을 알림으로 표시한다. 음소거 버튼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이런 기능이 가능한 것은 결국 앱이 계속 듣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의 시리나 아마존의 알렉사가 사용자의 명령을 계속 듣고 있는 것처럼 앱의 음소거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남은 질문은 하나다. 이렇게 인식된 녹음 내용을 해커나 다른 사람이 빼낼 위험은 없을까? 일단 휘발성 메모리에 저장된 모든 것은 '이론적으로' 기기를 재시작하거나 끄면 삭제된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음소거 상태에서 녹음한 후 기기를 재시작하기 전까지다. 사용자의 기기 활용 패턴에 따라 이 시간은 몇 시간 혹은 며칠, 심지어 몇 주가 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휘발성 메모리에서 데이터를 빼내기는 어렵지만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물론 악의적인 사람이 휘발성 메모리에 접근할 정도라면, 사용자와 기업 모두 음소거 상태에서 녹음된 내용보다 더 위험한 상황에 부닥친 것은 맞다. 그러나 연구팀에 따르면, 이렇게 녹음된 내용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이 문제는 오로지 앱의 문제, 특히 앱이 이런 데이터를 다루는 방법에서 출발한다. 연구팀의 리더 중 한 명인 위스콘신 매디슨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카슨 파와즈 이번 연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번 연구로 사용자가 영상화의 앱에 기대하는 ...

2022.05.02

‘쳐다보면 반응하는 스마트폰’··· 카네기멜론 대학 연구진, ‘아이뮤’ 소개

구멍 뚤린 종이에서 키보드, 마우스를 거쳤다. 이제 음성과 제스처도 어엿한 입력 수단이다. 카네기 멜론 연구진이 시선 예측기(gaze predictor)와 스마트폰의 동작 센서를 결합하는 기술인 아이뮤(EyeMu)를 개발했다.  아이뮤는 사용자가 눈과 간단한 손 움직임으로 스트리밍 음악 등의 몇몇 스마트폰 앱을 제어할 수 있는 시선 추적 도구다. 대학의 인간-컴퓨터 인터랙션 연구소(Human-Computer Interaction Institute) 산하의 미래 인터페이스 그룹(Future Interfaces Group)이 개발한 이 기술은 사용자의 시선을 예측하는 기기와 스마트폰의 동작 센서를 결합한 것이 뼈대다.  이를 이용하면 알림을 보고 잠글 수 있으며, 왼쪽으로 넘겨 알림을 무시하거나 오른쪽으로 넘겨 응답할 수 있게 된다고 연구진을 설명했다. 스마트폰을 앞으로 움직이면 이미지가 확대되고 멀리 보내면 시선 제어가 해제되기도 한다.  한편 구글도 ‘룩 투 스피크’(Look to Speak)라는 무료 앱으로 유사한 기능을 소개한 바 있다. 최근 오스카상 광고에 등장한 이 앱은 장애인을 위해 개발된 시선 제어형 기능이다. 퓨처 인터페이스 그룹의 크리스 해리슨 디렉터는 “구글과 애플 등의 대형 기업들이 이미 시선 예측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 이번 아이뮤의 혁신성은 시선 예측과 스마트폰의 모션 센서를 결합한 것이다. 한층 더 강력한 활용성이 구현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날의 스마트폰은 음성이나 두드리지, 클릭과 같이 사용자가 먼저 행동할 때만 응답한다. 스마트폰이 사용자의 시선이나 기타 생체 신호를 분석해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선제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면 얼마나 더 유용할 지 상상해보라"라고 덧붙였다.  아이뮤에 대한 좀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ciokr@idg.co.kr  

아이뮤 인터페이스 인간 시선 눈빛

2022.04.26

구멍 뚤린 종이에서 키보드, 마우스를 거쳤다. 이제 음성과 제스처도 어엿한 입력 수단이다. 카네기 멜론 연구진이 시선 예측기(gaze predictor)와 스마트폰의 동작 센서를 결합하는 기술인 아이뮤(EyeMu)를 개발했다.  아이뮤는 사용자가 눈과 간단한 손 움직임으로 스트리밍 음악 등의 몇몇 스마트폰 앱을 제어할 수 있는 시선 추적 도구다. 대학의 인간-컴퓨터 인터랙션 연구소(Human-Computer Interaction Institute) 산하의 미래 인터페이스 그룹(Future Interfaces Group)이 개발한 이 기술은 사용자의 시선을 예측하는 기기와 스마트폰의 동작 센서를 결합한 것이 뼈대다.  이를 이용하면 알림을 보고 잠글 수 있으며, 왼쪽으로 넘겨 알림을 무시하거나 오른쪽으로 넘겨 응답할 수 있게 된다고 연구진을 설명했다. 스마트폰을 앞으로 움직이면 이미지가 확대되고 멀리 보내면 시선 제어가 해제되기도 한다.  한편 구글도 ‘룩 투 스피크’(Look to Speak)라는 무료 앱으로 유사한 기능을 소개한 바 있다. 최근 오스카상 광고에 등장한 이 앱은 장애인을 위해 개발된 시선 제어형 기능이다. 퓨처 인터페이스 그룹의 크리스 해리슨 디렉터는 “구글과 애플 등의 대형 기업들이 이미 시선 예측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 이번 아이뮤의 혁신성은 시선 예측과 스마트폰의 모션 센서를 결합한 것이다. 한층 더 강력한 활용성이 구현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날의 스마트폰은 음성이나 두드리지, 클릭과 같이 사용자가 먼저 행동할 때만 응답한다. 스마트폰이 사용자의 시선이나 기타 생체 신호를 분석해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선제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면 얼마나 더 유용할 지 상상해보라"라고 덧붙였다.  아이뮤에 대한 좀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ciokr@idg.co.kr  

2022.04.26

구글, '스피치 AI' 분야의 성장 소개 "매월 10억분 이상 처리"

인간과 컴퓨터 사이의 상호 작용을 '입력'과 '출력'이라는 건조하고 기계적인 단어로 정의하던 때가 있었다. 지금도 널리 활용되는 용어들이지만 양상이 꽤 변화했다. '말'로 소통하는 것이, 일상적인 수준으로 가능한 세상이 열렸다.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TTS;Text-To-Speech)하거나 음성을 문자로 변환(STT:Speech-To-Text)하는 기술은, 사람과 컴퓨팅 도구의 상호작용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명 혁신의 길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음성을 문자로 인식, 분석, 변환하는 STT가 AI 기술과 결합하면서, 스피치 AI 분야는 경계를 특정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확대되고 있다.   엠바디드의 목시(Moxie)는 스피치 AI를 적용해 아동과의 상호작용을 돕는 로봇이다. 아이들이 친구나 가족과 대화하는 것처럼 말을 주고받으며, 사회, 정서, 인지 학습을 돕는다. (자료 : Embodied) 구글 클라우드의 스피치 제품 관리자인 칼럼 반즈가 구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글 클라우드 고객의 대표적인 스피치(Sppech) AI 사례 세 가지를 소개했다. 구글 클라우드가 STT API를 공개 베타 형식으로 출시한 것이 2017년 4월 19일이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나는 동안 스피치 AI의 변화와 성장을 보면, 이제 본격적으로 사람과 기계가 말로 소통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을 실감할 수 있다. 그는 구글 클라우드의 스피치 API가 한 달에 처리하는 음성 언어가 10억 분 분량이라고 전했다. 이는 옥스퍼드 영어 사전(Oxford English Dictionary) 전체를 정상적인 말하기 속도로 받아 적을 경우, 50만 번 이상 필사하는 분량과 비슷하다.  반즈가 소개한 사례 중 첫 번째인 인터렉티브텔(InteractiveTel)은 클라우드 기반 고객 상호 작용 분석, 통화 추적 및 통신 솔루션 전문 업체다. 음성 및 텍스트 통신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고객 경험과 비즈니스 결과를 개선해 의사 결정을 가속화할 수 ...

구글 스피치 AI 인터렉티브텔 목시 엠바디드 허브스팟 음성 AI TTX

2022.04.25

인간과 컴퓨터 사이의 상호 작용을 '입력'과 '출력'이라는 건조하고 기계적인 단어로 정의하던 때가 있었다. 지금도 널리 활용되는 용어들이지만 양상이 꽤 변화했다. '말'로 소통하는 것이, 일상적인 수준으로 가능한 세상이 열렸다.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TTS;Text-To-Speech)하거나 음성을 문자로 변환(STT:Speech-To-Text)하는 기술은, 사람과 컴퓨팅 도구의 상호작용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명 혁신의 길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음성을 문자로 인식, 분석, 변환하는 STT가 AI 기술과 결합하면서, 스피치 AI 분야는 경계를 특정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확대되고 있다.   엠바디드의 목시(Moxie)는 스피치 AI를 적용해 아동과의 상호작용을 돕는 로봇이다. 아이들이 친구나 가족과 대화하는 것처럼 말을 주고받으며, 사회, 정서, 인지 학습을 돕는다. (자료 : Embodied) 구글 클라우드의 스피치 제품 관리자인 칼럼 반즈가 구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글 클라우드 고객의 대표적인 스피치(Sppech) AI 사례 세 가지를 소개했다. 구글 클라우드가 STT API를 공개 베타 형식으로 출시한 것이 2017년 4월 19일이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나는 동안 스피치 AI의 변화와 성장을 보면, 이제 본격적으로 사람과 기계가 말로 소통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을 실감할 수 있다. 그는 구글 클라우드의 스피치 API가 한 달에 처리하는 음성 언어가 10억 분 분량이라고 전했다. 이는 옥스퍼드 영어 사전(Oxford English Dictionary) 전체를 정상적인 말하기 속도로 받아 적을 경우, 50만 번 이상 필사하는 분량과 비슷하다.  반즈가 소개한 사례 중 첫 번째인 인터렉티브텔(InteractiveTel)은 클라우드 기반 고객 상호 작용 분석, 통화 추적 및 통신 솔루션 전문 업체다. 음성 및 텍스트 통신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고객 경험과 비즈니스 결과를 개선해 의사 결정을 가속화할 수 ...

2022.04.25

블로그 | '직접 써보고 추천하는' 크롬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5가지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은 사용자의 인터넷 검색 및 사용 경험을 향상시킨다. 사용자는 확장 프로그램 몇 개만 설치해도 시간과 돈을 아끼고 작업 효율을 더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브라우저 애드온은 매우 다양하다. 여기서 사용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선택만 하면 된다. 필자의 경우 주로 웹을 안전하게 사용하거나 할인 제품을 검색하고, SNS 사용 시간을 관리하는 데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필자가 소개할 확장 프로그램은 대부분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서 직접 추가할 수 있으며, 크롬 웹 스토어에서도 설치할 수 있다.     유블록 오리진(uBlock Origin) 광고는 바이러스와 악성코드, 악성 프로그램 등을 야기한다. 웹을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이런 악성 활동의 경로를 차단하는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된다. 이때 선호하는 사이트를 구독하거나 정기적 후원을 신청하면 더 좋다.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브라우징 경험도 크게 향상된다. 웹사이트에 추가된 광고와 스크립트를 전부 로딩할 경우, 시간이 오래 걸려 PC 속도가 느려진다. 광고가 없으면 사이트 로딩 속도가 훨씬 더 빨라지고 보기에도 깔끔하다. 사용자는 어떤 광고를 필터링할 것인가를 두고 많은 고민한다. 사이트를 후원할 경제적 여건이 안 되면 광고가 계속 표시되도록 해당 사이트를 허용 목록에 추가하면 된다. 혹은 일부 추적 사이트가 로딩되도록 설정을 조정할 수도 있다. 이는 뉴스레터 링크나 검색 엔진의 쇼핑 추천 기능이 작동하는 데 필요하다. 유블록 오리진의 장점은 애드블록 플러스(Adblock Plus)와 같은 경쟁 프로그램과 달리, 실제로 모든 광고를 차단한다는 것이다. 사용자의 시스템 리소스에 미치는 영향도 비교적 작은 편이다. 필자는 애드블록 플러스를 사용하다가 유블록 오리진으로 바꾼 것을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 유블록 오리진은 유사품이 많기 때문에 검색할 때 주의해야 한다. 크롬용은 레이먼드 힐, 엣지...

크롬브라우저 크롬확장프로그램

2022.04.22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은 사용자의 인터넷 검색 및 사용 경험을 향상시킨다. 사용자는 확장 프로그램 몇 개만 설치해도 시간과 돈을 아끼고 작업 효율을 더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브라우저 애드온은 매우 다양하다. 여기서 사용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선택만 하면 된다. 필자의 경우 주로 웹을 안전하게 사용하거나 할인 제품을 검색하고, SNS 사용 시간을 관리하는 데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필자가 소개할 확장 프로그램은 대부분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서 직접 추가할 수 있으며, 크롬 웹 스토어에서도 설치할 수 있다.     유블록 오리진(uBlock Origin) 광고는 바이러스와 악성코드, 악성 프로그램 등을 야기한다. 웹을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이런 악성 활동의 경로를 차단하는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된다. 이때 선호하는 사이트를 구독하거나 정기적 후원을 신청하면 더 좋다.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브라우징 경험도 크게 향상된다. 웹사이트에 추가된 광고와 스크립트를 전부 로딩할 경우, 시간이 오래 걸려 PC 속도가 느려진다. 광고가 없으면 사이트 로딩 속도가 훨씬 더 빨라지고 보기에도 깔끔하다. 사용자는 어떤 광고를 필터링할 것인가를 두고 많은 고민한다. 사이트를 후원할 경제적 여건이 안 되면 광고가 계속 표시되도록 해당 사이트를 허용 목록에 추가하면 된다. 혹은 일부 추적 사이트가 로딩되도록 설정을 조정할 수도 있다. 이는 뉴스레터 링크나 검색 엔진의 쇼핑 추천 기능이 작동하는 데 필요하다. 유블록 오리진의 장점은 애드블록 플러스(Adblock Plus)와 같은 경쟁 프로그램과 달리, 실제로 모든 광고를 차단한다는 것이다. 사용자의 시스템 리소스에 미치는 영향도 비교적 작은 편이다. 필자는 애드블록 플러스를 사용하다가 유블록 오리진으로 바꾼 것을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 유블록 오리진은 유사품이 많기 때문에 검색할 때 주의해야 한다. 크롬용은 레이먼드 힐, 엣지...

2022.04.22

오라클, ‘제2의 지구는 없다’ 최신 보고서 발표

오라클은 오라클 CIO 고문 겸 하버드 대학교 전문성 개발 프로그램 강사 파멜라 루커가 진행한 최근 연구 결과를 통해 전 세계 많은 이들이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활동의 진전을 위해 기업이 더욱 나서서 실천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 ‘제2의 지구는 없다(No Planet B)’는 전세계 15개 국가에서 1만1,000명 이상의 소비자와 기업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우리 사회가 지속가능성이나 사회적 이니셔티브의 정체로 답답함을 느끼고 있으며, 기업들이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고 동시에 기술을 활용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음을 보여줬다.   보고서에 따르면, 93%의 응답자들은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요소들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80%는 지난 2년 동안의 경험으로 인해 행동방식이 변화했다고 답했다. 94%는 사회적 실천이 충분치 않다고 응답했다. 주된 이유로 다른 시급한 현안에 따라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가 우선순위에서 벗어났다는 응답자가 42%, 장기적 이익이 아닌 단기 이익에 치중한 결과라고 답한 응답자는 39%, 환경보호에 대한 나태하고 이기적인 인식 때문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7%에 달했다.  78%는 변화를 만들지 못한 기업들에 실망감과 답답함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89%는 기업들이 ESG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발언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이를 입증할 수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84%는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할 경우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목표 달성에 있어 더 큰 진전을 이룰 것이라고 응답했다. 61%는 사람들이 해내지 못한 부분에서 AI를 활용하면 이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기업 경영인들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이 기업에 반드시 필요함을 인지하고 있으며, 특히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사람보다 AI를 더 신뢰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오라클

2022.04.21

오라클은 오라클 CIO 고문 겸 하버드 대학교 전문성 개발 프로그램 강사 파멜라 루커가 진행한 최근 연구 결과를 통해 전 세계 많은 이들이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활동의 진전을 위해 기업이 더욱 나서서 실천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 ‘제2의 지구는 없다(No Planet B)’는 전세계 15개 국가에서 1만1,000명 이상의 소비자와 기업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우리 사회가 지속가능성이나 사회적 이니셔티브의 정체로 답답함을 느끼고 있으며, 기업들이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고 동시에 기술을 활용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음을 보여줬다.   보고서에 따르면, 93%의 응답자들은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요소들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80%는 지난 2년 동안의 경험으로 인해 행동방식이 변화했다고 답했다. 94%는 사회적 실천이 충분치 않다고 응답했다. 주된 이유로 다른 시급한 현안에 따라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가 우선순위에서 벗어났다는 응답자가 42%, 장기적 이익이 아닌 단기 이익에 치중한 결과라고 답한 응답자는 39%, 환경보호에 대한 나태하고 이기적인 인식 때문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7%에 달했다.  78%는 변화를 만들지 못한 기업들에 실망감과 답답함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89%는 기업들이 ESG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발언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이를 입증할 수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84%는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할 경우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목표 달성에 있어 더 큰 진전을 이룰 것이라고 응답했다. 61%는 사람들이 해내지 못한 부분에서 AI를 활용하면 이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기업 경영인들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이 기업에 반드시 필요함을 인지하고 있으며, 특히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사람보다 AI를 더 신뢰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22.04.21

“글로벌 소비자, 환경 인식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져” IBM 연구소

지구의 날을 맞아 한국IBM은 글로벌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이 행동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21일 발표했다. IBM 기업가치연구소(IBV)가 진행한 최신 연구의 응답자 절반 이상(51%)이 환경 지속가능성(environmental sustainability)이 1년 전보다 현재 더 중요해졌다고 답변했다. 소비자들은 제품이나 주택 구매, 투자, 고용, 여행과 관련된 결정을 통해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표명하고 있으나, 실제로 지속가능성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IBM 컨설팅 지속가능성 서비스 글로벌 총괄인 셰리 히니시는 “소비자는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불편을 감수할 용의가 있다는 신호를 보내왔고 이런 생각은 마침내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기업은 소비자들이 지속가능성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생각이 행동으로 발현되고 있다. 2021년 조사 당시 응답자 절반이 환경에 영향을 주지않고 지속가능한 브랜드나 제품에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조사에서는 거의 동일한 비율(49%)의 응답자가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하거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 제품에 대해 평균 59% 더 많은 비용을 지불했다고 대답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상품 구매에 그치지 않고 있다. 응답자의 77%는 가정에서도 보다 지속가능한 선택을 하겠다고 응답했다. 설문에 응한 개인 투자자의 62%는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지속가능성을 고려한다고 답했다. 응답자 3명 중 2명은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조직에서 일할 의향이 더욱 높다고 밝혔으며, 응답자의 약 1/3은 여행 상품 결정 시 편의, 비용, 편안함보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더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답했다. 이밖에 응답자 평균 5명 중 3명은 최근 구매한 제품의 절반 이상이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하거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의 제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응답자의 49%는 ...

IBM

2022.04.21

지구의 날을 맞아 한국IBM은 글로벌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이 행동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21일 발표했다. IBM 기업가치연구소(IBV)가 진행한 최신 연구의 응답자 절반 이상(51%)이 환경 지속가능성(environmental sustainability)이 1년 전보다 현재 더 중요해졌다고 답변했다. 소비자들은 제품이나 주택 구매, 투자, 고용, 여행과 관련된 결정을 통해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표명하고 있으나, 실제로 지속가능성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IBM 컨설팅 지속가능성 서비스 글로벌 총괄인 셰리 히니시는 “소비자는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불편을 감수할 용의가 있다는 신호를 보내왔고 이런 생각은 마침내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기업은 소비자들이 지속가능성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생각이 행동으로 발현되고 있다. 2021년 조사 당시 응답자 절반이 환경에 영향을 주지않고 지속가능한 브랜드나 제품에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조사에서는 거의 동일한 비율(49%)의 응답자가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하거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 제품에 대해 평균 59% 더 많은 비용을 지불했다고 대답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상품 구매에 그치지 않고 있다. 응답자의 77%는 가정에서도 보다 지속가능한 선택을 하겠다고 응답했다. 설문에 응한 개인 투자자의 62%는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지속가능성을 고려한다고 답했다. 응답자 3명 중 2명은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조직에서 일할 의향이 더욱 높다고 밝혔으며, 응답자의 약 1/3은 여행 상품 결정 시 편의, 비용, 편안함보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더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답했다. 이밖에 응답자 평균 5명 중 3명은 최근 구매한 제품의 절반 이상이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하거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의 제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응답자의 49%는 ...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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