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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줄이고 퇴근 당기는' 크롬 브라우저 활용 팁 8가지

업무 시간 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이라면 역시 브라우저다. 많은 이가 어떤 애플리케이션보다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시간이 가장 길 것이다. 결국 비효율적인 웹 브라우징은 생산성을 저하한다. 구글 크롬(Google Chrome) 사용자라면 이런 비효율을 막을 방법이 있다. 웹 브라우징을 더 생산적으로 바꾸는 팁을 정리했다. 크롬을 시작할 때마다 자동으로 가장 중요한 사이트를 여는 것부터, 중요한 사이트를 탭 그룹으로 정리하는 등 크롬의 여러 숨겨진 기능을 소개한다. 이 팁은 윈도우용 크롬을 기준으로 설명하지만, 맥OS, 리눅스, 크롬 OS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일부는 크롬 모바일 앱에서도 쓸 수 있다.   1. 탭 그룹으로 브라우징 정리하기 웹을 브라우징하고 검색하면서 크롬에 여러 개 탭을 열어 두면, 이 중 원하는 정보가 있는 탭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 크롬에는 이에 대한 해결책이 있다. 탭 그룹이다. 모든 것을 정리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원하는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웹 사이트를 제품 출시, 시장 조사 등 여러 카테고리로 그룹화할 수 있다. 수십 개의 탭이 열리는 대신 그룹만 표시된다. 그리고 그룹을 열면 원하는 사이트가 바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의 컬렉션(Collections) 기능과 유사하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그룹에 넣을 웹 사이트의 탭을 오른쪽 클릭한다. ‘새 그룹에 탭 추가’를 선택한 후 그룹의 이름을 입력하고 색상을 선택한다. 이런 식으로 원하는 만큼 그룹을 생성한다. 탭을 기존의 그룹에 넣으려면 탭을 오른쪽 클릭하고 ‘그룹에 탭 추가’를 선택한 후 추가할 그룹을 선택한다. 탭을 그룹에서 제거하려면 오른쪽 클릭하고 ‘그룹에서 삭제’를 선택한다.   그룹의 모든 탭을 접으려면 그룹 이름을 클릭한다. 다시 표시하려면 그룹 이름을 다시 클릭한다. 그룹의 모든 탭을 그룹 해제하려면 오른쪽 클릭하고 ‘그룹 해제’를 선택한다. 그룹을 완전히 삭제하려면 그룹을 오른쪽 클...

크롬 브라우저

2021.07.16

업무 시간 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이라면 역시 브라우저다. 많은 이가 어떤 애플리케이션보다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시간이 가장 길 것이다. 결국 비효율적인 웹 브라우징은 생산성을 저하한다. 구글 크롬(Google Chrome) 사용자라면 이런 비효율을 막을 방법이 있다. 웹 브라우징을 더 생산적으로 바꾸는 팁을 정리했다. 크롬을 시작할 때마다 자동으로 가장 중요한 사이트를 여는 것부터, 중요한 사이트를 탭 그룹으로 정리하는 등 크롬의 여러 숨겨진 기능을 소개한다. 이 팁은 윈도우용 크롬을 기준으로 설명하지만, 맥OS, 리눅스, 크롬 OS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일부는 크롬 모바일 앱에서도 쓸 수 있다.   1. 탭 그룹으로 브라우징 정리하기 웹을 브라우징하고 검색하면서 크롬에 여러 개 탭을 열어 두면, 이 중 원하는 정보가 있는 탭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 크롬에는 이에 대한 해결책이 있다. 탭 그룹이다. 모든 것을 정리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원하는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웹 사이트를 제품 출시, 시장 조사 등 여러 카테고리로 그룹화할 수 있다. 수십 개의 탭이 열리는 대신 그룹만 표시된다. 그리고 그룹을 열면 원하는 사이트가 바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의 컬렉션(Collections) 기능과 유사하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그룹에 넣을 웹 사이트의 탭을 오른쪽 클릭한다. ‘새 그룹에 탭 추가’를 선택한 후 그룹의 이름을 입력하고 색상을 선택한다. 이런 식으로 원하는 만큼 그룹을 생성한다. 탭을 기존의 그룹에 넣으려면 탭을 오른쪽 클릭하고 ‘그룹에 탭 추가’를 선택한 후 추가할 그룹을 선택한다. 탭을 그룹에서 제거하려면 오른쪽 클릭하고 ‘그룹에서 삭제’를 선택한다.   그룹의 모든 탭을 접으려면 그룹 이름을 클릭한다. 다시 표시하려면 그룹 이름을 다시 클릭한다. 그룹의 모든 탭을 그룹 해제하려면 오른쪽 클릭하고 ‘그룹 해제’를 선택한다. 그룹을 완전히 삭제하려면 그룹을 오른쪽 클...

2021.07.16

“실수로 닫은 크롬 탭 즉각 다시 여는 버튼 개발 중”

실수로 닫은 탭을 크롬 브라우저에서 즉각 다시 여는 버튼이 도입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IT 매체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관련 코드 정보가 크로미움 게릿(Chromium Gerrit)에 올라왔다고 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코드는 크롬 브라우저 사용자가 실수로 웹페이지 탭을 닫더라도 메모리에 웹페이지 정보를 15초간 유지(캐싱)한다. 실수로 닫은 탭을 즉각 복구하는 버튼을 15초 이내에 다시 누르면, 캐시에 저장된 웹페이지 정보를 바로 불러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15초가 지나면 웹페이지 정보는 캐시에서 제거된다.    매체는 이 기능이 브라우저의 백포워드캐시(BackForwardCache) 덕분에 사용자가 앞으로 가기 및 뒤로 가기 버튼을 눌러 앞뒤 웹페이지를 다시 불러올 수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15초로 계획된 캐싱 시간은 추후 변경될 수 있으며, 이 기능이 크롬 카나리 버전을 거쳐 실제 정식 크롬 브라우저에 도입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현재 닫힌 탭은 Ctrl+Shift+T 단축키를 이용해 하나씩 불러올 수 있다. 하지만 현재 개발 중인 기능은 버튼을 통해 닫힌 탭들을 한번에 불러오는 게 골자다. ciokr@idg.co.kr  

크롬 크로미움 게릿 캐시

2021.07.07

실수로 닫은 탭을 크롬 브라우저에서 즉각 다시 여는 버튼이 도입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IT 매체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관련 코드 정보가 크로미움 게릿(Chromium Gerrit)에 올라왔다고 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코드는 크롬 브라우저 사용자가 실수로 웹페이지 탭을 닫더라도 메모리에 웹페이지 정보를 15초간 유지(캐싱)한다. 실수로 닫은 탭을 즉각 복구하는 버튼을 15초 이내에 다시 누르면, 캐시에 저장된 웹페이지 정보를 바로 불러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15초가 지나면 웹페이지 정보는 캐시에서 제거된다.    매체는 이 기능이 브라우저의 백포워드캐시(BackForwardCache) 덕분에 사용자가 앞으로 가기 및 뒤로 가기 버튼을 눌러 앞뒤 웹페이지를 다시 불러올 수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15초로 계획된 캐싱 시간은 추후 변경될 수 있으며, 이 기능이 크롬 카나리 버전을 거쳐 실제 정식 크롬 브라우저에 도입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현재 닫힌 탭은 Ctrl+Shift+T 단축키를 이용해 하나씩 불러올 수 있다. 하지만 현재 개발 중인 기능은 버튼을 통해 닫힌 탭들을 한번에 불러오는 게 골자다. ciokr@idg.co.kr  

2021.07.07

웹어셈블리 인기에 날개달까?··· 주목할 만한 언어 프로젝트 11가지

눈부시게 빠른 웹 앱에서부터 브라우저 내에서의 파이썬 데이터 과학에 이른다. 다음의 프로그래밍 언어 및 컴파일러 프로젝트들은 웹어셈블리의 약속에 대한 색다른 구현을 도모하고 있다.    오늘날의 웹 애플리케이션은 네이티브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의 속도와 반응성과 거리가 멀다. 웹 애플리케이션이 데스크톱에 버금가는 속도와 반응성을 가질 수는 없을까? 이는 웹어셈블리(WebAssembly)의 약속이다.   -> "속도 만으로도 치명적 매력"··· 차세대 웹 플랫폼 '웹어셈블리' 웹어셈블리는 간소한 바이너리 포맷으로 된 기본적인 어셈블리형 언어로서,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 네이티브에 가깝게 실행된다. 동시에 웹어셈블리는 C/C++, C#, 러스트(Rust), 고(Go), 코틀린(Kotlin), 스위프트(Swift), 그리고 그 밖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위한 이식형 컴파일 표적을 제공한다.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개선할 뿐 아니라 자바스크립트 이외의 언어가 브라우저 앱의 개발에 쓰이는 것을 허용하는 웹어셈블리는 구글, 모질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들 모두가 자사 브라우저 엔진에서 이 기술을 지원한다. 웹어셈블리는 이의 위력을 활용하는 각종 신규 기술의 개발로 이어졌다. 전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들이 여기에 속한다. 웹어셈블리에 전념한 언어 프로젝트 10가지를 소개한다.  바이너리엔 (Bynaryen) 바이너리엔(Binaryen)은 웹어셈블리를 위한 컴파일러 툴체인 인프라 라이브러리이다. 바이너리엔은 C++로 작성됐고, 쉽고 효율적이고 신속한 웹어셈블리로의 컴파일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 이는 단일 헤더에 C API를 가지고 있고, 자바스크립트로부터 사용될 수 있다. 입력은 웹어셈블리 형식으로 수용되지만, 일반적인 컨트롤 그래프 역시 이를 선호하는 컴파일러들을 위해 수용된다. 바이너리엔의 내부 중간 코드(IR, Intermediate Representation)는 간소한 데이터 구조를 ...

바이너리엔 블레이저 웹어셈블리 치어프 치어프제이 엠스크립튼 포레스트 그레인 제이웹어셈블리 파이어다이드 티VM 우노 플랫폼

2021.06.29

눈부시게 빠른 웹 앱에서부터 브라우저 내에서의 파이썬 데이터 과학에 이른다. 다음의 프로그래밍 언어 및 컴파일러 프로젝트들은 웹어셈블리의 약속에 대한 색다른 구현을 도모하고 있다.    오늘날의 웹 애플리케이션은 네이티브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의 속도와 반응성과 거리가 멀다. 웹 애플리케이션이 데스크톱에 버금가는 속도와 반응성을 가질 수는 없을까? 이는 웹어셈블리(WebAssembly)의 약속이다.   -> "속도 만으로도 치명적 매력"··· 차세대 웹 플랫폼 '웹어셈블리' 웹어셈블리는 간소한 바이너리 포맷으로 된 기본적인 어셈블리형 언어로서,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 네이티브에 가깝게 실행된다. 동시에 웹어셈블리는 C/C++, C#, 러스트(Rust), 고(Go), 코틀린(Kotlin), 스위프트(Swift), 그리고 그 밖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위한 이식형 컴파일 표적을 제공한다.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개선할 뿐 아니라 자바스크립트 이외의 언어가 브라우저 앱의 개발에 쓰이는 것을 허용하는 웹어셈블리는 구글, 모질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들 모두가 자사 브라우저 엔진에서 이 기술을 지원한다. 웹어셈블리는 이의 위력을 활용하는 각종 신규 기술의 개발로 이어졌다. 전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들이 여기에 속한다. 웹어셈블리에 전념한 언어 프로젝트 10가지를 소개한다.  바이너리엔 (Bynaryen) 바이너리엔(Binaryen)은 웹어셈블리를 위한 컴파일러 툴체인 인프라 라이브러리이다. 바이너리엔은 C++로 작성됐고, 쉽고 효율적이고 신속한 웹어셈블리로의 컴파일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 이는 단일 헤더에 C API를 가지고 있고, 자바스크립트로부터 사용될 수 있다. 입력은 웹어셈블리 형식으로 수용되지만, 일반적인 컨트롤 그래프 역시 이를 선호하는 컴파일러들을 위해 수용된다. 바이너리엔의 내부 중간 코드(IR, Intermediate Representation)는 간소한 데이터 구조를 ...

2021.06.29

구글, 신뢰도 낮은 검색 결과에 경고 메시지 도입 발표

구글이 신뢰도 낮은 검색 결과에 경고 메시지를 함께 노출하는 방안을 도입한다고 25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구글은 “검색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것은 맞지만, 뉴스 속보 혹은 새로운 주제에 대한 내용의 경우 온라인을 신뢰하기 어려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구글은 계속해서 바뀌고 있는 주제 혹은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에 대해 ‘해당 검색 결과는 빠르게 바뀔 수 있다. 신뢰할 만한 출처로 뒷받침될 때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함께 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메시지 고지가 필요한 주제를 탐지할 수 있도록 자체 시스템을 훈련시켰다고 구글은 말했다.  이를 통해 신뢰도가 높지 않은 정보를 사용자들이 직접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구글은 검색 결과를 개선하는 기능들을 도입했다. 지난해 4월에는 검색어와 일치하는 정보가 없는 경우 ‘검색어와 매칭되는 정보가 없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검색 조언을 제공하는 기능을 출시했다.  또 올 2월에는 검색 내용에 대한 출처가 신뢰할 만한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패널을 베타 버전으로 도입해 출처의 유용성, 신뢰성, 정보 제공 가능성 등을 사용자가 스스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ciokr@idg.co.kr  

구글 검색 출처

2021.06.28

구글이 신뢰도 낮은 검색 결과에 경고 메시지를 함께 노출하는 방안을 도입한다고 25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구글은 “검색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것은 맞지만, 뉴스 속보 혹은 새로운 주제에 대한 내용의 경우 온라인을 신뢰하기 어려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구글은 계속해서 바뀌고 있는 주제 혹은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에 대해 ‘해당 검색 결과는 빠르게 바뀔 수 있다. 신뢰할 만한 출처로 뒷받침될 때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함께 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메시지 고지가 필요한 주제를 탐지할 수 있도록 자체 시스템을 훈련시켰다고 구글은 말했다.  이를 통해 신뢰도가 높지 않은 정보를 사용자들이 직접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구글은 검색 결과를 개선하는 기능들을 도입했다. 지난해 4월에는 검색어와 일치하는 정보가 없는 경우 ‘검색어와 매칭되는 정보가 없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검색 조언을 제공하는 기능을 출시했다.  또 올 2월에는 검색 내용에 대한 출처가 신뢰할 만한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패널을 베타 버전으로 도입해 출처의 유용성, 신뢰성, 정보 제공 가능성 등을 사용자가 스스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ciokr@idg.co.kr  

2021.06.28

이메일·캘린더·RSS 지원 내장··· 비발디, 비발디 4.0 통합 스위트 발표

1990년대의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를 연상시키는 전략이다. 비발디가 이메일 클라이언트, 캘린더, RSS 리더를 포함하는 비발디 4.0 인터넷 브라우저 스위트를 발표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밀려 사라졌지만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는 1990년 브라우저 분야를 주름잡았던 대세였다. 넷스케이프는 1997년 브라우저와 이메일 클라이언트(넷스케이프 메신저), 캘린더 HTML 편집기(넷스케이프 컴포저)를 통합한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터 콜렉션 버전을 출시했던 바 있다.  비발디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욘 폰 테치네르는 구글이나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거대 기술 기업을 맹목적으로 신뢰하던 시대는 끝났다라며 “이들 기업들이 전 세계 규제 기관으로부터 조사받고 있음을 언급했다.  그는 이어 “많은 이들이 거대 기술 기업의 도구에 대한 대안을 찾고 있다. 우리는 데이터와 워크플로우를 더 잘 제어할 수 있는 확장된 통합 기능 세트를 통해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고자 비발디를 구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비발디 4.0 브라우저 스위트에는 베타 버전의 이메일 클라이언트와 RSS 리더 및 캘린더 내장 외에도 브라우저 자체에 키프로스 기업 링바넥스(Lingvanex)의 통합 번역 기능이 내장된 것이 특징이다. 단 번역 엔진은 아이슬란드의 링바넥스 서버가 아닌, 비발디의 자체 서버에서 호스팅된다.  이번 비발디 4.0 통합 스위트에 대한 좀더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윈도우(32비트, 64비트), 맥OS(64비트), 리눅스(32비트, 64비트)용 버전은 회사 웹사이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용 버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제공된다. ciokr@idg.co.kr

비발디 4.0 브라우저 넷스케이프

2021.06.24

1990년대의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를 연상시키는 전략이다. 비발디가 이메일 클라이언트, 캘린더, RSS 리더를 포함하는 비발디 4.0 인터넷 브라우저 스위트를 발표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밀려 사라졌지만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는 1990년 브라우저 분야를 주름잡았던 대세였다. 넷스케이프는 1997년 브라우저와 이메일 클라이언트(넷스케이프 메신저), 캘린더 HTML 편집기(넷스케이프 컴포저)를 통합한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터 콜렉션 버전을 출시했던 바 있다.  비발디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욘 폰 테치네르는 구글이나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거대 기술 기업을 맹목적으로 신뢰하던 시대는 끝났다라며 “이들 기업들이 전 세계 규제 기관으로부터 조사받고 있음을 언급했다.  그는 이어 “많은 이들이 거대 기술 기업의 도구에 대한 대안을 찾고 있다. 우리는 데이터와 워크플로우를 더 잘 제어할 수 있는 확장된 통합 기능 세트를 통해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고자 비발디를 구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비발디 4.0 브라우저 스위트에는 베타 버전의 이메일 클라이언트와 RSS 리더 및 캘린더 내장 외에도 브라우저 자체에 키프로스 기업 링바넥스(Lingvanex)의 통합 번역 기능이 내장된 것이 특징이다. 단 번역 엔진은 아이슬란드의 링바넥스 서버가 아닌, 비발디의 자체 서버에서 호스팅된다.  이번 비발디 4.0 통합 스위트에 대한 좀더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윈도우(32비트, 64비트), 맥OS(64비트), 리눅스(32비트, 64비트)용 버전은 회사 웹사이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용 버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제공된다. ciokr@idg.co.kr

2021.06.24

강은성의 보안 아키텍트ㅣ과징금은 개인정보 보호의 만능열쇠인가?

2018년 5월 발효한 유럽연합의 일반 개인정보보호법(GDPR)에서 법령 위반에 따른 과징금 규모가 크다는 것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일례로 2019년 1월 프랑스 개인정보 감독기구 CNIL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지도 않은 구글에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개인정보 수집 동의 등 구글의 개인정보 처리 프로세스의 적법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GDPR 사상 최대 금액 5천만 유로(한화 약 64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해 전 세계의 관심이 쏠렸다. 국내에서 2017년부터 GDPR에 관심이 많았던 것도 최대 2천만 유로 또는 전 세계 매출액의 4%에 이르는 엄청난 과징금의 영향이 컸던 게 사실이다. 그런데도 개인정보 관련한 세계 최고의 금전적 제재는 유럽연합이 아닌 미국에서 있었다. 2019년 7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2018년 3월에 드러난 ‘페이스북-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비롯해 그전부터 발생한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침해 행위에 대한 벌금으로 50억 달러(약 5조 9천억 원)를 부과하기로 페이스북과 합의했다. 하지만 내용을 좀 더 살펴보면 FTC가 페이스북에 금전적 제재만 부과한 것이 아니다.    FTC는 페이스북의 오너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에서 개인정보 침해 사건이 계속 발생하는 근본적 원인이라고 보고 저커버그의 통제에서 벗어난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구성했다. 즉 CEO에게서 독립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구성하고 이 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준법감시인을 선임하도록 했다. CEO와 준법감시인에게는 서로 독립적으로 FTC가 명령한 개인정보보호 프로그램을 준수하고 있다는 점을 분기별로 증빙을 제출하고, 1년에 한 번은 전체적으로 FTC의 명령을 준수하고 있다는 증빙을 제출하는 의무를 부과했다.  개인정보보호 담당 조직의 관점에서 본다면 FTC의 명령을 준수하고 분기별로 그 증빙을 갖추는 일은 쉽지 않지만 오너 CEO가 법령을 위반해 개인정보 이용을 지시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고 ...

강은성 강은성의 보안 아키텍트 보안 유럽연합 개인정보보호 프라이버시 구글 GDPR 페이스북 FTC 개인정보 침해 데이터 마이데이터

2021.06.22

2018년 5월 발효한 유럽연합의 일반 개인정보보호법(GDPR)에서 법령 위반에 따른 과징금 규모가 크다는 것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일례로 2019년 1월 프랑스 개인정보 감독기구 CNIL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지도 않은 구글에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개인정보 수집 동의 등 구글의 개인정보 처리 프로세스의 적법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GDPR 사상 최대 금액 5천만 유로(한화 약 64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해 전 세계의 관심이 쏠렸다. 국내에서 2017년부터 GDPR에 관심이 많았던 것도 최대 2천만 유로 또는 전 세계 매출액의 4%에 이르는 엄청난 과징금의 영향이 컸던 게 사실이다. 그런데도 개인정보 관련한 세계 최고의 금전적 제재는 유럽연합이 아닌 미국에서 있었다. 2019년 7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2018년 3월에 드러난 ‘페이스북-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비롯해 그전부터 발생한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침해 행위에 대한 벌금으로 50억 달러(약 5조 9천억 원)를 부과하기로 페이스북과 합의했다. 하지만 내용을 좀 더 살펴보면 FTC가 페이스북에 금전적 제재만 부과한 것이 아니다.    FTC는 페이스북의 오너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에서 개인정보 침해 사건이 계속 발생하는 근본적 원인이라고 보고 저커버그의 통제에서 벗어난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구성했다. 즉 CEO에게서 독립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구성하고 이 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준법감시인을 선임하도록 했다. CEO와 준법감시인에게는 서로 독립적으로 FTC가 명령한 개인정보보호 프로그램을 준수하고 있다는 점을 분기별로 증빙을 제출하고, 1년에 한 번은 전체적으로 FTC의 명령을 준수하고 있다는 증빙을 제출하는 의무를 부과했다.  개인정보보호 담당 조직의 관점에서 본다면 FTC의 명령을 준수하고 분기별로 그 증빙을 갖추는 일은 쉽지 않지만 오너 CEO가 법령을 위반해 개인정보 이용을 지시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고 ...

2021.06.22

최형광 칼럼 | 어서 와, 메타버스는 처음이지

입체의 단면은 면이다. 면의 단면은 선이다. 선의 단면은 점이다. 점은 0차원이고 1차원은 길이를 가진 선이다. 2차원은 면으로 구성되고, 3차원은 입체를 가진 공간이다. 미래로 언급되는 4차원은 3차원 공간 속에 시간 1차원을 더하게 된다. 해리포터는 환상세계 호그와트를 가기 위해 킹스크로스역 9 3/4 플랫폼을 사용한다. 우리는 3차원과 4차원 사이의 메타버스를 가기 위해 플랫폼을 접속한다. 메타버스는 3D 입체 가상현실, 물리적 한계 초월 단순하게 1차원의 모빌리티는 오토바이라 하자. 그렇다면 2차원의 모빌리티는 자동차, 3차원의 모빌리티는 드론(헬리콥터)이다. 4차원 모빌리티는 무엇일까? 3차원 공간 속에 시간 1차원이 포함되게 하는 로봇 또는 아바타가 아닐까. 로봇은 다른 공간, 다른 시간에서 여러분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로봇(아바타) 또한 다른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부여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1]은 각 차원의 예시를 보여주고 있다. [그림1] 1차원, 2차원, 3차원, 4차원. 로봇 또는 소프트웨어 에이전트 아바타의 활용은 3차원 공간을 너머 4차원 세상의 진입을 위한 시뮬레이션이다.  인터넷에 국경은 없다. BTS의 신곡 버터는 만 하루도 되지 않은 21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을 넘겼다. 유튜브는 동영상 플랫폼이다. 게임 플랫폼은 더 인터랙티브하며 적극적이다. 유튜브는 스트리밍으로 다운되며 댓글로 소통하지만, 게임은 3차원 동영상 기반의 음성채팅 등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요구되며 그래픽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랙 없는 성능을 요구한다. 물리적 환경의 홀로그램 구현이 쉽지 않으나 가상공간에서의 홀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쉽게 구현할 수 있다. AR, VR, MR 이 혼용되는 3차원 가상현실 플랫폼에서는 공간과 업무, 일, 여행, 놀이와 경험, 모든 물리적 제한은 사라지며 순간 이동과 몰입서비스로 발전하게 된다.  게임은 유희적 가상세계(Ludic Virtual World)다. 게...

메타버스 최형광 시뮬레이션 MZ 세대 MR XR 가상세계 스노우크래시

2021.06.17

입체의 단면은 면이다. 면의 단면은 선이다. 선의 단면은 점이다. 점은 0차원이고 1차원은 길이를 가진 선이다. 2차원은 면으로 구성되고, 3차원은 입체를 가진 공간이다. 미래로 언급되는 4차원은 3차원 공간 속에 시간 1차원을 더하게 된다. 해리포터는 환상세계 호그와트를 가기 위해 킹스크로스역 9 3/4 플랫폼을 사용한다. 우리는 3차원과 4차원 사이의 메타버스를 가기 위해 플랫폼을 접속한다. 메타버스는 3D 입체 가상현실, 물리적 한계 초월 단순하게 1차원의 모빌리티는 오토바이라 하자. 그렇다면 2차원의 모빌리티는 자동차, 3차원의 모빌리티는 드론(헬리콥터)이다. 4차원 모빌리티는 무엇일까? 3차원 공간 속에 시간 1차원이 포함되게 하는 로봇 또는 아바타가 아닐까. 로봇은 다른 공간, 다른 시간에서 여러분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로봇(아바타) 또한 다른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부여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1]은 각 차원의 예시를 보여주고 있다. [그림1] 1차원, 2차원, 3차원, 4차원. 로봇 또는 소프트웨어 에이전트 아바타의 활용은 3차원 공간을 너머 4차원 세상의 진입을 위한 시뮬레이션이다.  인터넷에 국경은 없다. BTS의 신곡 버터는 만 하루도 되지 않은 21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을 넘겼다. 유튜브는 동영상 플랫폼이다. 게임 플랫폼은 더 인터랙티브하며 적극적이다. 유튜브는 스트리밍으로 다운되며 댓글로 소통하지만, 게임은 3차원 동영상 기반의 음성채팅 등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요구되며 그래픽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랙 없는 성능을 요구한다. 물리적 환경의 홀로그램 구현이 쉽지 않으나 가상공간에서의 홀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쉽게 구현할 수 있다. AR, VR, MR 이 혼용되는 3차원 가상현실 플랫폼에서는 공간과 업무, 일, 여행, 놀이와 경험, 모든 물리적 제한은 사라지며 순간 이동과 몰입서비스로 발전하게 된다.  게임은 유희적 가상세계(Ludic Virtual World)다. 게...

2021.06.17

'콘텐츠 인사이트를 한눈에'··· 구글, 서치 콘솔 인사이트 출시

구글이 웹 콘텐츠의 실적을 파악할 수 있는 도구를 출시했다. 독자의 콘텐츠 발견 경로, 공감 여부, 유입 검색어 등에 대한 데이터를 개괄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콘텐츠 제작자의 콘텐츠 관련 의사결정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15일(현지시간) 구글은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어떤 콘텐츠가 타깃 청중들에게 반향을 불러일으키는지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서치 콘솔 인사이트’를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구글에 따르면 서치 콘솔 인사이트는 웹사이트 소유자, 콘텐츠 제작자, 블로거가 콘텐츠의 실적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콘텐츠 관련 데이터를 제공한다. 가령, ▲가장 우수한 실적을 보이는 콘텐츠 ▲새로운 콘텐츠의 실적 ▲사용자가 웹에서 콘텐츠를 발견하는 방식 ▲콘텐츠 유입 검색어 ▲크리에이터의 콘텐츠와 웹사이트로 독자를 유도하는 게시물에 대한 정보가 그것이다. 서치 콘솔 인사이트는 구글 서치 콘솔 속성만 있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 속성을 구글 애널리틱스의 속성과 연결할 경우 콘텐츠에 관한 정보를 더욱 풍부하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다는 게 구글의 설명이다. 서치 콘솔 인사이트를 이용하려면 먼저 구글 서치 콘솔에서 웹사이트 속성을 추가해야 한다. 이후 구글 서치 콘솔의 개요페이지 상단에서 서치 콘솔 인사이트를 선택하면 구글 검색 결과에서 콘텐츠 실적과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ciokr@idg.co.kr  

구글 서치 콘솔 서치 콘솔 인사이트 콘텐츠 마케팅

2021.06.16

구글이 웹 콘텐츠의 실적을 파악할 수 있는 도구를 출시했다. 독자의 콘텐츠 발견 경로, 공감 여부, 유입 검색어 등에 대한 데이터를 개괄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콘텐츠 제작자의 콘텐츠 관련 의사결정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15일(현지시간) 구글은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어떤 콘텐츠가 타깃 청중들에게 반향을 불러일으키는지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서치 콘솔 인사이트’를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구글에 따르면 서치 콘솔 인사이트는 웹사이트 소유자, 콘텐츠 제작자, 블로거가 콘텐츠의 실적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콘텐츠 관련 데이터를 제공한다. 가령, ▲가장 우수한 실적을 보이는 콘텐츠 ▲새로운 콘텐츠의 실적 ▲사용자가 웹에서 콘텐츠를 발견하는 방식 ▲콘텐츠 유입 검색어 ▲크리에이터의 콘텐츠와 웹사이트로 독자를 유도하는 게시물에 대한 정보가 그것이다. 서치 콘솔 인사이트는 구글 서치 콘솔 속성만 있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 속성을 구글 애널리틱스의 속성과 연결할 경우 콘텐츠에 관한 정보를 더욱 풍부하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다는 게 구글의 설명이다. 서치 콘솔 인사이트를 이용하려면 먼저 구글 서치 콘솔에서 웹사이트 속성을 추가해야 한다. 이후 구글 서치 콘솔의 개요페이지 상단에서 서치 콘솔 인사이트를 선택하면 구글 검색 결과에서 콘텐츠 실적과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ciokr@idg.co.kr  

2021.06.16

구글, 크롬에 시범 도입했던 URL 축약 기능 철회한다

구글이 지난해 8월에 실험적으로 발표한 크롬 브라우저 내 URL 축약 기능을 철회했다.  크롬 팀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에밀리 스타크는 지난 7일 크로미움 프로젝트의 버그 데이터베이스에 남긴 노트를 통해,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서 URL 축약 기능의 시범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스타크는 "이 실험이 관련 보안 매트릭스를 이동시키지 않았다. 따라서 구글은 이를 공식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스타크가 노트를 남긴 사실은 지난 10일 IT 매체 안드로이드 폴리스를 통해 처음으로 보도됐다.    이로써 크롬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표시되는 웹사이트 URL을 축약하려는 구글의 실험 (소위 ‘도메인 간소화’라 불리는 실험)이 종지부를 찍게 됐다.  구글은 지난해 8월 일부 크롬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크롬 브라우저에서 웹사이트의 URL을 축약 표시하는 실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피싱 공격을 저지하는 게 목적이었다. 스타크는 당시 이 실험에 관해 구글 블로그에 글을 올린 엔지니어 3명 중 한 명이었다. 이 엔지니어들은 당시 블로그에서 "URL을 축약 표시해 사용자가 악의적인 웹 사이트를 방문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음을 인지시켜 피싱과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할 수 있을지 여부를 파악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이 실험은 2020년 10월 초에 출시된 크롬 86에서 시작됐다.  구글은 이 실험에서 웹사이트 URL 전체를 표시하는 대신 '등록 가능한 도메인’에 해당하는 부분(URL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만 남기고 축약해 표시했다. 예컨대, 컴퓨터월드 기사의 전체 URL이 <https://www.computerworld.com/article/3082024/google-android-chrome-os-flip-flops.html >이라면 <computerworld.com>만 주소창에 표시되는 식이다. 실제 URL에 잡다하고 긴 주소를...

구글 크롬 URL 브라우저

2021.06.16

구글이 지난해 8월에 실험적으로 발표한 크롬 브라우저 내 URL 축약 기능을 철회했다.  크롬 팀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에밀리 스타크는 지난 7일 크로미움 프로젝트의 버그 데이터베이스에 남긴 노트를 통해,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서 URL 축약 기능의 시범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스타크는 "이 실험이 관련 보안 매트릭스를 이동시키지 않았다. 따라서 구글은 이를 공식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스타크가 노트를 남긴 사실은 지난 10일 IT 매체 안드로이드 폴리스를 통해 처음으로 보도됐다.    이로써 크롬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표시되는 웹사이트 URL을 축약하려는 구글의 실험 (소위 ‘도메인 간소화’라 불리는 실험)이 종지부를 찍게 됐다.  구글은 지난해 8월 일부 크롬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크롬 브라우저에서 웹사이트의 URL을 축약 표시하는 실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피싱 공격을 저지하는 게 목적이었다. 스타크는 당시 이 실험에 관해 구글 블로그에 글을 올린 엔지니어 3명 중 한 명이었다. 이 엔지니어들은 당시 블로그에서 "URL을 축약 표시해 사용자가 악의적인 웹 사이트를 방문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음을 인지시켜 피싱과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할 수 있을지 여부를 파악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이 실험은 2020년 10월 초에 출시된 크롬 86에서 시작됐다.  구글은 이 실험에서 웹사이트 URL 전체를 표시하는 대신 '등록 가능한 도메인’에 해당하는 부분(URL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만 남기고 축약해 표시했다. 예컨대, 컴퓨터월드 기사의 전체 URL이 <https://www.computerworld.com/article/3082024/google-android-chrome-os-flip-flops.html >이라면 <computerworld.com>만 주소창에 표시되는 식이다. 실제 URL에 잡다하고 긴 주소를...

2021.06.16

시스코, 의도 기반 네트워크 전략 구체화··· DNA 센터에 싸우전드아이 통합

시스코가 자사 네트워크 제어 플랫폼인 DNA 센터(DNA Center)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고객을 위해 성능, 관리용 애널리틱스, 보안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DNA 센터에 싸우전드아이(ThousandEyes) 에이전트가 통합되면서 네트워크 인텔리전스 모니터링 기능이 강화되고, 시스템이 지원할 수 있는 클라이언트 수가 2배 증가하고, 보안과 운영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시스코가 추진하는 의도 기반 네트워킹(Intent-based networking) 전략의 핵심에 위치하는 DNA 센터는, 유무선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를 위한 애널리틱스, 네트워크 관리 및 자동화, 어슈어런스 설정, 패브릭 프로비저닝, 정책 기반 세그멘테이션 등 수많은 서비스를 지원하는 핵심 네트워킹 제어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이 싸우전드아이와 통합되면서 시스코 카탈리스트 스위치의 설치, 업데이트, 생애주기 관리 기능을 갖추게 됐다. 시스코에 따르면, DNA 센터는 카탈리스트 9000 네트워크 기기를 시간당 최대 1,000개까지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시스코가 2020년에 인수한 싸우전드아이의 소프트웨어는 로컬 및 광대역 네트워크 그리고 인터넷의 성능을 분석한다. 자사의 소프트웨어 및 에이전트로 구성된 세계 전역의 시스템을 활용해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엔드포인트 서비스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는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담당 팀이 서로 협력해 쉽게 문제를 찾아 격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시스코는 최근 고객들이 본사와 지사 네트워크에 위치한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구성요소의 성능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카탈리스트 8200/8300 시리즈 엣지 플랫폼과 카탈리스트 9000 제품군에 싸우전드아이 지원을 추가했던 바 있다. 또한 싸우전드아이는 시스코 4000 시리즈 통합 서비스 라우터 소프트웨어에도 통합됐다.  리노운 헬스(Renown ...

시스코 DNA 센터 싸우전드아이

2021.06.14

시스코가 자사 네트워크 제어 플랫폼인 DNA 센터(DNA Center)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고객을 위해 성능, 관리용 애널리틱스, 보안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DNA 센터에 싸우전드아이(ThousandEyes) 에이전트가 통합되면서 네트워크 인텔리전스 모니터링 기능이 강화되고, 시스템이 지원할 수 있는 클라이언트 수가 2배 증가하고, 보안과 운영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시스코가 추진하는 의도 기반 네트워킹(Intent-based networking) 전략의 핵심에 위치하는 DNA 센터는, 유무선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를 위한 애널리틱스, 네트워크 관리 및 자동화, 어슈어런스 설정, 패브릭 프로비저닝, 정책 기반 세그멘테이션 등 수많은 서비스를 지원하는 핵심 네트워킹 제어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이 싸우전드아이와 통합되면서 시스코 카탈리스트 스위치의 설치, 업데이트, 생애주기 관리 기능을 갖추게 됐다. 시스코에 따르면, DNA 센터는 카탈리스트 9000 네트워크 기기를 시간당 최대 1,000개까지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시스코가 2020년에 인수한 싸우전드아이의 소프트웨어는 로컬 및 광대역 네트워크 그리고 인터넷의 성능을 분석한다. 자사의 소프트웨어 및 에이전트로 구성된 세계 전역의 시스템을 활용해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엔드포인트 서비스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는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담당 팀이 서로 협력해 쉽게 문제를 찾아 격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시스코는 최근 고객들이 본사와 지사 네트워크에 위치한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구성요소의 성능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카탈리스트 8200/8300 시리즈 엣지 플랫폼과 카탈리스트 9000 제품군에 싸우전드아이 지원을 추가했던 바 있다. 또한 싸우전드아이는 시스코 4000 시리즈 통합 서비스 라우터 소프트웨어에도 통합됐다.  리노운 헬스(Renown ...

2021.06.14

'차세대 윈도우 공개 D-10', 시나리오별 기업에 미칠 영향은?

오는 24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윈도우를 공개할 계획이다. 그렇다면 윈도우 10는 유비쿼터스 OS의 마지막 세대가 될까?  이런.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를 다시 뒤집을 것이다. 그러면 그렇지. 회사에 따르면 오는 6월 24일 (윈도우 10 21H2, 윈도우 10 머시기, 윈도우 11, 윈도우 12 등 그 이름이 무엇이든) ‘차세대’ 윈도우에 관해 모든 또는 어떤 또는 약간의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잠깐, 너무 복잡하다. 잠시 쉬었다 가자.   코드명 ‘썬 밸리(Sun Valley)’로 알려진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윈도우 프로젝트에 관한 가십이 몇 개월 동안 들끓었다(적어도 UI 영역에선 큰 변화가 있으리라 예상된다). 물론 상당한 변화가 있을지 아니면 수많은 기능이 추가될지 정보통들도 명확하게 밝힌 바는 없다. 알려진 건 무엇일까? 이런 정보는 어떤가? 마이크로소프트는 6년 전 윈도우 10을 ‘역사상 마지막 윈도우’라고 공언했다. 이 말을 어긴다면 몹시 화가 날 기업 고객들이 있을 것이다.  왜냐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고객들과 무언의 약속을 했기 때문이다. 기존 방식을 깨고 윈도우 10의 매우 와해적인 6개월 업데이트 속도에 적응하는 대가로 고객들은 ▲완전히 다른 OS로의 대대적인 이전, ▲새로운 OS에 관한 직원 교육이라는 거대한 과제에 다신 직면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고객들은 적어도 1990년대 이후부터 3년, 4년, 5년 또는 6년마다 강제로 그렇게 해야만 했다. 주기는 기업이 단일 SKU를 얼마나 오래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랐다. 윈도우 95, 윈도우 XP, 윈도우 7처럼 잘 만든 운영체제는 주기가 길었고, 윈도우 98, 윈도우 비스타, 윈도우 8 등은 더 짧았다.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10년간 가장 중요한 윈도우 업데이트’라는 표현을 내놓기 시작하면(이는 2015년 윈도우 10 출시뿐만 아니라 2012년 (너무 급진적이었던 그래서 실패한) 윈도우 8 출시까지 모두 아우르는 기간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윈도우 10 운영체제

2021.06.14

오는 24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윈도우를 공개할 계획이다. 그렇다면 윈도우 10는 유비쿼터스 OS의 마지막 세대가 될까?  이런.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를 다시 뒤집을 것이다. 그러면 그렇지. 회사에 따르면 오는 6월 24일 (윈도우 10 21H2, 윈도우 10 머시기, 윈도우 11, 윈도우 12 등 그 이름이 무엇이든) ‘차세대’ 윈도우에 관해 모든 또는 어떤 또는 약간의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잠깐, 너무 복잡하다. 잠시 쉬었다 가자.   코드명 ‘썬 밸리(Sun Valley)’로 알려진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윈도우 프로젝트에 관한 가십이 몇 개월 동안 들끓었다(적어도 UI 영역에선 큰 변화가 있으리라 예상된다). 물론 상당한 변화가 있을지 아니면 수많은 기능이 추가될지 정보통들도 명확하게 밝힌 바는 없다. 알려진 건 무엇일까? 이런 정보는 어떤가? 마이크로소프트는 6년 전 윈도우 10을 ‘역사상 마지막 윈도우’라고 공언했다. 이 말을 어긴다면 몹시 화가 날 기업 고객들이 있을 것이다.  왜냐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고객들과 무언의 약속을 했기 때문이다. 기존 방식을 깨고 윈도우 10의 매우 와해적인 6개월 업데이트 속도에 적응하는 대가로 고객들은 ▲완전히 다른 OS로의 대대적인 이전, ▲새로운 OS에 관한 직원 교육이라는 거대한 과제에 다신 직면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고객들은 적어도 1990년대 이후부터 3년, 4년, 5년 또는 6년마다 강제로 그렇게 해야만 했다. 주기는 기업이 단일 SKU를 얼마나 오래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랐다. 윈도우 95, 윈도우 XP, 윈도우 7처럼 잘 만든 운영체제는 주기가 길었고, 윈도우 98, 윈도우 비스타, 윈도우 8 등은 더 짧았다.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10년간 가장 중요한 윈도우 업데이트’라는 표현을 내놓기 시작하면(이는 2015년 윈도우 10 출시뿐만 아니라 2012년 (너무 급진적이었던 그래서 실패한) 윈도우 8 출시까지 모두 아우르는 기간이...

2021.06.14

구글, 안드로이드 선택화면 내 검색엔진 선정 기준 바꾼다

오는 9월 구글이 유럽 지역에서 출시될 신형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선택 가능한 기본 검색엔진의 개수를 대폭 늘린다. 또 선택화면에 노출시킬 검색엔진의 선정 기준도 경매 방식에서 트래픽 기반으로 바꿀 예정이다.  구글이 8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 웹사이트에서 유럽위원회(EC)와의 협의를 거쳐 기존의 검색엔진 선택화면을 개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럽 지역에 출하되는 신형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선택할 수 있는 기본 검색엔진의 개수가 기존의 4개에서 최대 12개로 늘어난다는 설명이다.  또 구글은 선택화면 속 검색엔진의 노출 순서가 웹트래픽 분석 사이트 스탯 카운터(StatCounter)의 트래픽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해질 것이고 덧붙였다. 유럽 지역의 트래픽을 기준으로 가장 인기있는 검색엔진 5개는 선택화면의 상단에 무작위 순서로 배치된다. 나머지 검색엔진 7개도 하단에 무작위로 배치된다.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가 초기 설정 시 선택한 검색엔진이 홈스크린 검색 상자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크롬 브라우저의 기본 검색엔진(보통 구글로 설정돼 있음)도 사용자가 선택한 검색엔진으로 변경된다. 사용자는 추후 다른 검색엔진을 선택할 수도 있다.  선택화면에 노출되고자 하는 검색엔진은 다음과 같은 자격 4가지도 충족해야 한다. ▲ 일반 검색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 선택화면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가의 언어를 지원해야 하고,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앱을 제공해야 하며, ▲ 선택화면 구현을 위해 필요한 모든 기술적 자원을 구글 측에 전달해야 한다. 위 자격이 구비된 업체는 무료로 선택화면 목록에 포함될 수 있다.  구글은 구글 앱과 크롬 브라우저의 선탑재를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사에 강제하는 등 독점적 지위를 남용한 혐의로 지난 2018년 EU 집행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  이후 구글은 선택화면에 들어갈 검색엔진을 최대 4곳으로 늘리고, 검색엔진 선정 방식을 경매로 바꿨다. 당...

구글 검색엔진 크롬 안드로이드 독과점 EEA 영국

2021.06.10

오는 9월 구글이 유럽 지역에서 출시될 신형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선택 가능한 기본 검색엔진의 개수를 대폭 늘린다. 또 선택화면에 노출시킬 검색엔진의 선정 기준도 경매 방식에서 트래픽 기반으로 바꿀 예정이다.  구글이 8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 웹사이트에서 유럽위원회(EC)와의 협의를 거쳐 기존의 검색엔진 선택화면을 개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럽 지역에 출하되는 신형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선택할 수 있는 기본 검색엔진의 개수가 기존의 4개에서 최대 12개로 늘어난다는 설명이다.  또 구글은 선택화면 속 검색엔진의 노출 순서가 웹트래픽 분석 사이트 스탯 카운터(StatCounter)의 트래픽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해질 것이고 덧붙였다. 유럽 지역의 트래픽을 기준으로 가장 인기있는 검색엔진 5개는 선택화면의 상단에 무작위 순서로 배치된다. 나머지 검색엔진 7개도 하단에 무작위로 배치된다.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가 초기 설정 시 선택한 검색엔진이 홈스크린 검색 상자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크롬 브라우저의 기본 검색엔진(보통 구글로 설정돼 있음)도 사용자가 선택한 검색엔진으로 변경된다. 사용자는 추후 다른 검색엔진을 선택할 수도 있다.  선택화면에 노출되고자 하는 검색엔진은 다음과 같은 자격 4가지도 충족해야 한다. ▲ 일반 검색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 선택화면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가의 언어를 지원해야 하고,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앱을 제공해야 하며, ▲ 선택화면 구현을 위해 필요한 모든 기술적 자원을 구글 측에 전달해야 한다. 위 자격이 구비된 업체는 무료로 선택화면 목록에 포함될 수 있다.  구글은 구글 앱과 크롬 브라우저의 선탑재를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사에 강제하는 등 독점적 지위를 남용한 혐의로 지난 2018년 EU 집행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  이후 구글은 선택화면에 들어갈 검색엔진을 최대 4곳으로 늘리고, 검색엔진 선정 방식을 경매로 바꿨다. 당...

2021.06.10

패스틀리 CDN 마비로 일부 글로벌 웹사이트 먹통

주요국 정부, 언론 매체, 소셜 미디어 등 글로벌 웹사이트 몇몇이 8일(현지시간) 발생한 오류로 인해 접속이 차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웹사이트의 콘텐츠 전송을 담당하는 미국 클라우드 기반 컴퓨팅 업체 패스틀리(Fastly)의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한 탓이다.  이날 뉴욕타임스, BBC, 페이팔, 스포티파이, 아마존, 백악관 등 전 세계 주요 매체, 기업, 정부 웹사이트에 “Error 503 Service Unavailable” 등의 문구가 뜨며 길게는 1시간가량 접속 불가 상태가 유지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번 사태는 미디어를 비롯한 주요 웹사이트에 CDN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스틀리의 시스템에 생긴 장애로 인해 발생했다. 패스틀리는 이날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CDN 장애가 발생했으며 웹사이트 로딩이 지연될 수 있다고 전했다.  CDN은 웹서비스를 이용하는 최종 사용자의 로컬 서버 근처에 분산돼 있는 서버로 이뤄진 플랫폼을 의미한다. CDN 서버는 원본 서버와 최종 사용자 사이에 위치해 웹상의 자료 전송에 따르는 병목현상과 버퍼링을 줄여준다.  패스틀리는 트위터를 통해 회사의 PoPs(points of presence, 상호접속위치) 전반에 서비스 구성상의 오류가 발생해 이번 사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통해 인터넷 인프라가 일부 기술 업체에 의존하고 있는 현상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디지털 에이전시 씽크3의 가즈 존스 기술국장은 “서버와 웹서비스의 절반이 구글, 패스틀리, 아마존 같은 거대 기업에 의존하고 있고, 이에 따라 이번과 같은 사태가 벌어졌다”라며 “인터넷이 위험할 정도로 소수의 플레이어에게 맞춰져 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사태로 인해 주요 기업들이 금전적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 칸타(Kantar)는 이번 장애로 인해 패스틀리의 CDN 서버를 이용하는 기업...

패스틀리 인터넷 중단 CDN 데이터센버 장애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2021.06.09

주요국 정부, 언론 매체, 소셜 미디어 등 글로벌 웹사이트 몇몇이 8일(현지시간) 발생한 오류로 인해 접속이 차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웹사이트의 콘텐츠 전송을 담당하는 미국 클라우드 기반 컴퓨팅 업체 패스틀리(Fastly)의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한 탓이다.  이날 뉴욕타임스, BBC, 페이팔, 스포티파이, 아마존, 백악관 등 전 세계 주요 매체, 기업, 정부 웹사이트에 “Error 503 Service Unavailable” 등의 문구가 뜨며 길게는 1시간가량 접속 불가 상태가 유지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번 사태는 미디어를 비롯한 주요 웹사이트에 CDN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스틀리의 시스템에 생긴 장애로 인해 발생했다. 패스틀리는 이날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CDN 장애가 발생했으며 웹사이트 로딩이 지연될 수 있다고 전했다.  CDN은 웹서비스를 이용하는 최종 사용자의 로컬 서버 근처에 분산돼 있는 서버로 이뤄진 플랫폼을 의미한다. CDN 서버는 원본 서버와 최종 사용자 사이에 위치해 웹상의 자료 전송에 따르는 병목현상과 버퍼링을 줄여준다.  패스틀리는 트위터를 통해 회사의 PoPs(points of presence, 상호접속위치) 전반에 서비스 구성상의 오류가 발생해 이번 사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통해 인터넷 인프라가 일부 기술 업체에 의존하고 있는 현상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디지털 에이전시 씽크3의 가즈 존스 기술국장은 “서버와 웹서비스의 절반이 구글, 패스틀리, 아마존 같은 거대 기업에 의존하고 있고, 이에 따라 이번과 같은 사태가 벌어졌다”라며 “인터넷이 위험할 정도로 소수의 플레이어에게 맞춰져 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사태로 인해 주요 기업들이 금전적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 칸타(Kantar)는 이번 장애로 인해 패스틀리의 CDN 서버를 이용하는 기업...

2021.06.09

이중 인증을 해킹하는 5가지 방법

이중 인증이 널리 보급됨에 따라 사이버범죄자는 이를 전복시킬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다. 이에 대해 보안 전문가라면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다중 인증(Multi-Factor Authentication, MFA)은 기업 IT 보안 관행의 최상과 최악을 모두 구현하고 있다. 3년 전, 로저 그림스는 ‘이중 인증 해킹’이라는 기사에서 MFA가 잘 수행되면 효과적일 수 있지만, IT 관리자가 지름길을 택하면 재앙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사용자 로그인을 보호하기 위해 MFA를 사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보편적인 방법은 아니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해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손상된 계정의 99.9%가 MFA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일부 MFA 방법으로 보호되는 기업 계정은 11%에 불과했다.  코로나 19는 MFA 도입에 있어 좋은 점과 나쁜 점 둘 다 제공했다. 잠금 및 원격 작업이 해커에게 새로운 피싱 미끼를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 사용자의 일반적인 컴퓨팅 패턴을 제거하기 위한 MFA 배포를 늘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S&P Global Market Intelligence)의 451 리서치 선임 연구원 가렛 베커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MFA를 도입한 기업이 지난해에는 약 절반이었지만 올해는 61%로 급증했다. 베커는 “이는 원격 근무자가 너무 많아졌기 때문이다. 여전히 대부분의 기업은 MFA 사용이 제한적이다. 하지만 VPN보다 훨씬 더 중요한 우선순위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버라이즌 데이터 침해 조사 보고서에서 미 비밀경호국 네트워크 침입 대응관리자인 버나드 윌슨은 “코로나 19 기간동안 표적이 된 피해자의 상당 부분은 VPN과 MFA 구현을 소홀히 한 기관과 기업이었다”라고 말했다.  MFA 도입과 관련해 코로나 19 외에도 또 다른 이유가 있다. 2021년 5월, 구...

이중인증 다중인증 MFA

2021.06.09

이중 인증이 널리 보급됨에 따라 사이버범죄자는 이를 전복시킬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다. 이에 대해 보안 전문가라면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다중 인증(Multi-Factor Authentication, MFA)은 기업 IT 보안 관행의 최상과 최악을 모두 구현하고 있다. 3년 전, 로저 그림스는 ‘이중 인증 해킹’이라는 기사에서 MFA가 잘 수행되면 효과적일 수 있지만, IT 관리자가 지름길을 택하면 재앙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사용자 로그인을 보호하기 위해 MFA를 사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보편적인 방법은 아니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해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손상된 계정의 99.9%가 MFA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일부 MFA 방법으로 보호되는 기업 계정은 11%에 불과했다.  코로나 19는 MFA 도입에 있어 좋은 점과 나쁜 점 둘 다 제공했다. 잠금 및 원격 작업이 해커에게 새로운 피싱 미끼를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 사용자의 일반적인 컴퓨팅 패턴을 제거하기 위한 MFA 배포를 늘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S&P Global Market Intelligence)의 451 리서치 선임 연구원 가렛 베커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MFA를 도입한 기업이 지난해에는 약 절반이었지만 올해는 61%로 급증했다. 베커는 “이는 원격 근무자가 너무 많아졌기 때문이다. 여전히 대부분의 기업은 MFA 사용이 제한적이다. 하지만 VPN보다 훨씬 더 중요한 우선순위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버라이즌 데이터 침해 조사 보고서에서 미 비밀경호국 네트워크 침입 대응관리자인 버나드 윌슨은 “코로나 19 기간동안 표적이 된 피해자의 상당 부분은 VPN과 MFA 구현을 소홀히 한 기관과 기업이었다”라고 말했다.  MFA 도입과 관련해 코로나 19 외에도 또 다른 이유가 있다. 2021년 5월, 구...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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