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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2023년까지 인터넷 환경 예측한 연례 인터넷 보고서 발표

시스코 시스템즈가 ‘시스코 연례 인터넷 보고서(Annual Internet Report)’를 발표했다. 시스코 시스템즈는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이 2023년까지 전세계 모바일 연결의 1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스코 연례 인터넷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에는 5G 평균 속도가 초당 575메가비트(megabits)로 일반 모바일 연결보다 13배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향상된 성능을 통해 5G가 자율주행 자동차, 스마트 시티, 커넥티드 헬스, 몰입형 영상 등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다이내믹한 모바일 인프라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지난 50년 동안 매 10년 마다 최첨단 혁신이 적용된 새로운 모바일 기술이 출현했으며, 기존의 음성 통화, 문자 메시지에 한하던 모바일 대역폭 수요가 초고화질 영상, 증강 및 가상현실(AR/VR)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모바일 네트워크에 대한 일반 소비자와 기업 사용자의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 증가에 따라 더욱 분명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2023년까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가 약 3,000억 건에 이르며 소셜 네트워킹, 영상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업무 생산성, 전자상거래, 게임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스코코리아 조범구 대표는 “2023년에는 5G의 보편화로 고도화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 등에 따른 네트워크 수요가 급증할 것이며, 사이버보안 위협 증가 역시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에 시스코는 기업, 정부 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증가하는 트래픽과 취약점에 미리 대비하고,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 세계 인구의 66% 차지할 것으로 예상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전세계 인터...

인터넷 시스코 5G

2020.03.05

시스코 시스템즈가 ‘시스코 연례 인터넷 보고서(Annual Internet Report)’를 발표했다. 시스코 시스템즈는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이 2023년까지 전세계 모바일 연결의 1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스코 연례 인터넷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에는 5G 평균 속도가 초당 575메가비트(megabits)로 일반 모바일 연결보다 13배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향상된 성능을 통해 5G가 자율주행 자동차, 스마트 시티, 커넥티드 헬스, 몰입형 영상 등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다이내믹한 모바일 인프라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지난 50년 동안 매 10년 마다 최첨단 혁신이 적용된 새로운 모바일 기술이 출현했으며, 기존의 음성 통화, 문자 메시지에 한하던 모바일 대역폭 수요가 초고화질 영상, 증강 및 가상현실(AR/VR)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모바일 네트워크에 대한 일반 소비자와 기업 사용자의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 증가에 따라 더욱 분명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2023년까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가 약 3,000억 건에 이르며 소셜 네트워킹, 영상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업무 생산성, 전자상거래, 게임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스코코리아 조범구 대표는 “2023년에는 5G의 보편화로 고도화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 등에 따른 네트워크 수요가 급증할 것이며, 사이버보안 위협 증가 역시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에 시스코는 기업, 정부 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증가하는 트래픽과 취약점에 미리 대비하고,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 세계 인구의 66% 차지할 것으로 예상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전세계 인터...

2020.03.05

클래스팅, 전국 학교에 ‘AI 학습 서비스’ 무료 제공···“코로나19 대응 지원”

클래스팅(www.classting.com)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 개별화 교육 서비스 ‘클래스팅 AI’를 1개월간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전국 개학일을 2주 추가 연기하며 클래스팅과 정부 시스템을 활용한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담임 교사는 클래스팅으로 온라인 학급방을 만들고 학생과 학부모를 초대해 학급 공지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개별 학습을 지도할 수 있다. 특히, 교사는 간편 저작 도구와 무료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온라인 수업 자료를 만들고 동료 교사와 공유할 수 있다. 학생이 과제를 제출하면 자동으로 채점되며 개별 학생, 학급, 학교 전체 단위로 학습 이력, 성취도, 평균 분포 등 학습 데이터가 제공된다. 클래스팅 AI 시스템은 이러한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수준별 맞춤형 문제와 동영상 콘텐츠를 추천한다. 교사는 모든 학생들의 학습 내용, 시간, 정답률 등 학습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개별 학습을 지도할 수 있다. 클래스팅 AI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육과정에 따른 수학, 과학, 사회, 영어 4개 과목을 지원한다. 교직원 누구나 3월 13일까지 클래스팅 AI 홈페이지(ai.classting.com)에서 무료 이용을 신청할 수 있으며, 즉시 무료 라이선스 코드가 발급된다. 클래스팅 조현구 대표는 “클래스팅은 학교와 가정을 연결하는 공교육 플랫폼으로서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에 대해 사명감을 갖고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고 있다”며 “전국의 선생님 여러분이 성공적으로 온라인 학급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클래스팅

2020.03.03

클래스팅(www.classting.com)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 개별화 교육 서비스 ‘클래스팅 AI’를 1개월간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전국 개학일을 2주 추가 연기하며 클래스팅과 정부 시스템을 활용한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담임 교사는 클래스팅으로 온라인 학급방을 만들고 학생과 학부모를 초대해 학급 공지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개별 학습을 지도할 수 있다. 특히, 교사는 간편 저작 도구와 무료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온라인 수업 자료를 만들고 동료 교사와 공유할 수 있다. 학생이 과제를 제출하면 자동으로 채점되며 개별 학생, 학급, 학교 전체 단위로 학습 이력, 성취도, 평균 분포 등 학습 데이터가 제공된다. 클래스팅 AI 시스템은 이러한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수준별 맞춤형 문제와 동영상 콘텐츠를 추천한다. 교사는 모든 학생들의 학습 내용, 시간, 정답률 등 학습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개별 학습을 지도할 수 있다. 클래스팅 AI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육과정에 따른 수학, 과학, 사회, 영어 4개 과목을 지원한다. 교직원 누구나 3월 13일까지 클래스팅 AI 홈페이지(ai.classting.com)에서 무료 이용을 신청할 수 있으며, 즉시 무료 라이선스 코드가 발급된다. 클래스팅 조현구 대표는 “클래스팅은 학교와 가정을 연결하는 공교육 플랫폼으로서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에 대해 사명감을 갖고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고 있다”며 “전국의 선생님 여러분이 성공적으로 온라인 학급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20.03.03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글로벌 비즈니스 위한 비디오 스트리밍 활용법’ 제시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비디오 스트리밍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라이브 스트리밍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면서, 다양한 소셜 미디어와 마찬가지로 라이브 스트리밍도 콘텐츠를 보다 개인에 맞춰 제공되기 시작했다. 비즈니스에 활용되는 라이브 스트리밍은 최종 사용자에게 보다 생생하게 다가오는 이벤트를 홍보하거나, 새로운 소식 업데이트, 신제품의 특징과 유용한 팁,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 등을 소개할 수 있어 대표적인 마케팅 툴로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은 사용자 친화적이다. 대부분의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활용하면, 특별한 교육을 받지 않고도 모든 팀원이 생방송을 공유할 수 있으며. 지리적 문제없이 대면 회의와 참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전 세계의 사람들과 연결할 수 있다. 방송 시청자에 대한 정보 확인은 물론 질문 및 불만 사항 등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고객 성향 분석에 매우 적합하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비디오 스트리밍 활용법’으로 ▲‘비하인드 스토리’로 방송 콘텐츠를 차별화하라 ▲전문가의 ‘질의응답 Q&A’ 코너를 마련하라 ▲‘라이브 스트리밍 진행 일정’을 홍보해 시청자의 관심을 유도하라 ▲영상 파일을 다양한 방송 콘텐츠 용도로 재가공하여 활용하라 등을 소개했다. 방송 아이디어를 기획할 때 명심해야 할 것은 시청자에게 다른 곳에서는 얻을 수 없는 비즈니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제공해야 한다. 한 예로 비즈니스 관련 진행 과정을 소개해, 시청자에게 통찰력을 제공하면 특별한 관계가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어, 제품 및 기업에 대한 호감도 및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방식으로, 시청자의 질문에 전문적이면서도 정확하게 답변해 줌으로써,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의 기업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으며, 실제로 전문가 답변을 통해 알게 된 팁을 활용할 때마다 기업과 제품...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2020.02.28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비디오 스트리밍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라이브 스트리밍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면서, 다양한 소셜 미디어와 마찬가지로 라이브 스트리밍도 콘텐츠를 보다 개인에 맞춰 제공되기 시작했다. 비즈니스에 활용되는 라이브 스트리밍은 최종 사용자에게 보다 생생하게 다가오는 이벤트를 홍보하거나, 새로운 소식 업데이트, 신제품의 특징과 유용한 팁,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 등을 소개할 수 있어 대표적인 마케팅 툴로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은 사용자 친화적이다. 대부분의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활용하면, 특별한 교육을 받지 않고도 모든 팀원이 생방송을 공유할 수 있으며. 지리적 문제없이 대면 회의와 참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전 세계의 사람들과 연결할 수 있다. 방송 시청자에 대한 정보 확인은 물론 질문 및 불만 사항 등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고객 성향 분석에 매우 적합하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비디오 스트리밍 활용법’으로 ▲‘비하인드 스토리’로 방송 콘텐츠를 차별화하라 ▲전문가의 ‘질의응답 Q&A’ 코너를 마련하라 ▲‘라이브 스트리밍 진행 일정’을 홍보해 시청자의 관심을 유도하라 ▲영상 파일을 다양한 방송 콘텐츠 용도로 재가공하여 활용하라 등을 소개했다. 방송 아이디어를 기획할 때 명심해야 할 것은 시청자에게 다른 곳에서는 얻을 수 없는 비즈니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제공해야 한다. 한 예로 비즈니스 관련 진행 과정을 소개해, 시청자에게 통찰력을 제공하면 특별한 관계가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어, 제품 및 기업에 대한 호감도 및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방식으로, 시청자의 질문에 전문적이면서도 정확하게 답변해 줌으로써,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의 기업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으며, 실제로 전문가 답변을 통해 알게 된 팁을 활용할 때마다 기업과 제품...

2020.02.28

애플, FIDO 협회 합류··· 비밀번호 대체 시도에 동참

애플이 온라인 서비스와 앱에 로그인하기 위한 패스워드를 다른 보다 빠르고 안전한 방법으로 대체하는 인증 표준 그룹인 FIDO 협회(FIDO Alliance)에 가입했다. 애플로서는 다소 이례적인 움직임이다. 이로써 애플은 IT 거대 기업 중 마지막으로 FIDO(Fast IDentity Online)에 합류했다. 현재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인텔, MS, RSA, 삼성, 퀄컴 그리고 VM웨어가 합류하고 있는 이 그룹에는, 이 밖에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ING, 마스터카드, 페이팔, 비자, 웰스 파고와 같은 12개 이상의 금융서비스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J. 골드 어소시에이트의 사장 겸 수석 애널리스트인 잭 골드는 “애플은 새로운 조직에 합류하는 데 있어서 보통 앞서 움직이지 않는다. 가입하기 전에 충분히 알기 위해 종종 기다린다. 이번 FIDO 합류는 애플치고는 상당히 이례적인 행보다. 애플은 자사의 기술을 업계 표준으로 제시하려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일반적으로 멀티벤더 업계 표준을 조기에 채택하지는 않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 생각에 FIDO의 경우 애플이 동참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을 만큼 충분한 모멘텀을 갖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세계 및 인증 측면에서 FIDO는 기업이 무시할 수 없는 핵심 이니셔티브로 인정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가트너 보안 및 프라이버시 연구 책임자인 데이비드 마흐디 또한 애플의 이러한 움직임이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마흐디는 “암호 없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움직임이다. 애플의 가입은 주목할 만한 조치다”라고 말했다. 2012년에 조직된 FIDO의 목적은 본질적으로 불안정한 암호 사용 대신 서비스와 앱에 대해 2단계 인증을 추진하는 것이다. 버라이즌의 데이터 유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해커에 의한 모든 보안 유출의 81%가 도난 되거나 엉성한 비밀번호 때문이다.   버라이즌은 보고서는 “사용자 이름/이메일 주소 및 비밀번호에 의존하는 경우 소비자 기기에서 다른 ...

애플 인증 비밀번호 패스워드 FIDO

2020.02.25

애플이 온라인 서비스와 앱에 로그인하기 위한 패스워드를 다른 보다 빠르고 안전한 방법으로 대체하는 인증 표준 그룹인 FIDO 협회(FIDO Alliance)에 가입했다. 애플로서는 다소 이례적인 움직임이다. 이로써 애플은 IT 거대 기업 중 마지막으로 FIDO(Fast IDentity Online)에 합류했다. 현재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인텔, MS, RSA, 삼성, 퀄컴 그리고 VM웨어가 합류하고 있는 이 그룹에는, 이 밖에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ING, 마스터카드, 페이팔, 비자, 웰스 파고와 같은 12개 이상의 금융서비스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J. 골드 어소시에이트의 사장 겸 수석 애널리스트인 잭 골드는 “애플은 새로운 조직에 합류하는 데 있어서 보통 앞서 움직이지 않는다. 가입하기 전에 충분히 알기 위해 종종 기다린다. 이번 FIDO 합류는 애플치고는 상당히 이례적인 행보다. 애플은 자사의 기술을 업계 표준으로 제시하려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일반적으로 멀티벤더 업계 표준을 조기에 채택하지는 않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 생각에 FIDO의 경우 애플이 동참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을 만큼 충분한 모멘텀을 갖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세계 및 인증 측면에서 FIDO는 기업이 무시할 수 없는 핵심 이니셔티브로 인정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가트너 보안 및 프라이버시 연구 책임자인 데이비드 마흐디 또한 애플의 이러한 움직임이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마흐디는 “암호 없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움직임이다. 애플의 가입은 주목할 만한 조치다”라고 말했다. 2012년에 조직된 FIDO의 목적은 본질적으로 불안정한 암호 사용 대신 서비스와 앱에 대해 2단계 인증을 추진하는 것이다. 버라이즌의 데이터 유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해커에 의한 모든 보안 유출의 81%가 도난 되거나 엉성한 비밀번호 때문이다.   버라이즌은 보고서는 “사용자 이름/이메일 주소 및 비밀번호에 의존하는 경우 소비자 기기에서 다른 ...

2020.02.25

블록체인으로도 가짜뉴스를 막을 수 없는 이유

IT를 이용해 얼마나 쉽게 동영상을 조작하고 가짜 뉴스를 만들 수 있는지를 설명해주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동영상이 지난해 유튜브에 올라온 적이 있다. 이 동영상은 72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 '동영상 속 오바마'는 ‘적들이’이 아무나 어떤 시점에 아무 말이나 하게 만들 수 있는 얼마나 위험한 시대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잠시 후, 동영상 자체가 가짜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뉴스 기사든 이미지든 비디오든 가짜와 오해의 소지가 있는 콘텐츠가 지난 5년 동안 인터넷 전체에 확산했다. 이 문제에 현재 한 가지 가능한 해결책이 제안되고 있는데, 콘텐츠가 온라인에서 어떻게 전달되는지 표준화하고 이 표준 외의 내용은 신뢰하지 않는 방식이다. 즉, 뉴스와 기타 웹 콘텐츠를 화이트 리스트하는 방법으로써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것이다. 웹 3.0 진화의 일환으로, 블록체인은 분산형 웹을 만드는 데 사용되고 있다. 변경 불가능한 원장이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기록한 후 그 진위를 보장하기 위해 해당 콘텐츠에 '불가분하게' 연결된다. 동시에 개인 데이터 저장소를 이용해 기업과 개인이 그들이 만들거나 소비하는 콘텐츠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식이다. 지난 12월에 나온 가트너 2020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까지 전 세계 뉴스 및 비디오 콘텐츠의 최대 30%가 딥 페이크 기술에 맞서 사실상 블록체인에 의해 진짜인 것으로 인증될 전망이다. 가트너 연구 부사장인 아비바 리탄은 최근 블로그에서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뉴스(텍스트 또는 비디오 콘텐츠)의 기원을 추적할 수 있으므로 콘텐츠의 소비자가 그 출처를 알 수 있고 변경되지 않았다고 확신할 수 있다. 블록체인에 소셜 미디어와 소셜 네트워크를 적용하면 사용자는 자신의 정보뿐만 아니라 자신의 정보 흐름을 지시하는 알고리즘과 필터도 제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비슷한 시기 트위터의 CEO인 잭 도시는 트위터가 “소셜 미디어를 위한 개방적이고 분산된 표준...

블록체인 가짜뉴스

2020.02.21

IT를 이용해 얼마나 쉽게 동영상을 조작하고 가짜 뉴스를 만들 수 있는지를 설명해주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동영상이 지난해 유튜브에 올라온 적이 있다. 이 동영상은 72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 '동영상 속 오바마'는 ‘적들이’이 아무나 어떤 시점에 아무 말이나 하게 만들 수 있는 얼마나 위험한 시대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잠시 후, 동영상 자체가 가짜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뉴스 기사든 이미지든 비디오든 가짜와 오해의 소지가 있는 콘텐츠가 지난 5년 동안 인터넷 전체에 확산했다. 이 문제에 현재 한 가지 가능한 해결책이 제안되고 있는데, 콘텐츠가 온라인에서 어떻게 전달되는지 표준화하고 이 표준 외의 내용은 신뢰하지 않는 방식이다. 즉, 뉴스와 기타 웹 콘텐츠를 화이트 리스트하는 방법으로써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것이다. 웹 3.0 진화의 일환으로, 블록체인은 분산형 웹을 만드는 데 사용되고 있다. 변경 불가능한 원장이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기록한 후 그 진위를 보장하기 위해 해당 콘텐츠에 '불가분하게' 연결된다. 동시에 개인 데이터 저장소를 이용해 기업과 개인이 그들이 만들거나 소비하는 콘텐츠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식이다. 지난 12월에 나온 가트너 2020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까지 전 세계 뉴스 및 비디오 콘텐츠의 최대 30%가 딥 페이크 기술에 맞서 사실상 블록체인에 의해 진짜인 것으로 인증될 전망이다. 가트너 연구 부사장인 아비바 리탄은 최근 블로그에서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뉴스(텍스트 또는 비디오 콘텐츠)의 기원을 추적할 수 있으므로 콘텐츠의 소비자가 그 출처를 알 수 있고 변경되지 않았다고 확신할 수 있다. 블록체인에 소셜 미디어와 소셜 네트워크를 적용하면 사용자는 자신의 정보뿐만 아니라 자신의 정보 흐름을 지시하는 알고리즘과 필터도 제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비슷한 시기 트위터의 CEO인 잭 도시는 트위터가 “소셜 미디어를 위한 개방적이고 분산된 표준...

2020.02.21

'데이터 통제권을 고객에게...' 이케아의 결정이 시사하는 바는?

이케아가 고객 데이터 처리 방법에 대해 더 많은 통제권을 고객에게 주기로 결정했다. 몇몇 업계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현재 고객 데이터와 관련된 프라이버시가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의 툴킷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이야기했다.   스웨덴의 가구회사인 이케아는 이전 구매, 제품 선호도, 제품 추천을 위한 검색 기록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이제 소비자들에게 주고 있다. 새로운 고객 데이터 통제는 먼저 앱에 도입된 후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의 이케아 웹사이트에 반영될 것이다. 앱에 대한 변경사항은 사용자가 개인적인 세션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며, 이 세션에서는 그들의 어떤 활동도 기록하지 못한다. 이케아는 고객들이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는 기간을 지정하도록 하며, 디지털 광고로 사람들을 이끌기 위해 검색 기록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CMO>는 이러한 변화가 고객에게 통제권을 되돌려주는 브랜드의 변화를 의미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콘스텔레이션 리서치의 부사장 겸 수석 애널리스트인 리즈 밀러는 이 결정을 “보안 쪽으로의 급격한 전환보다는 규정 준수 상태로의 느린 전환이라고 보는 것이 더 맞다”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스웨덴의 플랫 팩 가구 대기업인 이케아에서 발생한 최근 몇 년간 일련의 보안상 실수들과 위반사항들을 지적하고 그 결정에 박수를 보냈으며, 동시에 주의 사항을 전달했다.  밀러는 “이러한 결정은 뛰어난 고객 경험이 고객의 소비와 관련된 만큼이나 고객의 데이터로도 확대된다는 점을 이케아가 잘 알고 있음을 보여준다. 오늘날 글로벌 소비자들은 자신들의 데이터와 지갑 공유를 위탁하는 브랜드에 이용당하고 남용 당하는 느낌에 지쳐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밀러는 이케아와 다른 모든 브랜드가 소비자 데이터를 수집하는 능력에 대한 고삐를 느슨하게 하는 실제 테스트는 나중에 있을 것으로 이해했다. 그녀는 “이 회사는 모든 과정에서 고객과 접촉할 때 프라이버시와 허가를 존중할 것인가? 아니면 누군가가 잊...

IDC 데이터 스튜어드십 데이터 통제권 GDPR 이케아 디지털 광고 개인정보보호법 버버리 개인화 CMO 가트너 ROI 소비자 프라이버시

2020.02.20

이케아가 고객 데이터 처리 방법에 대해 더 많은 통제권을 고객에게 주기로 결정했다. 몇몇 업계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현재 고객 데이터와 관련된 프라이버시가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의 툴킷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이야기했다.   스웨덴의 가구회사인 이케아는 이전 구매, 제품 선호도, 제품 추천을 위한 검색 기록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이제 소비자들에게 주고 있다. 새로운 고객 데이터 통제는 먼저 앱에 도입된 후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의 이케아 웹사이트에 반영될 것이다. 앱에 대한 변경사항은 사용자가 개인적인 세션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며, 이 세션에서는 그들의 어떤 활동도 기록하지 못한다. 이케아는 고객들이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는 기간을 지정하도록 하며, 디지털 광고로 사람들을 이끌기 위해 검색 기록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CMO>는 이러한 변화가 고객에게 통제권을 되돌려주는 브랜드의 변화를 의미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콘스텔레이션 리서치의 부사장 겸 수석 애널리스트인 리즈 밀러는 이 결정을 “보안 쪽으로의 급격한 전환보다는 규정 준수 상태로의 느린 전환이라고 보는 것이 더 맞다”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스웨덴의 플랫 팩 가구 대기업인 이케아에서 발생한 최근 몇 년간 일련의 보안상 실수들과 위반사항들을 지적하고 그 결정에 박수를 보냈으며, 동시에 주의 사항을 전달했다.  밀러는 “이러한 결정은 뛰어난 고객 경험이 고객의 소비와 관련된 만큼이나 고객의 데이터로도 확대된다는 점을 이케아가 잘 알고 있음을 보여준다. 오늘날 글로벌 소비자들은 자신들의 데이터와 지갑 공유를 위탁하는 브랜드에 이용당하고 남용 당하는 느낌에 지쳐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밀러는 이케아와 다른 모든 브랜드가 소비자 데이터를 수집하는 능력에 대한 고삐를 느슨하게 하는 실제 테스트는 나중에 있을 것으로 이해했다. 그녀는 “이 회사는 모든 과정에서 고객과 접촉할 때 프라이버시와 허가를 존중할 것인가? 아니면 누군가가 잊...

2020.02.20

검토만 몇 달째··· MS 크로미움 엣지 업데이트 지연에 원성

마이크로소프트가 새 엣지 브라우저에 두 가지 동기화 기능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여러 기기 간 확장 프로그램을 동기화하는 기능도 있다. 하지만 기능 지원이 지연됨에 따라 사용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엣지 브라우저 로드맵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많은 기능이 언제 처리될지를 상세히 설명한다. 하지만 대부분이 ‘계획 단계’에 있거나, 심지어는 ‘검토 단계’에 있어서 업데이트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일주일에 한 번 엣지에 대한 ‘피드백 서머리(Feedback Summary)’를 업데이트한다. 이는 로드맵에 맞춰 어떤 기능들이 출시될지, 그리고 각 기능이 언제 배포될지를 알려준다. 또한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인사이더(Microsoft Edge Insider) 프리뷰 프로그램을 설치한 사용자들에게 피드백을 요청한다.   2월 11일자 피드백 서머리에 따르면 앞서 언급한 동기화 기능들이 로드맵 상단에 '2월 계획'으로 기재돼 있다. 첫 번째는 즐겨찾기(Favorites) 동기화 기능이다.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부터 사용됐던 용어인 즐겨찾기가 엣지에서도 여전히 쓰이고 있다.) 두 번째는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동기화 기능이다.  구글 크롬은 ‘익스텐션(extensions)’이라고 불리는 애드온을 동기화하는 기능을 오랫동안 제공해 왔다. 또한 크롬은 브라우징 이력을 동기화하는 기능도 지원하는데, 해당 동기화 기능도 엣지 로드맵에 포함돼 있다. 다만 여름 중에 출시할 예정으로 계획돼 있다.   엣지 브라우저는 구글의 오픈소스 웹 브라우저 프로젝트인 크로미움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구글의 크롬도 크로미움에 기반한 브라우저다. 하지만 엣지와 크롬, 두 브라우저는 서로 다른 서비스 세트에 의존한다. 예를 들면, 엣지는 구글의 자체 동기화 기능을 이용하지 않고, 자사 동기화 서비스와 연결된다.  ...

구글 크로미움엣지 확장프로그램 동기화 크로미움 엣지 업데이트 인터넷익스플로러 로드맵 크롬 마이크로소프트 브라우저 즐겨찾기

2020.02.20

마이크로소프트가 새 엣지 브라우저에 두 가지 동기화 기능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여러 기기 간 확장 프로그램을 동기화하는 기능도 있다. 하지만 기능 지원이 지연됨에 따라 사용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엣지 브라우저 로드맵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많은 기능이 언제 처리될지를 상세히 설명한다. 하지만 대부분이 ‘계획 단계’에 있거나, 심지어는 ‘검토 단계’에 있어서 업데이트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일주일에 한 번 엣지에 대한 ‘피드백 서머리(Feedback Summary)’를 업데이트한다. 이는 로드맵에 맞춰 어떤 기능들이 출시될지, 그리고 각 기능이 언제 배포될지를 알려준다. 또한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인사이더(Microsoft Edge Insider) 프리뷰 프로그램을 설치한 사용자들에게 피드백을 요청한다.   2월 11일자 피드백 서머리에 따르면 앞서 언급한 동기화 기능들이 로드맵 상단에 '2월 계획'으로 기재돼 있다. 첫 번째는 즐겨찾기(Favorites) 동기화 기능이다.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부터 사용됐던 용어인 즐겨찾기가 엣지에서도 여전히 쓰이고 있다.) 두 번째는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동기화 기능이다.  구글 크롬은 ‘익스텐션(extensions)’이라고 불리는 애드온을 동기화하는 기능을 오랫동안 제공해 왔다. 또한 크롬은 브라우징 이력을 동기화하는 기능도 지원하는데, 해당 동기화 기능도 엣지 로드맵에 포함돼 있다. 다만 여름 중에 출시할 예정으로 계획돼 있다.   엣지 브라우저는 구글의 오픈소스 웹 브라우저 프로젝트인 크로미움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구글의 크롬도 크로미움에 기반한 브라우저다. 하지만 엣지와 크롬, 두 브라우저는 서로 다른 서비스 세트에 의존한다. 예를 들면, 엣지는 구글의 자체 동기화 기능을 이용하지 않고, 자사 동기화 서비스와 연결된다.  ...

2020.02.20

최형광 칼럼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블록체인의 미래

우리는 때로 보이는 것만 믿고, 믿고 싶은 것만 본다. 물론 세상은 보이는 것으로만 이뤄지지 않는다. 예전의 산업혁명은 보이는 것이 중심이 되는 세상이었다.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이 되는 과정이다. 이를 기계적 또는 물리적인 기반의 세상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증기기관으로 시작한 동력의 활용은 아주 더디게 산업전반으로 전파되었고 특히 제조업 중심으로 확산되었다. 사회는 이를 기반으로 한 생산성 향상으로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증기기관은 독립적인 사일로 형태로 사용 및 운용되어 확장성의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에 따라 확장성을 좀더 확보한 전기가 다음 세대의 동력으로 부상했다. 전기는 제조업뿐 아니라 사무실까지 영역이 확대되었으며 중앙관리형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전기를 비롯한 관련 기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범용기술화 되었고 제조업뿐 아니라 기타 기업과 사무실 등으로 확산되며 가정으로까지 전파됐다. 증기, 전기의 발전은 제품 희소성의 시대에서 대량생산 기반의 풍요성 시대로 전환시켰다. 그림1. 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컴퓨터가 등장하면서 그 동안과 다른 새로움이 출현했다. 보이는 것만의 세상이 아닌, 보이지 않는 세상의 구현이 시작됐다. 국가기관에서 기업으로, 다시 개인으로 확산된 컴퓨터의 활용은 자동화와 가상화의 시작을 알리는 분기점이 됐다. 오늘날 디지털 기반의 컴퓨터는 가상 환경에서의 서비스를 구현하며, 수많은 물리적 기반의 환경을 디지털로 전환시키는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 이게 현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단계다. 주요 특징은 첫째, 보이지 않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 물리적인 한계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둘째로 정보를 생산하는데 일정의 노력과 비용이 소모되지만 재생산에서는 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속도는 매우 빠르다.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이 되는 게 아니라 제곱 이상의 파워를 갖게 된다. 셋째 사용자가 많을수록 더욱 유용해지고, 가치가 증대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질 수 있고 더 다양한 것...

프로세스 해체 인터넷 컴퓨터 산업혁명 블록체인

2020.02.19

우리는 때로 보이는 것만 믿고, 믿고 싶은 것만 본다. 물론 세상은 보이는 것으로만 이뤄지지 않는다. 예전의 산업혁명은 보이는 것이 중심이 되는 세상이었다.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이 되는 과정이다. 이를 기계적 또는 물리적인 기반의 세상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증기기관으로 시작한 동력의 활용은 아주 더디게 산업전반으로 전파되었고 특히 제조업 중심으로 확산되었다. 사회는 이를 기반으로 한 생산성 향상으로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증기기관은 독립적인 사일로 형태로 사용 및 운용되어 확장성의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에 따라 확장성을 좀더 확보한 전기가 다음 세대의 동력으로 부상했다. 전기는 제조업뿐 아니라 사무실까지 영역이 확대되었으며 중앙관리형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전기를 비롯한 관련 기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범용기술화 되었고 제조업뿐 아니라 기타 기업과 사무실 등으로 확산되며 가정으로까지 전파됐다. 증기, 전기의 발전은 제품 희소성의 시대에서 대량생산 기반의 풍요성 시대로 전환시켰다. 그림1. 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컴퓨터가 등장하면서 그 동안과 다른 새로움이 출현했다. 보이는 것만의 세상이 아닌, 보이지 않는 세상의 구현이 시작됐다. 국가기관에서 기업으로, 다시 개인으로 확산된 컴퓨터의 활용은 자동화와 가상화의 시작을 알리는 분기점이 됐다. 오늘날 디지털 기반의 컴퓨터는 가상 환경에서의 서비스를 구현하며, 수많은 물리적 기반의 환경을 디지털로 전환시키는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 이게 현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단계다. 주요 특징은 첫째, 보이지 않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 물리적인 한계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둘째로 정보를 생산하는데 일정의 노력과 비용이 소모되지만 재생산에서는 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속도는 매우 빠르다.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이 되는 게 아니라 제곱 이상의 파워를 갖게 된다. 셋째 사용자가 많을수록 더욱 유용해지고, 가치가 증대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질 수 있고 더 다양한 것...

2020.02.19

칼럼ㅣ구글과 MS는 선을 넘었다··· 윤리적인 검색엔진으로 가야할 때

사용자가 원치 않는 행동을 하도록 속이거나 강요하는 UI/UX를 일컬어 다크 패턴이라 한다. 심지어 일상에서 항상 마주하는 기업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도 이 다크 패턴을 사용하고 있다. 이제 좀 더 윤리적인 검색엔진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 아닐까? 구글은 광고 회사다. 구글 검색에 따르면, 오늘날 구글 매출의 약 70%가 광고에서 나온다. 덕분에 광고 부문은 경쟁자, 규제기관, 시장의 십자포화를 받고 있기도 하다.  사용자가 광고를 누르고, 구글 검색 결과의 광고주 사이트와 연결돼야 구글은 돈을 벌 수 있다. 그리고 구글의 주주들은 탄탄한 성장을 기대한다. 당신이라면 온라인 광고처럼 변덕스럽고 취약한 비즈니스로 어떻게 목적을 달성할 것인가? 구글의 한 가지 접근방식은 ‘비열한 속임수’에 의지하는 것이다.   구글은 광고가 자연스러운 검색 결과처럼 보이도록 데스크톱 검색 화면을 재디자인했다. 우선, 폰트와 배치가 일반 검색 결과와 같다. 아울러 검색 결과 옆에 즐겨찾기 아이콘을 띄우고, 또 다른 즐겨찾기 아이콘처럼 보이는 광고 옆에 작은 광고 아이콘을 표시했다.  앞서 언급한 디자인은 구글에 이익이 되는 방식으로 사용자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다크 패턴’을 보여주는 확실한 예다.  구글은 현재 온라인 광고 시장 점유율 36.2%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공격적이고 비윤리적인 변화는 의심할 여지 없이 구글의 지배적 위치를 유지하려는 목적일 것이다.  구글은 사용자가 계속 구글에 있길 원한다  구글의 최근 움직임은 사용자가 구글 외의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점점 더 꺼리는 모양새다. 핀터레스트, 페이스북, 레딧에 대항해 구글은 자사의 실패한 소셜네트워크인 구글+에서 ‘컬렉션’ 기능을 부활 시켜 검색에 집어넣었다. (컬렉션은 핀터레스트의 ‘핀’처럼 관심 항목을 프로필에 고정시킬 수 있는 기능이었다.) 기존 구글+ 컬렉션 기능과 달리 AI도 추가됐다. 모바일 앱에서 사...

구글 디스크리트서치 빗클레이브 서치인크립트 스위스카우즈 스타트페이지 오스코보 온라인광고 원서치 입피 다크패턴 기비루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유튜브 MS 버라이즌 핀터레스트 레딧 덕덕고 콴트

2020.02.18

사용자가 원치 않는 행동을 하도록 속이거나 강요하는 UI/UX를 일컬어 다크 패턴이라 한다. 심지어 일상에서 항상 마주하는 기업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도 이 다크 패턴을 사용하고 있다. 이제 좀 더 윤리적인 검색엔진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 아닐까? 구글은 광고 회사다. 구글 검색에 따르면, 오늘날 구글 매출의 약 70%가 광고에서 나온다. 덕분에 광고 부문은 경쟁자, 규제기관, 시장의 십자포화를 받고 있기도 하다.  사용자가 광고를 누르고, 구글 검색 결과의 광고주 사이트와 연결돼야 구글은 돈을 벌 수 있다. 그리고 구글의 주주들은 탄탄한 성장을 기대한다. 당신이라면 온라인 광고처럼 변덕스럽고 취약한 비즈니스로 어떻게 목적을 달성할 것인가? 구글의 한 가지 접근방식은 ‘비열한 속임수’에 의지하는 것이다.   구글은 광고가 자연스러운 검색 결과처럼 보이도록 데스크톱 검색 화면을 재디자인했다. 우선, 폰트와 배치가 일반 검색 결과와 같다. 아울러 검색 결과 옆에 즐겨찾기 아이콘을 띄우고, 또 다른 즐겨찾기 아이콘처럼 보이는 광고 옆에 작은 광고 아이콘을 표시했다.  앞서 언급한 디자인은 구글에 이익이 되는 방식으로 사용자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다크 패턴’을 보여주는 확실한 예다.  구글은 현재 온라인 광고 시장 점유율 36.2%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공격적이고 비윤리적인 변화는 의심할 여지 없이 구글의 지배적 위치를 유지하려는 목적일 것이다.  구글은 사용자가 계속 구글에 있길 원한다  구글의 최근 움직임은 사용자가 구글 외의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점점 더 꺼리는 모양새다. 핀터레스트, 페이스북, 레딧에 대항해 구글은 자사의 실패한 소셜네트워크인 구글+에서 ‘컬렉션’ 기능을 부활 시켜 검색에 집어넣었다. (컬렉션은 핀터레스트의 ‘핀’처럼 관심 항목을 프로필에 고정시킬 수 있는 기능이었다.) 기존 구글+ 컬렉션 기능과 달리 AI도 추가됐다. 모바일 앱에서 사...

2020.02.18

"새로운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로 VPN·VDI 불필요" 블랙베리 주장

블랙베리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리소스를 포함한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 콘텐츠에 대한 안전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접근용 웹 포털 및 워크스페이스인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플랫폼을 공개했다.   지난주 발표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는 안전한 브라우저 기반의 워크스페이스 통합을 주요 목적으로 하며, 이 워크스페이스는 2018년 블랙베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벨기에 회사 아윙구(Awingu)가 판매하는 제품이다. 기업은 아윙구가 안전하게 관리하는 브라우저 내에서 구형 윈도우, 리눅스, SaaS 또는 내부 웹 앱, 데스크톱 및 파일에 접근할 수 있다. 아윙구의 통합 워크스페이스는 윈도우, 리눅스, 웹 및 인트라넷 앱을 실행한다. 블랙베리에 따르면 블랙베리의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Zero Trust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는 VPN 또는 VDI 인프라가 필요하지 않으며 사용자가 어디에서나 어떤 기기에서나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사용하여 지속적인 위협 보호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제로 트러스트는 최종 사용자나 시스템을 자동으로 승인하는 ‘기본 신뢰’ 옵션이 없는 엔터프라이즈 보안 아키텍처 또는 네트워크다. 이는 비즈니스 시스템에 접근하기 위한 모든 시도에 대해서 특정 형식의 인증을 요구한다. 시스템은 다중 단계 인증, 애널리틱스, 암호화, 파일 시스템 수준의 사용 권한에 따라 사용자의 신원뿐 아니라 기기와 그들이 접근을 시도하는 컨텍스트에 대한 접근 규칙의 동적 실행을 포함한다. 그 결과 사용자에게 특정 작업을 완료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접근 권한이 부여된다.    블랙베리의 영업 엔지니어링 부사장인 알렉스 윌리스는 “모든 것을 행위자, 행위, 목표대상으로 나눈다. 그래서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기기를 쓰려고 하는가? 어떤 네트워크에서 사용하려 하는가? 그리고 애널리틱스에 기초하여 내가 하려고 하는 일에 대해 다소간의 마찰을 겪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을...

브라우저 조건부 접근 아윙구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제로 트러스트 워크플레이스 워크스페이스 UEM VPN 인공지능 오피스 365 VM웨어 블랙베리 VDI 시트릭스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

2020.02.14

블랙베리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리소스를 포함한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 콘텐츠에 대한 안전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접근용 웹 포털 및 워크스페이스인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플랫폼을 공개했다.   지난주 발표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는 안전한 브라우저 기반의 워크스페이스 통합을 주요 목적으로 하며, 이 워크스페이스는 2018년 블랙베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벨기에 회사 아윙구(Awingu)가 판매하는 제품이다. 기업은 아윙구가 안전하게 관리하는 브라우저 내에서 구형 윈도우, 리눅스, SaaS 또는 내부 웹 앱, 데스크톱 및 파일에 접근할 수 있다. 아윙구의 통합 워크스페이스는 윈도우, 리눅스, 웹 및 인트라넷 앱을 실행한다. 블랙베리에 따르면 블랙베리의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Zero Trust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는 VPN 또는 VDI 인프라가 필요하지 않으며 사용자가 어디에서나 어떤 기기에서나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사용하여 지속적인 위협 보호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제로 트러스트는 최종 사용자나 시스템을 자동으로 승인하는 ‘기본 신뢰’ 옵션이 없는 엔터프라이즈 보안 아키텍처 또는 네트워크다. 이는 비즈니스 시스템에 접근하기 위한 모든 시도에 대해서 특정 형식의 인증을 요구한다. 시스템은 다중 단계 인증, 애널리틱스, 암호화, 파일 시스템 수준의 사용 권한에 따라 사용자의 신원뿐 아니라 기기와 그들이 접근을 시도하는 컨텍스트에 대한 접근 규칙의 동적 실행을 포함한다. 그 결과 사용자에게 특정 작업을 완료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접근 권한이 부여된다.    블랙베리의 영업 엔지니어링 부사장인 알렉스 윌리스는 “모든 것을 행위자, 행위, 목표대상으로 나눈다. 그래서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기기를 쓰려고 하는가? 어떤 네트워크에서 사용하려 하는가? 그리고 애널리틱스에 기초하여 내가 하려고 하는 일에 대해 다소간의 마찰을 겪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을...

2020.02.14

"데이터 수집 시장, 연평균 5.9% 성장··· 2024년 26억 달러" 마켓앤마켓 보고서

4차 혁명의 중심에는 디지털과 데이터가 있다. 아날로그로 기반의 프로세스가 디지털로 전환되면서, 디지털 혁신이 가져오는 변화는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교육, 행정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데이터를 보는 시각과 활용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쌓아두거나 버리던 데이터가 새로운 자원이 되는 시대가 됐다. 데이터에 대한 수요와 활용이 비약적으로 증가하면서, 데이터 수집과 관련 시장의 성장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마켓앤마켓이 이러한 데이터 수집 시장의 성장 규모와 전망을 가늠할 수 있는, ‘2024년까지 데이터 수집 시스템(DAQ;Data Acquisition System) 글로벌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데이터 수집 시장의 예상 매출 규모가 2019년 19억 달러에서 2024년까지 26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기간 연평균복합성장률(CAGR;Compound Annual Growth Rate)는 약 5.9%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마켓앤마켓은 ‘2024년까지 데이터 수집 시스템 글로벌 시장 전망’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데이터 수집 시장 규모가 2024년에 26억 달러에 달하며 연평균 5.9%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역별로는 북미, 아태지역, 유럽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자료 : Marketandmarket) 특히, 항공 우주, 방위 산업, 무선 통신 분야에서 최종 사용자에 대한 데이터 모니터링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이러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2018년도를 기준연도로 삼고 2017년부터 2024년까지의 시장을 분석하고 예측했다. 분석 카테고리는 구성 요소 유형, 애플리케이션, 사용자(End_User), 지역으로 구분했다. 구성 요소 유형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분해 조사를 진행했다. 애플리케이션 항목은 연구 및 분석(Research and Analysis), 제조 및 품질(Manufacturing and ...

마켓앤마켓 DAQ Data Acquisition System 데이터 수집 시장

2020.02.14

4차 혁명의 중심에는 디지털과 데이터가 있다. 아날로그로 기반의 프로세스가 디지털로 전환되면서, 디지털 혁신이 가져오는 변화는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교육, 행정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데이터를 보는 시각과 활용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쌓아두거나 버리던 데이터가 새로운 자원이 되는 시대가 됐다. 데이터에 대한 수요와 활용이 비약적으로 증가하면서, 데이터 수집과 관련 시장의 성장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마켓앤마켓이 이러한 데이터 수집 시장의 성장 규모와 전망을 가늠할 수 있는, ‘2024년까지 데이터 수집 시스템(DAQ;Data Acquisition System) 글로벌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데이터 수집 시장의 예상 매출 규모가 2019년 19억 달러에서 2024년까지 26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기간 연평균복합성장률(CAGR;Compound Annual Growth Rate)는 약 5.9%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마켓앤마켓은 ‘2024년까지 데이터 수집 시스템 글로벌 시장 전망’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데이터 수집 시장 규모가 2024년에 26억 달러에 달하며 연평균 5.9%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역별로는 북미, 아태지역, 유럽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자료 : Marketandmarket) 특히, 항공 우주, 방위 산업, 무선 통신 분야에서 최종 사용자에 대한 데이터 모니터링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이러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2018년도를 기준연도로 삼고 2017년부터 2024년까지의 시장을 분석하고 예측했다. 분석 카테고리는 구성 요소 유형, 애플리케이션, 사용자(End_User), 지역으로 구분했다. 구성 요소 유형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분해 조사를 진행했다. 애플리케이션 항목은 연구 및 분석(Research and Analysis), 제조 및 품질(Manufacturing and ...

2020.02.14

칼럼 | 크로미움 기반의 MS 엣지, 브라우저 전쟁에서 크롬을 이길 수 있다?

최근에 필자는 10년 동안의 오랜 습관에서 벗어난 것을 깨달았다. 새 PC를 설치할 때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를 열어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다운로드하지 않았다. 대신 그냥 새 엣지 브라우저를 다운로드한 것이다. 필자와는 달리, 다른 새 엣지 브라우저를 일부러 찾아서 다운로드 할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지난 1월을 시작으로 엣지 브라우저는 윈도우 10부터 사전 설치되므로,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새로운 엣지 브라우저를 사용해 본다면 다시 크롬으로 돌아가지 않는 사용자가 생길 수 있다. 엣지의 시장 점유율이 고작 5%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대담한 발언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중적으로 사용해 본 후에 롬 대신 엣지를 원할 만한 2가지 이유가 있다. 편리함과 호환성이다.      엣지의 장점 : 호환성, 편의성 마이크로소프트는 새 엣지 브라우저를 소용돌이치는 파란색 로고로 차별화하고, 엣지HTML(EdgeHTML)이 아닌 크로미움 기반으로 개발했다. 새로운 엣지는 크롭 웹 스토어와 MS가 직접 선별한 앱과의 호환성을 포함해 크로미움이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유지한다. 다른 브라우저와 마찬가지로, 현재는 다운로드 후 설치해야 하며, 크롬 같은 다른 브라우저에서 즐겨 찾기, 비밀번호, 기타 데이터를 가져오도록 요청해야 한다.   이 과정이 완료된 후 만나게 되는 새로운 엣지는 크롬과 매우 흡사하게 느껴진다. 이전 리뷰에서 검증된 것처럼 CPU 리소스는 여전히 약간 많이 차지하지만 깔끔하고, 빠르다.  그 깔끔하고 빠른 점이 바로 새로운 엣지의 특징이다. 신속하고 반응이 빠르면서도 친숙한 크롬 환경과 호환된다. 확장 프로그램도 예상대로 작동한다. ‘외부 기기로 전송’과 같은 크로미움 기능도 있다.  아직 해결해야할 점도 몇 가지 남아있다. 특정 사이트의 미디어 재생 여부를 설정하는 확실한 방법이 없다. 이 기능은 경쟁사 브라우저가 홍보해 온 주요 기능 중 하나이...

크롬 엣지브라우저

2020.02.14

최근에 필자는 10년 동안의 오랜 습관에서 벗어난 것을 깨달았다. 새 PC를 설치할 때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를 열어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다운로드하지 않았다. 대신 그냥 새 엣지 브라우저를 다운로드한 것이다. 필자와는 달리, 다른 새 엣지 브라우저를 일부러 찾아서 다운로드 할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지난 1월을 시작으로 엣지 브라우저는 윈도우 10부터 사전 설치되므로,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새로운 엣지 브라우저를 사용해 본다면 다시 크롬으로 돌아가지 않는 사용자가 생길 수 있다. 엣지의 시장 점유율이 고작 5%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대담한 발언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중적으로 사용해 본 후에 롬 대신 엣지를 원할 만한 2가지 이유가 있다. 편리함과 호환성이다.      엣지의 장점 : 호환성, 편의성 마이크로소프트는 새 엣지 브라우저를 소용돌이치는 파란색 로고로 차별화하고, 엣지HTML(EdgeHTML)이 아닌 크로미움 기반으로 개발했다. 새로운 엣지는 크롭 웹 스토어와 MS가 직접 선별한 앱과의 호환성을 포함해 크로미움이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유지한다. 다른 브라우저와 마찬가지로, 현재는 다운로드 후 설치해야 하며, 크롬 같은 다른 브라우저에서 즐겨 찾기, 비밀번호, 기타 데이터를 가져오도록 요청해야 한다.   이 과정이 완료된 후 만나게 되는 새로운 엣지는 크롬과 매우 흡사하게 느껴진다. 이전 리뷰에서 검증된 것처럼 CPU 리소스는 여전히 약간 많이 차지하지만 깔끔하고, 빠르다.  그 깔끔하고 빠른 점이 바로 새로운 엣지의 특징이다. 신속하고 반응이 빠르면서도 친숙한 크롬 환경과 호환된다. 확장 프로그램도 예상대로 작동한다. ‘외부 기기로 전송’과 같은 크로미움 기능도 있다.  아직 해결해야할 점도 몇 가지 남아있다. 특정 사이트의 미디어 재생 여부를 설정하는 확실한 방법이 없다. 이 기능은 경쟁사 브라우저가 홍보해 온 주요 기능 중 하나이...

2020.02.14

온라인에서 익명성을 지키기 위한 8가지 방법

개인에게 익명성과 프라이버시는 자율성이나 정치적 자유에 관한 것일 수도 있다. 또는 디지털 세계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일에 관한 것일 수 있다. 기업에게 직원 프라이버시는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 위험 완화에 관한 것일 수도 있다. 공격자는 조직 내 주요 직원에 관해 더 많이 알수록 더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따라서 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방법에 대한 교육은 보안 인식 프로그램의 핵심 부분이어야 한다. 개인의 프라이버시나 직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구체적인 단계를 수행하려면 에너지, 시간, 기술 노하우가 필요하다.   프라이버시 vs. 익명성 무작위로 대입하는 복호화보다는 암호화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쉽다. 암호화를 신뢰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하지만 익명성을 유지하지는 데에는 상당한 노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모두가 익명성을 신뢰하지는 않는 것 같다. 흔히 프라이버시와 익명성을 혼용해서 사용하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암호화된 메시지는 발신자와 수신자 외에는 읽을 수 없어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는 있다. 하지만 암호화가 메타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은 아니라서 익명성까지 보호하는 것은 아니다. 대화 상대, 시기, 시간, 메시지 수, 첨부파일 크기, 소통의 유형(문자 메시지? 이메일? 음성통화? 음성 메시지? 화상통화?) 등 모든 정보가 암호화되는 것은 아니며, 요즘 보편화된 대중 감시 기기를 가진 수준 높은 해커가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구체적인 기술 도구를 살펴보기 전에 내린 최종 결론: ‘온라인’은 이제 무의미한 단어다. 실제 생활 공간과 사이버 공간이 융합돼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사람들이 ‘실제 세계’에 살면서 ‘온라인을 방문’했다. 이제는 온라인에서 살며, 자신의 실제 생활 공간이 익명이 아니라면(요즘에는 거의 불가능) 스마트폰 위치 추적, 공공 물리 영역에서의 얼굴 인식 등으로 인해 ‘온라인 익명성’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절대적으로 완전한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익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단계에 대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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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3

개인에게 익명성과 프라이버시는 자율성이나 정치적 자유에 관한 것일 수도 있다. 또는 디지털 세계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일에 관한 것일 수 있다. 기업에게 직원 프라이버시는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 위험 완화에 관한 것일 수도 있다. 공격자는 조직 내 주요 직원에 관해 더 많이 알수록 더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따라서 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방법에 대한 교육은 보안 인식 프로그램의 핵심 부분이어야 한다. 개인의 프라이버시나 직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구체적인 단계를 수행하려면 에너지, 시간, 기술 노하우가 필요하다.   프라이버시 vs. 익명성 무작위로 대입하는 복호화보다는 암호화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쉽다. 암호화를 신뢰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하지만 익명성을 유지하지는 데에는 상당한 노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모두가 익명성을 신뢰하지는 않는 것 같다. 흔히 프라이버시와 익명성을 혼용해서 사용하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암호화된 메시지는 발신자와 수신자 외에는 읽을 수 없어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는 있다. 하지만 암호화가 메타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은 아니라서 익명성까지 보호하는 것은 아니다. 대화 상대, 시기, 시간, 메시지 수, 첨부파일 크기, 소통의 유형(문자 메시지? 이메일? 음성통화? 음성 메시지? 화상통화?) 등 모든 정보가 암호화되는 것은 아니며, 요즘 보편화된 대중 감시 기기를 가진 수준 높은 해커가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구체적인 기술 도구를 살펴보기 전에 내린 최종 결론: ‘온라인’은 이제 무의미한 단어다. 실제 생활 공간과 사이버 공간이 융합돼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사람들이 ‘실제 세계’에 살면서 ‘온라인을 방문’했다. 이제는 온라인에서 살며, 자신의 실제 생활 공간이 익명이 아니라면(요즘에는 거의 불가능) 스마트폰 위치 추적, 공공 물리 영역에서의 얼굴 인식 등으로 인해 ‘온라인 익명성’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절대적으로 완전한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익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단계에 대해 알...

2020.02.13

마이크로소프트, ‘안전한 인터넷의 날’ 맞아 디지털 시민의식 지수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안전한 인터넷의 날(Safer internet day)’을 맞아 인터넷 이용 실태를 조사한 ‘디지털 시민의식 지수(Digital Civility Index, 이하 DCI)’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안전한 인터넷의 날은 2004년 EU에서 시작, 현재 전 세계 약 160개국에서 2월 둘째 주 화요일에 이를 기념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안전한 인터넷의 날이 지정된 이래 매년 파트너로 참가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DCI 조사를 시작하며 안전한 온라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CI는 21가지 온라인 위협을 4가지 카테고리 ▲평판 ▲행동 ▲성적 침해 ▲사생활 침해로 나눠, 전 세계 25개국 청소년 및 성인의 인터넷 사용 실태를 조사한다. 올해의 경우, 지난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인 70%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온라인 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협과 대응방법 등을 측정해 0~100%로 나타낸 결과 값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온라인상의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은 낮아지고, 높은 온라인 시민의식을 가지고 있음을 뜻한다. 조사 결과 영국이 52%로 4년간 1위의 자리를 유지하며, 가장 높은 디지털 시민의식을 가진 국가로 나타났으며, 네덜란드가 56%로 2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독일(58%), 말레이시아(59%), 미국(60%)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나라는 콜롬비아(80%), 페루(81%) 및 남아프리카(83%)로 조사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80%대의 결과를 보였다. 또한 응답자들은 새로운 2020년대를 맞아 온라인 시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응답자 절반이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개인데이터 보호에 대한 능력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으며, 2020년대의 비전으로 존중(66%), 안전(57%), 자유(33%)를 키워드로 꼽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와 함께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위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조언도 덧붙였다. ‘3-2-1’ 법칙을 소개하며 총 3개의 저장소에 데이터를 백업하되, 클라우...

마이크로소프트

2020.02.13

마이크로소프트가 ‘안전한 인터넷의 날(Safer internet day)’을 맞아 인터넷 이용 실태를 조사한 ‘디지털 시민의식 지수(Digital Civility Index, 이하 DCI)’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안전한 인터넷의 날은 2004년 EU에서 시작, 현재 전 세계 약 160개국에서 2월 둘째 주 화요일에 이를 기념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안전한 인터넷의 날이 지정된 이래 매년 파트너로 참가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DCI 조사를 시작하며 안전한 온라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CI는 21가지 온라인 위협을 4가지 카테고리 ▲평판 ▲행동 ▲성적 침해 ▲사생활 침해로 나눠, 전 세계 25개국 청소년 및 성인의 인터넷 사용 실태를 조사한다. 올해의 경우, 지난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인 70%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온라인 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협과 대응방법 등을 측정해 0~100%로 나타낸 결과 값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온라인상의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은 낮아지고, 높은 온라인 시민의식을 가지고 있음을 뜻한다. 조사 결과 영국이 52%로 4년간 1위의 자리를 유지하며, 가장 높은 디지털 시민의식을 가진 국가로 나타났으며, 네덜란드가 56%로 2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독일(58%), 말레이시아(59%), 미국(60%)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나라는 콜롬비아(80%), 페루(81%) 및 남아프리카(83%)로 조사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80%대의 결과를 보였다. 또한 응답자들은 새로운 2020년대를 맞아 온라인 시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응답자 절반이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개인데이터 보호에 대한 능력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으며, 2020년대의 비전으로 존중(66%), 안전(57%), 자유(33%)를 키워드로 꼽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와 함께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위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조언도 덧붙였다. ‘3-2-1’ 법칙을 소개하며 총 3개의 저장소에 데이터를 백업하되, 클라우...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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