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등의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없애버렸지만 미국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의 2012 보고서에 따르면, 재택근무의 영향을 경험적으로 평가해 볼 때, 생산성을 높이며 잦은 결근을 줄이고 잔업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장을 찾고 있다면, CNN 머니(CNN Money)와 포춘(Fortune)의 2013년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목록에 있는 상위 10대 IT기업들을 함께 살펴보자.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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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인텔
2011년 현재 인텔의 직원 중 82%가 ‘주기적으로’ 자택에서 근무하고 있다. 인텔 웹사이트에서 복리후생 페이지에 따르면, 직원들과 관리자들이 재택근무, 단시간 근무, 업무 공유, 대안 근무 시작 & 종료 시간 도입 등의 탄력적인 근무 옵션에 따라 일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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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시스코시스템즈
시스코의 버추얼 오피스(Virtual Office) 소프트웨어와 폭넓은 재택근무 정책 덕분에 2011년 현재 시스코 직원 중 85%가 주기적으로 원격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비용 절감 효과는 약 2억 7,700만 달러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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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랙스페이스(Rackspace)
미국 텍사스에 있는 클라우드 및 호스팅 제공업체 랙스페이스는 전 세계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랙스페이스는 책임 웹 개발자부터 수석 소프트웨어 개발자까지 다양한 직위의 직원들에게 재택근무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이 회사의 구인광고 사이트에서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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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인투이트(Intuit)
퀵북스(QuickBooks)와 터보택스(TurboTax) 소프트웨어로 잘 알려져 있는 이 회계 및 재무 서비스 소프트웨어 제공 기업은 임직원들이 유연한 업무 계획에 맞춰 근무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원격지 근무 직원만을 위한 구인 페이지를 따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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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세일즈포스닷컴(Salesforce.com)
인디드닷컴(Indeed.com)의 실시간 간단한 조사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닷컴에서 제공되는 재택근무 친화적인 직위의 수는 906명으로 이 SaaS 기업의 유연하면서 직원 중심적인 근무 환경을 잘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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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퀄컴(QualComm)
약 1만 8,000명에 달하는 퀄컴의 직원 중 18%가 주기적으로 자택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 회사는 유연한 일정 계획 및 기타 대안적인 근무 계획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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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얼티메이트 소프트웨어(Ultimate Software)
얼티메이트 소프트웨어의 인력관리 솔루션은 구글과 시스코 등의 기술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이 회사는 정직원 중 약 50%가 근무 시간 중 20% 이상을 원격지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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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넷앱(NetApp)
이 데이터 스토리지 기업은 상당 수의 재택근무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30%가 최소한 부분적으로라도 원격지에서 근무하고 있다. 구인광고에 따르면 넷앱의 스토리지 엔지니어와 시스템 관리자 등 다양한 직위에서 재택 근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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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AS
약 10%에 가까운 SAS의 직원들이 주당 1~2일 정도 집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직원의 절반이 편리에 따라 주당 최대 1~2일 정도는 집 또는 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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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글
당연히 인터넷 업계의 ‘제왕’도 재택근무 정책이 있다. 단, 대부분의 재택 근무자들은 구글 웹 광고의 정확성을 평가하고 온라인 툴을 이용해 웹 레이아웃의 효과와 정보를 제공하는 광고 품질 평가 전문가다. 그래도 보조금이 지원되는 마사지, 복지센터, 스포츠 경기장, 베일에 싸인 구글 바지선들이 있는데 출근하고 싶지 않은 이유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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