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토치 리서치 인 모션의 블랙베리 라인업은 한때 기업용 모빌리티 시장의 최강자였다. 독보적인 보안 및 관리 기능으로 인한 결과였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 빛은 이미 시들어가고 있다. 블랙베리 토치 또한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와의 경쟁에서 과거의 영화를 보여주지 못한다. 그러나 기업 IT 부서 입장에서 이 정도의 기능성과 관리성을 갖춘 제품은 사실상 없다.
윈도우 폰 8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폰 8 기기는 다양한 기업용 신기능을 약속하고 있다. 기기 수준의 암호화 등이 대표적이다. 또 '컴패니 허브'라는 기능이 있다. 이는 기업이 독자적인 홈 스크린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다.
모바일아이언(MobileIron) 모바일아이언의 엔터프라이즈 스마트폰 매니지먼트 스위트는 단일 콘솔 인터페이스에서 일련의 기기들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기업은 직원들이 원하는 기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필요한 통제력을 확보할 수 있다.
삼성 갤럭시 S III 삼성은 독자적인 기업용 보안 기능 패키지인 'SAFE'를 제공하고 있으며, 갤럭시 S III는 이를 탑재한 최신 스마트폰이다. SAFE에는 기기 암호화와 VPN 지원 기능이 포함돼 있다.
애플 아이패드 아이패드와 같은 애플의 iOS 기기는 폐쇄형 보안 시스템을 제공한다. 기업은 이를 통해 비교적 직관적인 기기 관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모토롤라 드로이드 4 모토롤라는 자사의 최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대해 '비즈니스 레디'라는 표현을 이용하고 있다. 3LM 인수를 통해 확보한 기술을 통해 IT 부서가 일정 수준의 통제력을 갖도록 지원하는 점에 기인한 것이다.
레노버 씽크패드 레노버의 안드로이드 플랫폼 씽크패드 태블릿은 다양한 모바일 기기 관리 솔루션을 내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IT 부서가 설정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앱 스토어 기능이 있다.
노키아 루미아 900 노키아에 따르면 루미아 900과 같은 회사의 최신 스마트폰은 소비자 뿐 아니라 기업 시장을 함께 공략하려는 모델이다. 윈도우 폰 8의 기업용 기능을 통해서다.
2012.07.11
Serdar Yegulalp | Computer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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