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2

조사 | 2분기 IT투자, 반짝 상승… 지속 여부는 ‘불투명’

Roy Harris | CFO world
2분기 기업 IT투자가 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를 담당한 메이븐 웨이브 파트너스는 당초 예상했던 3%를 훨씬 웃도는 결과라고 밝혔다.

메이븐 웨이브 파트너스의 조사에 따르면, IT인력도 9.1%가 증가했으며 그 이유에 대해 전반적인 IT투자가 6%나 늘어나면서 인력 수요도 높아진 것으로 풀이했다.

메이븐 웨이브 파트너스는 사실 2분기 IT투자 증가율을 3%보다 낮게 전망했다. 기업들이 1분기에 이미 IT투자를 집행해 그 결과 이후의 IT구매가 줄어들 것으로 확신했기 때문이다. IT투자를 조기 집행할 경우, 1분기에 상승하지만, 그 이후에는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메이븐 웨이브 파트너스는 전했다.  

HW는 호조, SW는 예상보다 저조
기업의 IT투자에서 예기치 못한 강세를 보인 분야는 하드웨어였다. 메이븐 웨이브 파트너스에 따르면, 기업의 하드웨어 투자는 예상치와 실제 결과가 5.3%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보다 약세를 보인 소프트웨어 분야를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아 전반적인 IT투자에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참고로 2분기 소프트웨어 판매는 4.9%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메이븐 웨이브는 “2008년에서 금융 위기 이후 IT투자 긴축 사태가 시작됐으며 이는 2010년까지 계속돼다 2011년에 와서는 점차 IT투자가 풀리는 추세”라고 밝혔다.

메이븐 웨이브는 시카고에 있는 컨설팅 기업으로 기술 제공 및 아웃소싱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2개의 별도 지표를 만들었는데 하나는 IT투자에 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IT인력 투자와 관련한 기업의 실적에 대한 것이다. .

미뤘던 IT구매 집행
기업들이 생산성에 투자하고 IT로부터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는데 하드웨어 업체와 소프트웨어 업체는 이러한 움직임에 주목해야 한다고 메이븐 웨이브 보고서는 전했다.

"우리가 매우 보수적인 시장 전망을 내놓고 1분기 소프트웨어 투자가 다소 주춤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사 결과는 IT투자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메이븐 웨이브 파트너스의 1분기 IT투자 보고서의 제목인 ‘불붙은 IT투자(IT Spending Catches Fire)’에서도 나타나듯이, 1분기의 IT투자 분위기는 매우 긍정적이었다. “미국 모기지론 사태 이후 경기 침체 시기에 IT투자는 결빙 상태라고 봐야 했다. 그러다 최근 미뤘던 IT투자가 하나 둘 집행되면서 IT시장 분위기가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ciokr@idg.co.kr



2011.09.02

조사 | 2분기 IT투자, 반짝 상승… 지속 여부는 ‘불투명’

Roy Harris | CFO world
2분기 기업 IT투자가 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를 담당한 메이븐 웨이브 파트너스는 당초 예상했던 3%를 훨씬 웃도는 결과라고 밝혔다.

메이븐 웨이브 파트너스의 조사에 따르면, IT인력도 9.1%가 증가했으며 그 이유에 대해 전반적인 IT투자가 6%나 늘어나면서 인력 수요도 높아진 것으로 풀이했다.

메이븐 웨이브 파트너스는 사실 2분기 IT투자 증가율을 3%보다 낮게 전망했다. 기업들이 1분기에 이미 IT투자를 집행해 그 결과 이후의 IT구매가 줄어들 것으로 확신했기 때문이다. IT투자를 조기 집행할 경우, 1분기에 상승하지만, 그 이후에는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메이븐 웨이브 파트너스는 전했다.  

HW는 호조, SW는 예상보다 저조
기업의 IT투자에서 예기치 못한 강세를 보인 분야는 하드웨어였다. 메이븐 웨이브 파트너스에 따르면, 기업의 하드웨어 투자는 예상치와 실제 결과가 5.3%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보다 약세를 보인 소프트웨어 분야를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아 전반적인 IT투자에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참고로 2분기 소프트웨어 판매는 4.9%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메이븐 웨이브는 “2008년에서 금융 위기 이후 IT투자 긴축 사태가 시작됐으며 이는 2010년까지 계속돼다 2011년에 와서는 점차 IT투자가 풀리는 추세”라고 밝혔다.

메이븐 웨이브는 시카고에 있는 컨설팅 기업으로 기술 제공 및 아웃소싱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2개의 별도 지표를 만들었는데 하나는 IT투자에 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IT인력 투자와 관련한 기업의 실적에 대한 것이다. .

미뤘던 IT구매 집행
기업들이 생산성에 투자하고 IT로부터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는데 하드웨어 업체와 소프트웨어 업체는 이러한 움직임에 주목해야 한다고 메이븐 웨이브 보고서는 전했다.

"우리가 매우 보수적인 시장 전망을 내놓고 1분기 소프트웨어 투자가 다소 주춤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사 결과는 IT투자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메이븐 웨이브 파트너스의 1분기 IT투자 보고서의 제목인 ‘불붙은 IT투자(IT Spending Catches Fire)’에서도 나타나듯이, 1분기의 IT투자 분위기는 매우 긍정적이었다. “미국 모기지론 사태 이후 경기 침체 시기에 IT투자는 결빙 상태라고 봐야 했다. 그러다 최근 미뤘던 IT투자가 하나 둘 집행되면서 IT시장 분위기가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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