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0

‘그린 IT 도입과 활용’ 미 정부 기관의 8가지 가이드라인

Michael Cooney | Network World
정부 기관은 어떻게 그린 IT를 도입해야 할까? 미 연방 회계 감사원(이하 GAO)이 지난 8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연방 정부 기관들은 그린 IT 정책들을 실무에 다수 도입하고 있다. 그린 제품(green products)을 위한 기금에서부터 개선된 직원 교육과 종이 사용 줄이기 등등이 대표적이다. GAO 보고서에 나온 그린 IT 로드맵을 정리해봤다.

1. 씬 클라이언트 기술 같은 새로운 IT 도구들을 활용하라. 씬 클라이언트 기술의 이용은 데스크톱 사용에 대한 대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미 국무부는 2010년 회계연도 말에 8,187대의 표준 데스크톱 컴퓨터들을 씬 클라이언트들로 교체했다.

그 결과 연간 63만 399 kWh의 에너지가 절약되고 422.7톤의 이산화탄소 방출이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는 나무 1,900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71가구가 연중 내내 사용하는 전력량을 아끼는 것이기도 하다.

2. 양면 인쇄 이상의 인쇄 관리 조치들을 이행하라. 미 정부 직원들을 상대로 한 2009년 설문조사에서 나온 결과에 따르면, 연방 정부 직원들이 연간 인쇄하는데 들이는 비용은 13억 달러 정도이며 그 중 3분의 1 즉 약 4억 4,040 만 달러 정도가 불필요한 인쇄에 쓰인다고 추정된다.

이 조사에서 연방 직원들의 89%가 그들의 기관에 공식적인 인쇄 방침이 없다고 응답했으며, 20% 기관만이 컬러 인쇄를 규제하고 있고 단 11% 기관들만이 언제 인쇄해야 하고 말아야 할지 결정하는 방침들을 가지고 있으며, 불과 5%만이 인쇄하는데 개인 암호를 요구하고 있었다.

비 정부 부문에서 HP가 프린트 서비스 관리를 실시하고 있는데, HP는 이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에 있는 프린터 수를 47%만큼 줄이고 있고 페이지 당 인쇄비용을 최대 90%까지 절감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만 2년 동안 300만 달러를 절약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밖에 캘리포니아 주 당국은 메인프레임 인쇄에 대한 대안으로 Go-온라인 프로그램을 도입을 통해 공식적으로는 연간 인쇄 용지 수가 5,400만 쪽이나 감소시켰고 이는 70만 달러에 해당하는 비용절감이라고 밝히고 있다.

3. IT장비와 서비스들을 통합하고 표준화하라. 2011년 초의 보고서에서 GAO는 연방 정부 부처들과 기관들에서의 물품 조달이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연방 정부가 물건 조달에 유리한 조건 및 상황들을 점할 수 있는 여건들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보고서에서는 또한 연방 조달 시스템을 통해 최선의 전략적 외주를 적용하면 엄청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민간 부문의 IT 자문 위원회가 작성한 2010년 보고서에 따르면 연방 정부의 IT 시스템 운영 비용은 필요 이상으로 높으며 어떤 경우에는 두 배를 넘기기도 한다. 이 보고서는 IT 자산에 소요되는 연간 7,000만 달러가 넘는 비용 중 최소 20%에서 30%는 줄일 수 있다고 추정했으며 간접 비용 절감, 데이터 센터 통합, 불필요한 네트워크 여유분 제거 및 응용프로그램 표준화 등을 통해 가능하다고 보았다. 결과적으로 보고서는 연방 정부가 IT 인프라를 통합할 것을 추천하고 있었다.

비 정부 부문에서는 IT 카운슬의 자료가 있다. 이 보고서는 IBM이 지난 5년 동안 통합과 표준화를 통해 전반적인 IT비용을 절반으로 감축시켰음을 지적했다.

이 밖에  ‘NASCIO’(National Association of State Chief Information Officers)는 서비스, 운영, 자원, 인프라 및 데이터 센터 등을 집중화 혹은 통합함으로써 통합/최적화를 이루는 것을 2011년의 제 1 우선 순위로 꼽기도 했다.

4. 경제적으로 실용적이기만 하다면, 가능한 전자제품 환경성 평가시스템(이하 EPEAT) 기준을 만족시키는 IT 장비들을 조달하라. EPEAT는 공공 및 민간 부문에 있는 구매자들이 전자 제품들의 환경성에 근거하여 그것들을 평가, 비교 및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는 툴이다.

EPEAT에 등록된 제품들은 23개의 환경 성과 요구 기준을 만족시켜야 한다. 제품들은 23개의 선택적인 기준 중 75%이상, 50%~74% 사이, 혹은 50% 미만을 만족시키는가에 따라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으로 나뉜다.

EPEAT의 세 등급은 환경적 이익에 있어서 근소하지만 측정 가능한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 GAO가 2009년에 보고했듯 만일 연방 기관들이 EPEAT의 등급을 획득하지 못한 50만대의 노트북과 컴퓨터 모니터들을 EPEAT 브론즈 등급, 실버 등급 혹은 골드 등급의 장비들로 교체하게 되면 연방 정부는 각각 18만 2,796가구, 18만 3,151가구 혹은 18만 3,570 가구에서 사용하는 양에 맞먹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

비 연방정부 부문에서는 2009년 3월 샌프란시스코 시가 IT 장비 구매를 위한 조달 기준치로써 EPEAT 골드 레벨을 지정했던 바 있다.

5. 충분한 그린 IT 훈련을 받은 적절한 인력을 제공하라. 연방 CIO(Federal CIO)들이 주관한 2010년 민간 부문 조사의 일환에 따르면, 정부 기관들이 IT 노동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사국(Office of Personnel Management)과 함께 일해야 한다는 점을 비롯해 몇 가지 시사점이 도출됐다.

그 연구에서는 정부 기관들이 기존에 발굴될 베스트 프랙티스를 이용하여 직원들을 훈련시키고 새로운 리더들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6. 그린 IT의 선택적 사항들을 평가하고 우선 순위를 매겨라. 다양한 그린 IT 선택들이 가능하다면 기관 예산이 감축된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가장 큰 ROI를 제공하는지 결정하는데 라이프사이클 ROI(lifecycle return on investment)가 유용할 것이다.

전국적으로 IT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가 IT 전문가들을 상대로 실시했던 2009년 조사에 따르면, IT 부서가 에너지 효율 대 비용 등의 평가 요소들을 가지고 구매를 결정하게 되면 앞서 말했듯 장기적으로 큰 비용을 감축시킬 수 있다.

7. 그린 IT를 조직의 예산에 맞게 조정하라. 그린 IT 실천 방안에 관한 2007년의 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그린 IT는 조직의 예산 기대치 안에 들어 맞아야 한다. 2009년 행정 명령에서는 2011년 회계 연도부터 전자제품 관리 등의 지속가능성을 검토해야 하며, 이와 관련한 전략적인 시도들이 전략적 계획 및 예산 책정 과정 속에 통합되어야 한다고 기술하고 있다.

8. 수석 경영진들의 의지를 확보하라. 수석 경영진의 의지는 그린 IT 계획의 초기 이행과 목표 달성을 방해하는 잠재적인 장애물들을 제거할 수 있다. 실제로 그린 IT의 핵심 동인에 관한 2009년의 연구에 따르면, 연구에서는 그린 IT 계획을 지지해줄 중역 후원자들을 선별하는 것이 훗날 이행에 방해가 되는 걸림돌들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될 것이라고 결론지었던 바 있다. ciokr@idg.co.kr



2011.08.10

‘그린 IT 도입과 활용’ 미 정부 기관의 8가지 가이드라인

Michael Cooney | Network World
정부 기관은 어떻게 그린 IT를 도입해야 할까? 미 연방 회계 감사원(이하 GAO)이 지난 8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연방 정부 기관들은 그린 IT 정책들을 실무에 다수 도입하고 있다. 그린 제품(green products)을 위한 기금에서부터 개선된 직원 교육과 종이 사용 줄이기 등등이 대표적이다. GAO 보고서에 나온 그린 IT 로드맵을 정리해봤다.

1. 씬 클라이언트 기술 같은 새로운 IT 도구들을 활용하라. 씬 클라이언트 기술의 이용은 데스크톱 사용에 대한 대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미 국무부는 2010년 회계연도 말에 8,187대의 표준 데스크톱 컴퓨터들을 씬 클라이언트들로 교체했다.

그 결과 연간 63만 399 kWh의 에너지가 절약되고 422.7톤의 이산화탄소 방출이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는 나무 1,900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71가구가 연중 내내 사용하는 전력량을 아끼는 것이기도 하다.

2. 양면 인쇄 이상의 인쇄 관리 조치들을 이행하라. 미 정부 직원들을 상대로 한 2009년 설문조사에서 나온 결과에 따르면, 연방 정부 직원들이 연간 인쇄하는데 들이는 비용은 13억 달러 정도이며 그 중 3분의 1 즉 약 4억 4,040 만 달러 정도가 불필요한 인쇄에 쓰인다고 추정된다.

이 조사에서 연방 직원들의 89%가 그들의 기관에 공식적인 인쇄 방침이 없다고 응답했으며, 20% 기관만이 컬러 인쇄를 규제하고 있고 단 11% 기관들만이 언제 인쇄해야 하고 말아야 할지 결정하는 방침들을 가지고 있으며, 불과 5%만이 인쇄하는데 개인 암호를 요구하고 있었다.

비 정부 부문에서 HP가 프린트 서비스 관리를 실시하고 있는데, HP는 이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에 있는 프린터 수를 47%만큼 줄이고 있고 페이지 당 인쇄비용을 최대 90%까지 절감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만 2년 동안 300만 달러를 절약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밖에 캘리포니아 주 당국은 메인프레임 인쇄에 대한 대안으로 Go-온라인 프로그램을 도입을 통해 공식적으로는 연간 인쇄 용지 수가 5,400만 쪽이나 감소시켰고 이는 70만 달러에 해당하는 비용절감이라고 밝히고 있다.

3. IT장비와 서비스들을 통합하고 표준화하라. 2011년 초의 보고서에서 GAO는 연방 정부 부처들과 기관들에서의 물품 조달이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연방 정부가 물건 조달에 유리한 조건 및 상황들을 점할 수 있는 여건들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보고서에서는 또한 연방 조달 시스템을 통해 최선의 전략적 외주를 적용하면 엄청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민간 부문의 IT 자문 위원회가 작성한 2010년 보고서에 따르면 연방 정부의 IT 시스템 운영 비용은 필요 이상으로 높으며 어떤 경우에는 두 배를 넘기기도 한다. 이 보고서는 IT 자산에 소요되는 연간 7,000만 달러가 넘는 비용 중 최소 20%에서 30%는 줄일 수 있다고 추정했으며 간접 비용 절감, 데이터 센터 통합, 불필요한 네트워크 여유분 제거 및 응용프로그램 표준화 등을 통해 가능하다고 보았다. 결과적으로 보고서는 연방 정부가 IT 인프라를 통합할 것을 추천하고 있었다.

비 정부 부문에서는 IT 카운슬의 자료가 있다. 이 보고서는 IBM이 지난 5년 동안 통합과 표준화를 통해 전반적인 IT비용을 절반으로 감축시켰음을 지적했다.

이 밖에  ‘NASCIO’(National Association of State Chief Information Officers)는 서비스, 운영, 자원, 인프라 및 데이터 센터 등을 집중화 혹은 통합함으로써 통합/최적화를 이루는 것을 2011년의 제 1 우선 순위로 꼽기도 했다.

4. 경제적으로 실용적이기만 하다면, 가능한 전자제품 환경성 평가시스템(이하 EPEAT) 기준을 만족시키는 IT 장비들을 조달하라. EPEAT는 공공 및 민간 부문에 있는 구매자들이 전자 제품들의 환경성에 근거하여 그것들을 평가, 비교 및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는 툴이다.

EPEAT에 등록된 제품들은 23개의 환경 성과 요구 기준을 만족시켜야 한다. 제품들은 23개의 선택적인 기준 중 75%이상, 50%~74% 사이, 혹은 50% 미만을 만족시키는가에 따라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으로 나뉜다.

EPEAT의 세 등급은 환경적 이익에 있어서 근소하지만 측정 가능한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 GAO가 2009년에 보고했듯 만일 연방 기관들이 EPEAT의 등급을 획득하지 못한 50만대의 노트북과 컴퓨터 모니터들을 EPEAT 브론즈 등급, 실버 등급 혹은 골드 등급의 장비들로 교체하게 되면 연방 정부는 각각 18만 2,796가구, 18만 3,151가구 혹은 18만 3,570 가구에서 사용하는 양에 맞먹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

비 연방정부 부문에서는 2009년 3월 샌프란시스코 시가 IT 장비 구매를 위한 조달 기준치로써 EPEAT 골드 레벨을 지정했던 바 있다.

5. 충분한 그린 IT 훈련을 받은 적절한 인력을 제공하라. 연방 CIO(Federal CIO)들이 주관한 2010년 민간 부문 조사의 일환에 따르면, 정부 기관들이 IT 노동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사국(Office of Personnel Management)과 함께 일해야 한다는 점을 비롯해 몇 가지 시사점이 도출됐다.

그 연구에서는 정부 기관들이 기존에 발굴될 베스트 프랙티스를 이용하여 직원들을 훈련시키고 새로운 리더들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6. 그린 IT의 선택적 사항들을 평가하고 우선 순위를 매겨라. 다양한 그린 IT 선택들이 가능하다면 기관 예산이 감축된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가장 큰 ROI를 제공하는지 결정하는데 라이프사이클 ROI(lifecycle return on investment)가 유용할 것이다.

전국적으로 IT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가 IT 전문가들을 상대로 실시했던 2009년 조사에 따르면, IT 부서가 에너지 효율 대 비용 등의 평가 요소들을 가지고 구매를 결정하게 되면 앞서 말했듯 장기적으로 큰 비용을 감축시킬 수 있다.

7. 그린 IT를 조직의 예산에 맞게 조정하라. 그린 IT 실천 방안에 관한 2007년의 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그린 IT는 조직의 예산 기대치 안에 들어 맞아야 한다. 2009년 행정 명령에서는 2011년 회계 연도부터 전자제품 관리 등의 지속가능성을 검토해야 하며, 이와 관련한 전략적인 시도들이 전략적 계획 및 예산 책정 과정 속에 통합되어야 한다고 기술하고 있다.

8. 수석 경영진들의 의지를 확보하라. 수석 경영진의 의지는 그린 IT 계획의 초기 이행과 목표 달성을 방해하는 잠재적인 장애물들을 제거할 수 있다. 실제로 그린 IT의 핵심 동인에 관한 2009년의 연구에 따르면, 연구에서는 그린 IT 계획을 지지해줄 중역 후원자들을 선별하는 것이 훗날 이행에 방해가 되는 걸림돌들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될 것이라고 결론지었던 바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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