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검색|인터넷

'우왕좌왕! 티격태격!' 구글 지도 해프닝 6선

2011.07.29 Kristin Burnham   |  CIO

구글 지도는 유용한 도구다. 단 그것이 정확할 때 이야기다. 구글 지도의 오류로 인해 발생한 웃지못할 해프닝들이 여기에 있다.
 
구글은 지난 해 구글 지도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300여 명의 임시직원을 채용했다고 발표했다. 그럴만 했다. 도시가 수중에 있는가 하면15세기 국경 분쟁이 재발하기도 했었던 것이다. 구글 지도의 오류로 인한 사건사고를 정리해본다.
 
사유지라니까요!
 

 
지난3년 동안 구글 지도의 한 기술적 결함은 뉴저지 라운드 밸리 스테이트 파의 정문을 찾는 여행객들을 로리 지나이딩의 집 앞으로 안내했다.
 
그녀가ABC 뉴스에 전한 내용에 따르면 그녀의 집에 방문한 여행객은 이번 여름 특히 폭증했다. 결국 그려는3미터 길이의 바리케이트와 표지판을 구매해먀만 했다. 몇몇 여행객들이 마당에까지 진입하려 했기 때문이다. 그녀의 표지판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파크 정문이 아닙니다. 사유지에요. 구글 지도가 틀렸답니다!"


니카라과의 코스타리카 침공
 

 
2010년11월 니카라과의 한 부대는 코스타리카 국경을 부지불식간에 넘어섰다. 그리고 코스타리카의 국기을 빼내고 니카라과의 국기를 계양했다. 이유는 이 부대의 지휘관이 구글 지도에서 확인할 결과 니카라과의 영토로 판명됐기 때문이었다.
 
이 조치는 외교분쟁으로까지 확대됐다. 미 정부와UN까지 나서서 조율해야만 했다. 자세한 확인 결과, 문제는 구글 지도의 오류였다.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Sponsored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