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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SMB용 소셜네트워크 부상

2011.07.11 Ilie Mitaru  |  PCWorld
지역을 기반으로 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포스퀘어(Foursquare)’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09년 설립 이후, 7월 첫째주 포스퀘어의 가입자는 1,000만 명을 돌파했고 는 지난 6월 말 기준 소규모 기업의 가입 수는 50만 개 이상이다.

포스퀘어는 그 자신을 독립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정의하려 하고 있다. 이는 페이스북과 구글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앞으로 성장할 듯이 보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서비스는 보통 지역의 사업체 위치를 확인해 주어진 날짜에 사이트에 가장 많이 방문한 사람에게 ‘최고 등급’ 상태로 표시해 주면서 방문을 유도하는 배지를 사용함으로써 재미있는 인센티브로 사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포스퀘어 사용은 간단하고 재미있으며 고객들은 할인과 경품을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소규모 기업들이 마케팅 예산을 크게 집행하지 않아도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포스퀘어 사용은 다른 소셜 네트워크 마케팅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이점을 얻게 해 준다.

1. 실 고객을 만날 수 있다
포스퀘어가 고객의 체크인을 얻는 것보다 수 백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나 페이스북의 ‘like’를 얻는 것이 쉽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팔로워들의 극소수만이 포스퀘어의 고객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포스퀘어 사용자 대부분은 실제 구매를 일으키는 고객이 될 수 있다.

2. 지역 맞춤식(Hyper-Local)이다
물론, 당신은 구루폰이나 대량 이메일 서비스를 통해 당신의 지역에 대한 모든 정보를 긁어 온다. 그러나 기회는 이 고객들이 정기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샌드위치를 사면 무료로 커피를 주는 포스퀘어의 프로모션은 좀더 이웃들에게 매력적인 마케팅 전략이 될 것이다.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미 비즈니스를 함께 하려는 계획에 대해 감사하고 보답하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3. 재미있다
포스퀘어는 차례로 1,000만 사용자들을 구축했다. 포스퀘어는 페이스북 같은 기존 소셜 네트워크에서 지역 기반 서비스를 전개하는 이점을 갖지 않았다. 그들은 게임과 같은 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그들은 이것을 했다. 그들은 옵션을 제공하면서 게임 관련 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이것을 했다.

예를 들자면, 해당 지역에서 최고 회원으로 등극할 옵션 같은 것 말이다. 이것은 서비스를 통한 거래를 제공함으로써 그 자체를 기업들에게 임대한다. 기업은 각각의 날에 지역의 최고 회원을 ‘부리또 왕’으로 뽑아 무료 부리또(멕시코 요리)를 제공할 수 있다. 그래서 기업이 페이스북 공간을 통해 계약한 체크인을 제공할 수 있다. 오직 포스퀘어만이 상호 작용하려는 많은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다.

다른 뉴스로는 포스퀘어가 6월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한 것이다. 어떤 지역에서 체크인할 때 사용자가 아멕스 신용카드로 할인되고 경품을 받도록 해준다. 게다가 사용자가 새로운 지역에서 체크인할 때 알림 문자 서비스를 보내는 것 이상의 새로운 공지도 보내준다.

이 새로운 공지에는 사용자가 있는 지역에서 어떠한 신규 이벤트가 열리는 지와 같은 실질적인 내용이다. 이는 사용자가 포스퀘어를 더 자주 사용하고 잊지 않도록 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결과적으로, 최근 벌어진 일련의 활동들은 인상적이었지만 포스퀘어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와 상호작용하면서 적극적으로 고객 방문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포스퀘어의 새로운 공지 시스템이 포스퀘어를 독립적인 플랫폼으로 정의하는 한편, 대형 소셜 미디어와의 끈도 이어가고 있다.  

포스퀘어가 성장함에 따라 포스퀘어로 합류하는 페이스북 친구를 공지할 새로운 방법을 찾을 것이다. 이는 모든 소규모 기업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지역 기반의 서비스를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소규모 기업들이 대형 소셜 플랫폼으로 확산할 수는 활로가 될 수도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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