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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 / 클라우드

오라클 가상 데스크톱 접근하는 아이패드 앱스 등장

2011.07.07 Joab Jackson  |  IDG News Service
사용자가 오라클 가상 데스크톱에 접근할 수 있는 아이패드 앱스가 나왔다. 애플 아이튠스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오라클 버추어토크 데스크톱 클라이언트 앱(Virtualk Desktop Client App)은 사용자가 오라클의 썬 레이 소프트웨어(Sun Ray Software)와 오라클 버추어토크 데스크톱 인프라스트럭처로 관리하는 가상 데스크톱에 연결하도록 해준다.

사용자들은 이 소프트웨어로 가상 데스크톱에서 구동되는 오라클의 시벨 CRM과 같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브라우저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도 이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자동 발견 기능을 통해 데스크톱을 찾을 수도 있다. 가상 키보드는 ctrl, alt, esc, inset, delete, tab, home, end, 펑션키를 포함한 키보드 기능을 완벽하게 재현해 냈다. 가상키보드는 멀티-터치 입력도 지원한다. 세션들의 경우, 256비트 AES(Advanced Encryption Standard) 암호화로 보호된다.

오라클은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패키지를 업데이트했으며 새로운 버전은 오라클 VDI 3.3이다. 이 제품은 현재 오라클 리눅스를 호스팅 플랫폼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오라클 솔라리스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하다. 오라클 VDI 3.3은 오라클 리눅스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 보급판을 토대로 한다.

이전의 제품은 제한적인 기능, 불완전한 멀티미디어 지원, 느린 플랫폼과 같은 VDI 설치를 어렵게 하는 전형적인 이슈를 불러왔다. 이 때문에 오라클은 I/O를 위한 모델의 사용자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재설계한 것이다.

멀티미디어 지원 부문에서 VDI 3.3은 USB 헤드셋을 통해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와 실시간 오디오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오라클은 오디오 품질을 높이고 대역폭 요구수준을 92%까지 올림으로써 네트워크를 줄일 수 있는 썬마이크로시스템즈 어플라이언스 링크 프로토콜(ALP)를 설치했다.

관리 단에서는 운영 포털은 역할 기반으로 통제에 접근하는 현재의 지원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운영 포털은 사용자가 혼자서 시스템 자원을 너무 많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다.
 
VDI 3.3은 현재 VDI 클러스터 당 10만 사용자를 호스팅할 수 있고 멀티미디어 클러스터는 단일 카탈로그로 운영할 수 있다. 또한 VDI 3.3은 웹브라우저와 같은 풀 스크린 애플리케이션에 접근 가능하고 OS에는 접근하지 못하는 새로운 ‘키오스크 모드’를 갖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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