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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G 블로그 | 페이스북이 구글+에서 배워야 하는 기능

2011.07.05 Tony Bradley  |  PCWorld
필자는 며칠동안 구글+를 사용하고 있고, 지금까지 경험한 새로운 구글 소셜 네트워크에 대해 그리 큰 불만은 없다. 구글+는 자체 장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페이스북이 구글+에서 가져올 수 있는 향상된 사용자 기능을 보유하는 것이 장점 중 장점이다.   

우 선, 초보 사용자를 위한 서클이 있다. 서클은 구글+의 눈에 띄는 기능으로, 사용자의 연락처를 편리하게 구분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사용자의 친구가 아니고, 사용자의 가족도 있고, 동료, 골프리그에서 만난 지인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구글은 그룹으로 구분해 사용자가  포스트를 결정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발함으로써 소셜 네트워크 기능을 개선했다.   
 
서클을 구성하기 위해 드래그앤드롭 그래픽 인터페이스와 연락처 추가 기능은 꽤 괜찮다. 그러나 필자에게는 서클이 가장 신선한 기능이다. 이는 페이스북에서 서클 핵 툴(Circle Hack tool)로 드래그앤드롭 기능이 그리운 이유이기도 하다.
   
필자는 기본적으로 피자나 콜라를 사서 한밤에 서클 핵을 개발하는 개발자들을 신뢰한다. 만약 개발자들이 실제로 필자를 감동시키기를 원한다면, 그들은 기능 업데이트, 사진, 링크 등을 리스트에 보낼 수 있는 기능을 만들었음 좋겠다. 

또한 페이스북은 구글+에게서 힌트를 얻어 유사한 기능을 만들어야 한다. 바로 지금 페이스북 모든 종류의 리스트에서 개인적인 리스트를 보여주었으면 한다. 현재는 자신의 포스트에 글을 쓸 때, 단지 모든 사람들, 친구, 친구의 친구, 고객으로 구별된 리스트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은 오직 사용자만이 고객 프로파일만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자신이 통신하려는 그룹이 무엇이든 상관하지 않고 각각 고객 프로파일을 재설정해야 한다.

다음은 포스팅 자체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필자는 구글+에서 말하려는 바를 길이에 상관없이 모두 이야기할 수 있다. 필자는 페이스북을 사용할 때 420자 제한을 둔 팬을 가져본적이 없다. 그래서 종종 포스팅 업데이트를 빨리 끝내곤 한다. 그런 다음 즉각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끝내기 위해 자신의 포스트에 코멘트를 단다. 이것은 사용자들을 매우 귀찮게 하는 작업이다. 또한 글자 제한을 원한다면 트위터에 포스팅할 것이다. 필자는 420자 박스에 맞추기 위해 자신의 생각을 임의로 자르고 편집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자신의 생각을 편집하는 것은 구글에서도 가능하다. 만약 오타를 발견하거나 업데이트하고 댓글을 올린 후에 무언가를 추가하거나 바꿔하도록 선택하는 경우, 그냥 편집을 클릭하고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이와 다르다. 일단 사용자들이 말을 하고나면 이는 되돌리기 어렵다. 실제로 페이스북에서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은 아주 적다. 만약 사용자가 실수로 엔터를 눌렀다면, 생각없이 무엇인가를 포스팅한 것이 되고, 원치않는 것을 포스팅하게 되는 것이다. 이후 사용자는 작은 창에서 수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만약 즉각적으로 포스트를 지운다면, 그것은 지워지지 않고, 다시 편집 모드로 들어가서 변경해야 한다. 그래서 사용자는 빠르게 행동해야 한다.

페이스북은 구글+에게 한 두가지 활용법을 배워야할 것이고 글자 수를 확대해야 할 것이다. 업데이트 기능을 추가하고 편집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  
 
필자는 구글+이 기본적으로 다른 툴과 서비스에 만연하는 통합을 원치않는다. 구글은 소셜 네트워크로 베타 테스트로서 작업하면서 논쟁거리가 됐다. 그리고 페이스북은 7억 회원들을 유사하게 작업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차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페이스북 CEO인 마크 주커버그도 구글+ 계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로써 주커버그는 활용도 높은 기능을 한 두가지 배우고 주목했으면 좋겠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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