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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IT 부서, 클라우드의 성능 걱정한다”

2011.06.30 Antony Savvas  |  Computerworld
IT 책임자의 열 명 중 한 명만이 현재의 대역폭이 마이그레이션한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에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는 조직의 IT 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1%가 현재의 네트워크 대역폭은 일부 클라우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충분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SI업체인 다모보(Damovo)가 주관하고, 리서치 전문업체 밴손 본(Vanson Bourne)이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74%의 응답자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향후 모바일 작업 전략의 핵심 요소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대역폭의 부족은 모바일과 변화하기 쉬운 작업 전략을 방해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다모보 영국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글린 오웬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유연성을 높여주고 운영 비용을 절감시켜 주지만, 조직은 이를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 충분한 대역폭을 지원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안정성과 지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오웬은 “이런 문제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서비스에서 사무실과 직원의 집 등 개인 클라우드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조직이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44%의 응답자가 비용 절감, 33%의 응답자는 유연성이라고 답했다. 13%는 기술 아웃소싱을, 10%는 구현 속도라고 밝혔다.

다모보는 아직도 많은 조직이 그들의 중요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사내에서 하는 방법을 선호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7%의 IT 책임자들만이 ERP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예정이고, 오직 4%가 자신의 급여를 클라우드에서 관리할 것이라고 답한 것이 뒷받침해준다.

이같은 답변은 클라우드에 이메일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이 편안하다고 응답한 41%와 기본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마이그레이션하려고 응답한 28%와 비교된다. 다른 20%는 그들의 음성 전화가 클라우드를 통해 호스팅되는 것이 편하다고 답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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