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9

BoA IT 아키텍트의 지적 '대형 IT 기업들, 클라우드 혁신 부족하다'

Anh Nguyen | Computerworld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ank of America Merrill Lynch)의 한 IT 아키텍트에 따르면, 클라우드 혁신이 본격적으로 일어나면, HP, IBM, 오라클 등 대형 IT업체들은 지금과 같은 힘을 발휘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수석 아키텍트 루퍼트 브라운은 “클라우드 산업에서 많은 혁신이 일어나는 동안 기업들은 이 혁신을 면밀히 관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신이 HP, IBM이나 오라클에 간다면, 이들은 당신에게 많은 컨설턴트들을 보내줄 것이다. 그러나 이 업체들이 직접 툴셋(tool set)을 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대형 IT업체들이 혁신 앞에서 무기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들 업체들은 오로지 자사 제품을 파는 데에만 급급하며 더 많은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M&A에도 불사한다”라고 런던에서 열린 451그룹의 호스팅과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 서밋(451Group’s Hosting and Cloud Transformation Summit)에 참가한 브라운은 말했다.

그는 “IT업체들이 좀더 적극적이지 않다면, 클라우드에서 혁신이 빠지게 되고 이는 분명 비즈니스에 타격을 입힐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기업은 혁신을 추구하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라고 브라운은 강조했다.

패널로 나온 BBC의 기술 부서의 IT전략 최고 책임자인 폴 보인스에 따르면, 방송사는 현재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기회를 검토하는 단계라고 한다.

“우리는 현재 알아가는 중이지만 클라우드에 대한 전략은 가지고 있다”라고 보인스는 말했다.

BBC는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들이 어떻게 기업의 스토리지와 인터넷 호스팅 역량을 지원할 지 방법을 찾고 있다. BBC는 현재 정책을 수립하고 데이터가 어떤 유형으로 내부에 저장되며 어떤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보내야 할 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과정에 있다.

“우리는 현업 사용자들을 클라우드로 안내하도록 BBC를 좀더 똑똑한 구매자로 만들려고 한다”라고 보인스는 말했다.

이러한 BBC에도 클라우드 도입 장벽은 존재한다. BBC는 현재 어떤 프로세스와 툴을 클라우드에 담을지 정확하게 정의하지 않았다.

“우리의 개발 툴셋이 상용화됐다고 보기 어렵다. 그러나 언젠가는 상용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트랜스포트포런던(Transport for London :TfL)과 같은 다른 기업의 경우, 기존 인프라가 클라우드 구축에 분명 장벽이 있다고 주장했다.  

TfL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기차 운행 정보의 데이터 피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TfL이 더 많은 비즈니스 영역에 클라우드를 적용할수록 클라우드 시스템은 더 어려워진다. 퍼블릭 클라우드 데이터 피드는 기업이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차라리 기업이 아무것도 없는 백지 상태라면 쉽다. 그러나 매 순간 직면하는 큰 도전은 새로운 클라우드 세계를 위해 기존의 인프라를 가지고 구현하는 것이다”라고 런던 언더그라운드 인포메이션 매니지먼트(London Underground Information Management)에서 솔루션 최고 책임자인 스테판 화이트는 말했다.

화이트는 “내부 시스템은 철저하게 차단돼 있다. 일단 한번 투자해 시스템을 구축해 놓으면, 방식을 바꾸기란, 거의 불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2011.06.29

BoA IT 아키텍트의 지적 '대형 IT 기업들, 클라우드 혁신 부족하다'

Anh Nguyen | Computerworld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ank of America Merrill Lynch)의 한 IT 아키텍트에 따르면, 클라우드 혁신이 본격적으로 일어나면, HP, IBM, 오라클 등 대형 IT업체들은 지금과 같은 힘을 발휘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수석 아키텍트 루퍼트 브라운은 “클라우드 산업에서 많은 혁신이 일어나는 동안 기업들은 이 혁신을 면밀히 관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신이 HP, IBM이나 오라클에 간다면, 이들은 당신에게 많은 컨설턴트들을 보내줄 것이다. 그러나 이 업체들이 직접 툴셋(tool set)을 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대형 IT업체들이 혁신 앞에서 무기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들 업체들은 오로지 자사 제품을 파는 데에만 급급하며 더 많은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M&A에도 불사한다”라고 런던에서 열린 451그룹의 호스팅과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 서밋(451Group’s Hosting and Cloud Transformation Summit)에 참가한 브라운은 말했다.

그는 “IT업체들이 좀더 적극적이지 않다면, 클라우드에서 혁신이 빠지게 되고 이는 분명 비즈니스에 타격을 입힐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기업은 혁신을 추구하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라고 브라운은 강조했다.

패널로 나온 BBC의 기술 부서의 IT전략 최고 책임자인 폴 보인스에 따르면, 방송사는 현재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기회를 검토하는 단계라고 한다.

“우리는 현재 알아가는 중이지만 클라우드에 대한 전략은 가지고 있다”라고 보인스는 말했다.

BBC는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들이 어떻게 기업의 스토리지와 인터넷 호스팅 역량을 지원할 지 방법을 찾고 있다. BBC는 현재 정책을 수립하고 데이터가 어떤 유형으로 내부에 저장되며 어떤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보내야 할 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과정에 있다.

“우리는 현업 사용자들을 클라우드로 안내하도록 BBC를 좀더 똑똑한 구매자로 만들려고 한다”라고 보인스는 말했다.

이러한 BBC에도 클라우드 도입 장벽은 존재한다. BBC는 현재 어떤 프로세스와 툴을 클라우드에 담을지 정확하게 정의하지 않았다.

“우리의 개발 툴셋이 상용화됐다고 보기 어렵다. 그러나 언젠가는 상용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트랜스포트포런던(Transport for London :TfL)과 같은 다른 기업의 경우, 기존 인프라가 클라우드 구축에 분명 장벽이 있다고 주장했다.  

TfL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기차 운행 정보의 데이터 피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TfL이 더 많은 비즈니스 영역에 클라우드를 적용할수록 클라우드 시스템은 더 어려워진다. 퍼블릭 클라우드 데이터 피드는 기업이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차라리 기업이 아무것도 없는 백지 상태라면 쉽다. 그러나 매 순간 직면하는 큰 도전은 새로운 클라우드 세계를 위해 기존의 인프라를 가지고 구현하는 것이다”라고 런던 언더그라운드 인포메이션 매니지먼트(London Underground Information Management)에서 솔루션 최고 책임자인 스테판 화이트는 말했다.

화이트는 “내부 시스템은 철저하게 차단돼 있다. 일단 한번 투자해 시스템을 구축해 놓으면, 방식을 바꾸기란, 거의 불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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