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9

포레스터 조사 “올 하반기 ERP에 대한 관심 고조”

Todd R. Weiss | CIO

지난 2 년간 부진했던 ERP가 조금씩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요즘 뉴스에 간간히 등장하는 낙관적인 경제 전망 덕분일 수도 있고, 매 주 조금씩 나아져 많은 기업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수익 보고서 덕분일 수도 있다. 아니면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이어진 지긋지긋한 경기 침체에 뒤이어 조심스레 기업 운영자들이 내 놓고 있는 낙관적인 전망 덕분일 수도 있다.

이유가 무엇이든, 기업들이 적어도 ERP시스템의 개선이 기업 운용에 어떤 도움을 줄 지 생각해 보기 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중요한 사건이라고 차이나 마튼(China Martens)는 말했다. 그는 포레스터 리서치에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담당 애널리스트다.

이는 작지만 긍정적인 변화다. 지난 달 포레스터에서 “2011년 ERP의 현주소”라는 새 연구를 발표했을 때만해도, 대부분의 기업들은 2011년 ERP 예산을 더 늘이지 않을 것이라는 당초의 계획을 고수하고 있었다고 IDG뉴스 측은 말했다. 하지만 이 연구에 쓰인 자료가 지난해 가을에 수집된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의 변화는 이미 일어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금 우리는 변화의 한 가운데에 있다”라고 포레스터의 동료 애널리스트 폴 D. 해머맨과 이 연구를 공동 진행한 마튼은 말했다. 연구를 위한 고객 설문 조사가 진행되던 지난해 가을만 해도 그들은 2011년 ERP에 대해 지금보다는 덜 낙관적인 전망을 지니고 있었다고 그녀는 전했다.

“ERP 도입을 준비 중이거나 ERP를 업그레이드하려는 고객들에 대한 정보는 꽤 괜찮아 보인다. 이 분야는 고객들이 매우 다양하다. 일부는 아예 풍덩 뛰어들 준비가 된 반면, 어떤 고객들은 발 끝만 담근 채 지금이 적기인지 알아보려 하고 있다”라고 마튼은 말했다.

지난 가을 이후 눈에 띄는 또 한가지 큰 변화는 더 많은 고객들이 ERP SaaS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진지하게 고려하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관심을 가지고는 있다는 의미”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 말은 예전 방식인 온프레미스(on-premises) ERP를 판매하는 이들이 더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의미라고 마튼은 전했다. 그녀에 따르면, ERP 업체들은 현재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 SaaS ERP 제품을 포함시키는 것이 꼭 필요한 일인가에 대해 고려하게 됐다.

“SAP와 RDS(Rapid Deployment Solutions)는 이제 고객들이 주목하는 특정 기능을 고정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판매자들 역시 SaaS 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고객들에게 듣기 때문이다. 상쇄시킬만한 뭔가를 제공하고 동시에 SaaS 판매자들의 의견도 수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확대를 더 빠르고 쉽게 해준다던가 하는 주장들 말이다.”

그러나 기존의 맞춤화(customization) 수준이 온프레미스 ERP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기업에서 SaaS ERP를 적용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하지만 그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 ERP 시스템과 온프레미스, 그리고 SaaS의 조합을 원하는 기업 고객들 에게는 구미가 당기는 제안이다.

“내 생각에는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고 있는 것 같다. 소비자들은 그 점을 잘 활용해야 할 것이다. SaaS를 통해 더 값싸게 할 수 있는데 왜 굳이 소프트웨어 라이선싱에 돈을 써야 하는가? 소비자들에게는 좀 더 흥정에 유리한 카드를 주는 것과 같다”라고 마튼은 말했다.




2011.06.29

포레스터 조사 “올 하반기 ERP에 대한 관심 고조”

Todd R. Weiss | CIO

지난 2 년간 부진했던 ERP가 조금씩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요즘 뉴스에 간간히 등장하는 낙관적인 경제 전망 덕분일 수도 있고, 매 주 조금씩 나아져 많은 기업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수익 보고서 덕분일 수도 있다. 아니면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이어진 지긋지긋한 경기 침체에 뒤이어 조심스레 기업 운영자들이 내 놓고 있는 낙관적인 전망 덕분일 수도 있다.

이유가 무엇이든, 기업들이 적어도 ERP시스템의 개선이 기업 운용에 어떤 도움을 줄 지 생각해 보기 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중요한 사건이라고 차이나 마튼(China Martens)는 말했다. 그는 포레스터 리서치에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담당 애널리스트다.

이는 작지만 긍정적인 변화다. 지난 달 포레스터에서 “2011년 ERP의 현주소”라는 새 연구를 발표했을 때만해도, 대부분의 기업들은 2011년 ERP 예산을 더 늘이지 않을 것이라는 당초의 계획을 고수하고 있었다고 IDG뉴스 측은 말했다. 하지만 이 연구에 쓰인 자료가 지난해 가을에 수집된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의 변화는 이미 일어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금 우리는 변화의 한 가운데에 있다”라고 포레스터의 동료 애널리스트 폴 D. 해머맨과 이 연구를 공동 진행한 마튼은 말했다. 연구를 위한 고객 설문 조사가 진행되던 지난해 가을만 해도 그들은 2011년 ERP에 대해 지금보다는 덜 낙관적인 전망을 지니고 있었다고 그녀는 전했다.

“ERP 도입을 준비 중이거나 ERP를 업그레이드하려는 고객들에 대한 정보는 꽤 괜찮아 보인다. 이 분야는 고객들이 매우 다양하다. 일부는 아예 풍덩 뛰어들 준비가 된 반면, 어떤 고객들은 발 끝만 담근 채 지금이 적기인지 알아보려 하고 있다”라고 마튼은 말했다.

지난 가을 이후 눈에 띄는 또 한가지 큰 변화는 더 많은 고객들이 ERP SaaS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진지하게 고려하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관심을 가지고는 있다는 의미”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 말은 예전 방식인 온프레미스(on-premises) ERP를 판매하는 이들이 더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의미라고 마튼은 전했다. 그녀에 따르면, ERP 업체들은 현재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 SaaS ERP 제품을 포함시키는 것이 꼭 필요한 일인가에 대해 고려하게 됐다.

“SAP와 RDS(Rapid Deployment Solutions)는 이제 고객들이 주목하는 특정 기능을 고정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판매자들 역시 SaaS 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고객들에게 듣기 때문이다. 상쇄시킬만한 뭔가를 제공하고 동시에 SaaS 판매자들의 의견도 수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확대를 더 빠르고 쉽게 해준다던가 하는 주장들 말이다.”

그러나 기존의 맞춤화(customization) 수준이 온프레미스 ERP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기업에서 SaaS ERP를 적용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하지만 그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 ERP 시스템과 온프레미스, 그리고 SaaS의 조합을 원하는 기업 고객들 에게는 구미가 당기는 제안이다.

“내 생각에는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고 있는 것 같다. 소비자들은 그 점을 잘 활용해야 할 것이다. SaaS를 통해 더 값싸게 할 수 있는데 왜 굳이 소프트웨어 라이선싱에 돈을 써야 하는가? 소비자들에게는 좀 더 흥정에 유리한 카드를 주는 것과 같다”라고 마튼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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