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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클라우드가 불러올 12가지 변화

2011.06.23 Julie Bort   |  Network World

기업들은 신뢰성과 보안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느리지만 꾸준하게 클라우드로 애플리케이션을 이전하고 있다.

IDC의 수석 부사장 겸 애널리스트는 프랭크 젠스는 이와 관련해 올해와 지난해 새로 개발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약 80%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클라우드 도입은 '초기 다수 수용(Early Majority)' 단계에 접어 들었다고 평가했다.

젠스는 최근 다른 3명의 애널리스트와 함께 클라우드 리더십 포럼에서 클라우드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토론했다. 이들 IDC의 애널리스트들 기업들이 클라우드라는 파괴적인 기술을 어떤 방식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 총 12가지에 달하는 이들의 의견을 소개한다.

1. 클라우드는 세 번째 플랫폼이다
메인프레임이 첫 번째 플랫폼이었다. 전성기에는 메인프레임이 기업들에게 2,000여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기도 했다. 다음으론 클라이언트/서버가 PC 혁명을 이끌었다. 애플리케이션의 수가 수십만으로 불어난 시기였다.

그리고 오늘날 클라우드는 '어디에서나 일을 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을 구현해 냈다. 또 수천만에 달하는 애플리케이션과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전망이다. 모바일 앱, 소셜 기술, 애널리틱스/대규모 데이터(스마트 그리드와 전자 정부 등에서 활용되는) 등등.

2. 제 4의 인프라 요소가 생겨날 것이다
인프라 업체들은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외의 4번째 중심축을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공유 캐시(shared cache)'이다. IDC의 스토리지 시스템 부문 부사장 겸 애널리스트인 릭 빌러스는 "서버 가상화에 따른 파급 효과는 이제 막 시작됐다"며, "IT는 사일로를 제거하고 '융합형 IT'로 옮겨가길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상화는 이런 프로세스의 기반 아키텍처에서 한 단계이다. 그러나 IT가 물리 서버마다 오늘날과 같이 8~20개의 가상머신 대신 100대의 가상머신을 탑재하는 날이 올 전망이다. 그렇다면 데이터 복구, 실행, 고가용성, 확장 측면에서 현재의 IT 아키텍처는 바람직하지 못하게 된다. 데이터센터는 공유 디스크/스토리지보다 빠른 공유 캐시 공간을 통해 VM을 유지해야 한다.

3. BYO 라이선스
IT 임원들은 클라우드 도입에 소프트웨어 업체와의 계약이 장벽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IDC의 SaaS 및 클라우드 부문 연구 부사장 로버트 마호왈드는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과도기에서 살아남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사용자가 비용을 한 번만 내고도 여러 지점에서 소프트웨어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라이선스를 도입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예를 들어 사용자들은 단일 비용을 지불하고 기업 내부나 아마존, 윈도우 애저에서 SQL 서버에 액세스할 수 있는 방식이다. 신규 소프트웨어에 있어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선택하는 것도 데이터센터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이전할 때 IT 부서가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하는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물론 아직까지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모두가 이런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일부 업체들은 이미 이런 방식을 추진 중이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와 소프트웨어 보증(Software Assurance) 계약을 맺어 라이선스를 구입한 고객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현재 계약된 라이선스를 이용해 현재 내부 데이터 센터에서 운용하고 있는 서버 애플리케이션을 마이크로소프트가 라이선스 모빌리티(license mobility)라고 부르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로 이전할 수 있다.

암허스트 시큐리티 그룹(Amherst Securities Group)의 IT 디렉터 스티브 터너 같은 IT 담당자들은 이런 개념을 반기고 있다. 터너는 "클라우드 라이선스에서는 이와 같은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몇몇 기업들이 이런 모델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하지만 모든 업체들이 그러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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