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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공식 아이패드 앱이 필요한 4가지 이유

2011.06.21 Tony Bradley  |  PCWorld
아이패드용 페이스북 공식 앱이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아이패드는 모바일이 아니다”라는 마크 저커버그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페이스북 앱에 대한 요구나 아이패드용 대안 페이스북 앱의 성공 사례가 나오고 있다.
 
페이스북이 아이패드를 독특한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전용 앱을 개발해야 하는 이유를 살펴보자.
 
1. 저커버그는 틀렸다. 아이패드는 모바일이다.
아이패드의 사파리 브라우저는 아이폰의 사파리 브라우저보다 많은 기능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이패드, 그리고 다른 태블릿은 엄연히 모바일 기기이다. PC에서 페이스북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에는 불편함이 없지만, 아이패드는 또 다른 이야기이다. 아이폰용 페이스북 앱은 논란의 여지는 있으나,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앱 중 하나이며, 페이스북을 좀 더 간단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
 
2. 디스플레이
물론,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페이스북 페이지를 아이패드 디스플레이에 맞게 확대 및 축소를 할 수 있다. 하지만 페이스북 아이폰 앱은 스크린에 딱 맞게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확대나 축소를 할 필요가 없다. 아이패드에도 이 같은 편리함이 제공되어야 한다.
 
3. 사진
페이스북은 온라인 사진 공유 서비스의 대표라고 볼 수 있다. 카메라가 없었던 오리지널 아이패드에선 상관이 없었지만, 이제 아이패드로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됐으므로, 쉽게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릴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페이스북 사이트의 ‘사진 올리기’ 옵션은 전통적인 파일 및 폴더 구조에서 사진을 올릴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아이패드에 저장된 사진은 올릴 수가 없다. 이메일로 올릴 수 있는 옵션이 있긴 하지만, 라이브러리에서 바로 사진을 선택해서 올리는 것이 더 편리할 것이다.
 
4. 체크인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아이패드는 모바일이다. 이것은 어떤 장소를 갔을 때 아이패드를 가지고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친구와 동네 식당에서 점심을 먹을 때, 페이스북 플레이스(Facebook Places)에 체크인을 할 수 있다. 또, 페이스북 딜(Facebook Deal)을 사용할 수 있다면, 이것을 활용할 수도 있다. 사업자로서도, 잠재적인 고객을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아이폰용 페이스북 앱 팬이자 아이패드 보유자로서 페이스북이 공식 아이패드용 앱을 선보일 것이라는 소문이 사실이길 바란다. 여러 개의 대안 페이스북 앱을 아이패드에서 이용해 봤지만, 페이스북 아이폰 앱의 경험과 비교할 수가 없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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