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IT 서비스 지원이 중요한 기업들은 속히 가상화로 옮겨가야 한다. IT 부서가 독자적으로 개발을 하든 프라이빗 클라우드 제공 기업으로부터 도움을 받든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경쟁력을 제공해 줄 수 있다.”
이는 가트너의 애널리스트들이 이번 주 올란도에서 열린 '2011년 가트너 IT 기반, 운영, 관리 총회(Gartner IT Infrastructure, Operation & Management Summit 2011)'에 참석한 수백 명의 IT 매니저들에게 프라이빗 클라우드로의 이전에 대해 강조한 내용이다.
애널리스트들은 또 전통적인 물리 서버 네트워크에서 가상화된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이전하기 위해서는 용량 관리에 대한 전략 계획을 수립해야 하고, 직원들에 대한 트레이닝을 실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가트너의 토마스 비트먼 애널리스트는 "단순히 장비를 호스팅하고 이를 관리하는 것이 IT가 해야 할 일의 전부는 아니다"라며 "IT는 저렴한 비용에 민첩하게 서비스를 전달해야 한다. 가상화는 IT 서비스를 많은 경우 차지백(Chargeback) 기반으로 요구하는 조직에 이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운영을 가능토록 하는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가트너 측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이란 물리적 서버에 단순히 가상 컴퓨터를 추가하는 것 이상의 함의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x86 기반 서버의 약 45%가 가상화 컴퓨터를 이용해 워크로드를 처리하고 있는데, 이 수치는 내년에는 58%, 2015년에는 77%로 늘어날 전망이다. VM웨어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하이퍼-V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또 시트릭스의 젠서버(XenServer)도 이들과 경쟁하고 있는 추세다.
가트너의 크리스 울프 애널리스트는 "데이터센터를 클라우드 유사 환경으로 이전하면 기업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아키텍처와 관련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문제가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고 말했다. 그는 IT 운용을 중앙화하고, 가상화 환경에 최적화 된 인텔과 AMD 서버를 구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보안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하고, 클라우드 전략을 수립하고 정보를 관리할 것을 권장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장비 벤더와 서비스 공급업체들은 완전한 자동화가 이뤄져야 제대로 된 프라이빗 클라우드라고 주장하곤 한다. 하지만 울프는 현실적으로 수동적인 프로세스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원하는 방식대로 도입을 하더라도 IT 관리자가 VM과 연동된 특정 가상 보안 기능을 관리하지 못할 수 있다는 지적도 덧붙엿다.
그는 "어떤 VM 플랫폼을 쓰느냐와 상관없이 특정 관리 기능에는 어려움이 존재하고, 가상화 시스템을 제대로 관리해 줄 툴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울프는 또 가트너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한 기업의 CIO 십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최근 포럼에서, 75% 이상이 자산 관리 시스템과 티케팅 연결 같은 작업에 자체 개발한 관리 툴을 이용했다고 답했다며 "아직까지는 단절 고리자 존재한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대한 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향후 벤더들이 신제품과 새로운 서비스와 함께 불러올 빠른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런 프라이빗 클라우드 계획에는 현재 내부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조달 및 변경 관리 프로세스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며, 또 어떤 애플리케이션이 가상화에 가장 적합한지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기업 활동에 중요하지 않은 간단한 애플리케이션부터 이를 시도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울프는 이와 관련 "일부 애플리케이션은 가상화가 불가능하다. 하드웨어와 관련해 특별한 요건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기반 부문 협력업체로 최종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폴 리조(Paul Rizzo)는 이 거대 제약 기업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셰어포인트가 VM웨어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그는 전했다.
가트너는 또 장기적으로 기업들이 향후 소프트웨어 벤더들에게 서비스를 요청할 때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한 가상화 역량을 지원하는지 확실히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울프는 VM을 특정 하이퍼바이저에서 다른 하이퍼 바이저로 옮기는 가상화 기동은 상당히 복잡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와 관련 "데이터 센터에서 여러 하이퍼바이저를 운영하려면 다양한 설정 관리 툴이 필요할 수도 있다"라며 "일부 기업들의 경우 여러 지역에서 서로 다른 벤더들의 하이퍼바이저를 도입하고 있는데, 이는 변경 관리 등에 있어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가트너의 마크 파비(Mark Fabbi) 애널리스트는 "가상화는 네트워킹에 있어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사고를 요구한다"라며 "가상화는 서버 I/O를 다루는 방식, 지사와 긴급 복구와 관련된 문제를 처리하는 방식 등 모든 것을 바꾼다"라고 설명했다.
파비에 따르면 가상화 환경에서는 동일한 물리 지점에서 비롯되는 대역이 25배에 달하고, 서버 I/O는 1Gbps에서 10Gbps로 바꿔야 한다. 파비는 "조만간 고성능 블레이드에서는 40G도 가능할 전망이다. 40G I/O 서버 또한 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변화를 견인하고 있는 주체 중 하나가 VM웨어이고, V모션(Vmotion)같은 VM웨어 기능에서 이런 가상화 역량을 엿볼 수 있다며 "가상화 환경에서는 모든 것이 바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에 따른 파급 효과로 랙 스위치는 인피니밴드(infiniband_ 같은 기술을 이용해 10G에서 40G로 발전하게 될 전망이며 I/O 또한 통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랙과 관련해 과제가 남은 상태라고 진단했다.
파비에 따르면 가상화는 전통적인 3계층 아키텍처에서 2계층 아키텍처로의 이동을 촉진시키는 추세다. 즉 미래의 네트워크 아키텍처는 3계층보다 2계층에 중점을 두게 된다. 그는 HP의 새로운 패브릭 기반 아키텍처, 시스코가 VM웨어 및 EMC와 협력해 내놓은 산물인 VCE, IBM의 아키텍처를 자체적인 전개 결정에 추가해 평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데이터 센터는 예를 들어 VM웨어와 하이퍼-V가 공존하는 형식이 될 수 있다. 즉 규모가 큰 기업에서는 이런 식으로 여러 도메인을 보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Surfshark
VPN (가상 사설 네트워크, Virtual Private Network)은 인터넷 사용자에게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을 제공하는 중요한 도구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VPN은 공공 와이파이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VPN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동시에 유료와 무료 중 어떤 VPN을 선택해야 할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사용자가 많다. 가장 먼저 사용자의 관심을 끄는 것은 별도의 예산 부담이 없는 무료 VPN이지만, 그만큼의 한계도 있다. 무료 VPN, 정말 괜찮을까? 무료 VPN 서비스는 편리하고 경제적 부담도 없지만 고려할 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보안 우려 대부분의 무료 VPN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에 비해 보안 수준이 낮을 수 있다. 일부 무료 VPN은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해 광고주나 서드파티 업체에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 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다. 속도와 대역폭 제한 무료 VPN 서비스는 종종 속도와 대역폭에 제한을 생긴다. 따라서 사용자는 느린 인터넷 속도를 경험할 수 있으며, 높은 대역폭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제한 무료 VPN 서비스는 종종 서버 위치가 적거나 특정 서비스 또는 웹사이트에 액세스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사용자 수가 늘어나 서버 부하가 증가하면 서비스의 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다. 광고 및 추적 일부 무료 VPN은 광고를 삽입하거나 사용자의 온라인 활동을 추적하여 광고주에게 판매할 수 있다. 이 경우 사용자가 광고를 보아야 하거나 개인 정보를 노출해야 할 수도 있다. 제한된 기능 무료 VPN은 유료 버전에 비해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프로토콜이나 고급 보안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그렇다. 유료 VPN의 필요성 최근 유행하는 로맨스 스캠은 인터넷 사기의 일종으로, 온라인 데이트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가짜 프로필을 만들어 상대를 속이는 행위다. 이러한 상황에서 VPN은 사용자가 안전한 연결을 유지하고 사기 행위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VPN을 통해 사용자는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감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유료 VPN만의 강점을 적극 이용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보안 강화 해외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공공 와이파이는 보안이 취약해 개인 정보를 노출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VPN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프샤크 VPN은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해킹을 방지하는 데 유용하다. 개인 정보 보호 인터넷 사용자의 검색 기록과 콘텐츠 소비 패턴은 플랫폼에 의해 추적될 수 있다. VPN을 사용하면 사용자의 IP 주소와 로그를 숨길 수 있으며,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VPN은 사용자의 위치를 숨기고 인터넷 활동을 익명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지역 제한 해제 해외 여행 중에도 한국에서 송금이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IP가 해외 주소이므로 은행 앱에 접근하는 것이 제한될 수 있다. VPN을 사용하면 지역 제한을 해제해 해외에서도 한국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해외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빠르고 안전한 유료 VPN, 서프샤크 VPN 뛰어난 보안 서프샤크 VPN은 강력한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인터넷 연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와 데이터를 보호하고 외부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양한 서버 위치 서프샤크 VPN은 전 세계 곳곳에 여러 서버가 위치하고 있어, 사용자가 지역 제한된 콘텐츠에 액세스할 수 있다. 해외에서도 로컬 콘텐츠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속도와 대역폭 서프샤크 VPN은 빠른 속도와 무제한 대역폭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원활한 인터넷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 게임,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 대역폭이 필요한 활동에 이상적이다. 다양한 플랫폼 지원 서프샤크 VPN은 다양한 플랫폼 및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맥OS, iOS,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제 및 디바이스에서 호환되어 사용자가 어디서나 안전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디바이스 무제한 연결 서프샤크 VPN은 무제한 연결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디바이스의 갯수에 상관없이 VPN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