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데이터센터 관리자들에게 고이 바쳐지는 것은 아니다. 물론, 서버 공급업체들이 몇 가지 따끈따끈한 관리 도구를 제공하기도 한다. 하지만, 서드파티나 오픈소스 공급업체, 심지어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정도의 여유 시간도 있는 IT 업계의 동료들이 제공하는 몇 가지 필수 도구도 있다. 데이터센터 관리자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유틸리티와 추천 이유를 함께 정리했다
1. Cacti
용도 : 7가지 툴 중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Cacti는 데이터센터의 건강 상태에 대한 실시간 그래프와 시각적인 지표를 제공한다.
Cacti의 프론트엔드는 오픈소스 모니터링 도구인 RRDTool과 연계되고, RRDTool은 SQL 서버나 다른 구성요소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한다. Cacti를 통해서 수집된 모든 데이터는 MySQL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다. 이런 구성은 관리자들이 성능, 서버 부하, 온도를 비롯한 다른 변수들을 모니터 하는데 도움을 준다. Cacti의 트리 구조는 관리자가 특정 사용자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 대상 : 데이터센터 관리자는 Cacti를 사용해서 서버의 부하 수준과 네트워크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면, IT 담당자는 특정 네트워크 스위치에 대한 메트릭스(Metrics: 측정값)을 확인하기 위해서 이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