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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G 블로그 | 윈도우 8이 의미하는 바

2011.05.24 Peter Suciu  |  PCWorld

새로운 시대가 이미 개막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8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서다. 스티브 발머는 윈도우 8이 2012년 등장할 것이라고 지난 23일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아직은 루머 단계이지만 윈도우 8(어쩌면 윈도우 9)에 대한 정보가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이미 확실시되고 있는 정보로는 이 차세대 운영체제가 ARM 프로세서를 비롯해 여러 시스템 온 칩을 지원할 것이며, 결과적으로 PC 진화에 한 획을 그을 것이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윈도우 8이 판도를 바꿔놓는 게임 체인저가 되는 것일까? 그렇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겠다. 인텔 관계자에게는 예외일 수 있겠지만 말이다.

새로운 윈도우의 기능으로는 '하이브리드 부팅'이 있다. 새로운 하이버네이션 기술을 활용하는 이 기능은 PC가 꺼진 후 다시 켜지기까지 불과 20초 이내의 시간 만을 소요할 것으로 전해졌다.

윈도우 8은 또 3D 지원 및 안면 인식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추정되며 마이크로소프트 앱 스토어에의 연결 기능도 내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분히 태블릿 시장을 노린 것으로 추정되는 행보다.

다시 ARM 프로세서 이야기로 돌아가보자. 소소한 기능들과는 격을 달리하는 변화다. 윈도우 아키텍처의 변화를 의미하며 전통적인 '윈텔' 구조의 붕괴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지난 20년간 굳건히 유지되어온 인텔의 x86 아키텍처 역시 새로운 윈도우를 지원하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윈텔 구조를 벗어나려 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러한 행보가 태블릿 스타일의 새로운 컴퓨팅 환경을 초래하게 될까? 가능성은 크다. 그러나 확실한 점 중 하나는 변화가 급격히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컨슈머 리포트에 따르면 윈도우 XP는 아직도 54%의 PC에서 활용되고 있다. 윈도우 7은 이제 갓 비스타를 넘어선 상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품고 있는 생각은 하드웨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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