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4

SAP, 3년 내 금융 매출 3배 확대할 계획

Leo King | Computerworld

SAP가 향후 3년 내에 금융 서비스 사업의 매출을 세 배 확대시키고, 은행에 IT를 공급하는 최대 벤더가 되겠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SAP의 금융 서비스 사업부장인 도미니크 트로타는 컴퓨터월드 UK와의 인터뷰에서 은행, 투자 업체, 그리고 보험 업체들이 자사의 ‘전략 산업’이라고 밝혔다.

 

바클레이즈(Barclays)의 CIO와 씨티그룹의 CTO를 역임했던 트로타는 “우리는 금융 서비스 부문의 매출을 세 배 확대할 것이고 2015년까지 티어1과 티어2 클라이언트를 위한 최대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AP가 금융 서비스 사업을 통해 거둬들인 매출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본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SAP가 지난 회계 년도에 10억 마르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측했다. 다른 부문을 포함한 SAP의 2010년도 총 매출은 125억 마르크를 기록하여 금융 부문이 SAP의 최대 사업이지만 아직까지는 매출 중 뚜렷한 주 수익원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SAP는 자사의 금융 서비스 부문이 성장할 것이라는 것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트로타는 “벤더 측면에서 핵심적인 금융 시장은 피델리티(Fidelity), 테메노스(Temenos), 오라클, 그리고 특정 분야의 인도 업체들 등으로 매우 단편화된 상황이고 그들 중 어떠한 업체도 5%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며 “우리는 손쉽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 기업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SAP 모듈은 핵심 분석, 트랜잭션, 리포팅, 영업, 재정, 그리고 인력 등 모든 부분이 포함된다. SAP는 금융 기업들에게 좀 더 광범위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은행들이 사용 중인 특정 사업 모듈들을 확대할 방침이다.

 

SAP는 엔터프라이즈 리소스 계획, 통합 플랫폼으로써의 넷위버, SOA, 비즈니스오브젝트 BI, 사이베이스 모바일 기능,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on-premise) 플랫폼의 혼용, 그리고 인-메모리 컴퓨팅 등 “표준 소프트웨어의 전략적 사용”을 통해 더 좋은 결과가 제공될 수 있음을 은행들에게 보장하고 있다.

 

트로타는 초기에 대규모 은행들은 유무선 고객 관계 관리와 BI뿐 아니라 주로 온-프레미스 트랜잭션 컴퓨팅에 의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이미 SaaS(Software as a Service)에 투자하고 있는 소규모 은행들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형 은행들 사이에서도 클라우드 컴퓨팅의 인기가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2년 동안 SAP는 산업 전반에 걸쳐 인-메모리 컴퓨팅 제품을 추진했다. 트로타는 “인-메모리 제품이 은행과 투자 업체들에게 매력적”이라며 “우리가 대규모 은행들과 상담할 때마다, 그러한 말이 오고 갔다. 인-메모리는 훨씬 더 효율적이고 그들은 매우 중요하고 치명적인 데이터에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기능을 진심으로 원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SAP의 기술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대규모 은행들로는 HSBC, 바클레이즈, 네이션와이드(Nationwide), UBS, 씨티그룹, 소시에테 제네랄(Societe Generale), 그리고 도이치 뱅크 등이 있다. 그리고 보험사로는 알리안츠, 로이즈 TSB, ING 등이 있다.

 

트로타는 “SAP가 은행들의 비즈니스를 심도 깊게 이해하고 있고 그들의 운영, 협업, 의사결정, 그리고 채택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은행업계는 “가능한 한 오랫동안” 코어 프로세싱과 관련한 기술 업데이트를 미뤄오고 있었고 그로 인해 많은 은행들은 자사의 IT가 낙후되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트로타는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은행이 유망한 투자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트로타는 “은행들이 좀 더 커다란 투명성과 더 나은 위험 분석을 모색하고 있는데 바로 그 점은 은행들이 기술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전통적으로 주요 IT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온 은행들은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시스템에서 좀 더 일관적인 성과를 획득하고 충분하지 못한 자원으로 좀 더 어려운 재정상의 제약 조건하에서 운영하기 위해 최근에는 상용 소프트웨어를 살펴보고 있다.

 

트로타는 “은행 산업은 석유와 가스, 전자, 그리고 자동차 제조산업과 같은 다른 부문을 따라잡고 있다”며 “세상이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트로타는 “많은 은행들이 단계별 접근법을 통해 IT를 총 점검하고 있다”며 “비록 은행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대출, 신용 카드, 혹은 예금이던지 상관 없이 한 시스템에 모든 고객의 정보를 담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그 후에 특정 부분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지고 리포팅 기능이 평가된다”고 말했다.  

 

SAP는 은행들에게 시스템 통합에 대해 언급하면서 영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은행들은 수 년 동안 특정 벤더와 거래해 사업 확장을 위해서는 시스템 통합이 필요한 상황이다.  ciokr@idg.co.kr


SAP / M&A / 금융 / SI / 매출


2011.04.04

SAP, 3년 내 금융 매출 3배 확대할 계획

Leo King | Computerworld

SAP가 향후 3년 내에 금융 서비스 사업의 매출을 세 배 확대시키고, 은행에 IT를 공급하는 최대 벤더가 되겠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SAP의 금융 서비스 사업부장인 도미니크 트로타는 컴퓨터월드 UK와의 인터뷰에서 은행, 투자 업체, 그리고 보험 업체들이 자사의 ‘전략 산업’이라고 밝혔다.

 

바클레이즈(Barclays)의 CIO와 씨티그룹의 CTO를 역임했던 트로타는 “우리는 금융 서비스 부문의 매출을 세 배 확대할 것이고 2015년까지 티어1과 티어2 클라이언트를 위한 최대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AP가 금융 서비스 사업을 통해 거둬들인 매출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본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SAP가 지난 회계 년도에 10억 마르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측했다. 다른 부문을 포함한 SAP의 2010년도 총 매출은 125억 마르크를 기록하여 금융 부문이 SAP의 최대 사업이지만 아직까지는 매출 중 뚜렷한 주 수익원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SAP는 자사의 금융 서비스 부문이 성장할 것이라는 것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트로타는 “벤더 측면에서 핵심적인 금융 시장은 피델리티(Fidelity), 테메노스(Temenos), 오라클, 그리고 특정 분야의 인도 업체들 등으로 매우 단편화된 상황이고 그들 중 어떠한 업체도 5%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며 “우리는 손쉽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 기업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SAP 모듈은 핵심 분석, 트랜잭션, 리포팅, 영업, 재정, 그리고 인력 등 모든 부분이 포함된다. SAP는 금융 기업들에게 좀 더 광범위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은행들이 사용 중인 특정 사업 모듈들을 확대할 방침이다.

 

SAP는 엔터프라이즈 리소스 계획, 통합 플랫폼으로써의 넷위버, SOA, 비즈니스오브젝트 BI, 사이베이스 모바일 기능,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on-premise) 플랫폼의 혼용, 그리고 인-메모리 컴퓨팅 등 “표준 소프트웨어의 전략적 사용”을 통해 더 좋은 결과가 제공될 수 있음을 은행들에게 보장하고 있다.

 

트로타는 초기에 대규모 은행들은 유무선 고객 관계 관리와 BI뿐 아니라 주로 온-프레미스 트랜잭션 컴퓨팅에 의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이미 SaaS(Software as a Service)에 투자하고 있는 소규모 은행들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형 은행들 사이에서도 클라우드 컴퓨팅의 인기가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2년 동안 SAP는 산업 전반에 걸쳐 인-메모리 컴퓨팅 제품을 추진했다. 트로타는 “인-메모리 제품이 은행과 투자 업체들에게 매력적”이라며 “우리가 대규모 은행들과 상담할 때마다, 그러한 말이 오고 갔다. 인-메모리는 훨씬 더 효율적이고 그들은 매우 중요하고 치명적인 데이터에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기능을 진심으로 원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SAP의 기술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대규모 은행들로는 HSBC, 바클레이즈, 네이션와이드(Nationwide), UBS, 씨티그룹, 소시에테 제네랄(Societe Generale), 그리고 도이치 뱅크 등이 있다. 그리고 보험사로는 알리안츠, 로이즈 TSB, ING 등이 있다.

 

트로타는 “SAP가 은행들의 비즈니스를 심도 깊게 이해하고 있고 그들의 운영, 협업, 의사결정, 그리고 채택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은행업계는 “가능한 한 오랫동안” 코어 프로세싱과 관련한 기술 업데이트를 미뤄오고 있었고 그로 인해 많은 은행들은 자사의 IT가 낙후되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트로타는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은행이 유망한 투자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트로타는 “은행들이 좀 더 커다란 투명성과 더 나은 위험 분석을 모색하고 있는데 바로 그 점은 은행들이 기술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전통적으로 주요 IT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온 은행들은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시스템에서 좀 더 일관적인 성과를 획득하고 충분하지 못한 자원으로 좀 더 어려운 재정상의 제약 조건하에서 운영하기 위해 최근에는 상용 소프트웨어를 살펴보고 있다.

 

트로타는 “은행 산업은 석유와 가스, 전자, 그리고 자동차 제조산업과 같은 다른 부문을 따라잡고 있다”며 “세상이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트로타는 “많은 은행들이 단계별 접근법을 통해 IT를 총 점검하고 있다”며 “비록 은행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대출, 신용 카드, 혹은 예금이던지 상관 없이 한 시스템에 모든 고객의 정보를 담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그 후에 특정 부분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지고 리포팅 기능이 평가된다”고 말했다.  

 

SAP는 은행들에게 시스템 통합에 대해 언급하면서 영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은행들은 수 년 동안 특정 벤더와 거래해 사업 확장을 위해서는 시스템 통합이 필요한 상황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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