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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경력 개발을 위한 6가지 초간단 프로젝트

2008.04.09 CIO staff  |  CIO


경영회의 참석자 구성을 다변화하라
기업들은 새로운 혁신을 추구하는데 있어 자신의 물건을 구입, 판매하는 중간 판매상의 조언을 자주 구한다. 하지만 이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된 적은 거의 없다. 제대로 조언을 경청하고, 또 이에 대한 적용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기업의 경영진 회의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면면을 살펴보라. 만약 그들 모두 한결같이 회사 도메인을 이메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스스로에게 이렇게 되물어볼 필요가 있다. 숨겨야 할 비밀이라도 있는 것인가? 왜 이렇게 고립된 회의를 반복하고 있을까?

혁신을 원한다면 중간 판매상 또한 파트너로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개방의 문을 확 열어젖히자.

당장 이메일 회의 스케줄을 공개하고, 몇몇 핵심 중간 판매상을 회의 참석자 명단에 포함시키자. 이러한 작업들을 완료하는 데는 불과 1, 2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나머지 20분은 중간 판매상을 마치 팀의 일원처럼 보듬고 갈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방법을 고민해보도록 하자.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제공업체 24/7 커스터머(24/7 Customer)의 CEO P.V. 캐난은 “제품 성능 향상을 위한 연례 브레인스토밍 세션에 중간 판매상을 초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만약 중간 판매 상들이 초청해 응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중간 판매상을 찾을 때가 된 것이다.

피자를 사라
프로그래머들의 관심을 불러 모을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면,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일일 것이다. 개발진 간의 의사소통을 더욱 원활히 하고 서로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한 방법으로 “점심 겸 학습” 회의를 개최해보자.

이에 대해 소프트웨어 QA 컨설턴트인 데럴 데이먼은 “회의실에 적정 수준의 직원들을 초대해 피자나 샌드위치 등을 제공하고, 점심시간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후, 객원 연설자를 초대하여 최근 논쟁이 되고 있는 주제들에 대해 이야기 하게끔 만들어보라”고 제안했다. 일반적인 강의가 아닌 최근의 핵심 쟁점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을 위주로 20분을 꾸며보는 것이다. 여기서 객원 연설자는 해당 문제에 정통한 전문가를 초빙해야 한다.

또 다른 방법의 하나로 모든 직원들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개최하는 방안이 있다. 데이먼은 “모든 직원들이 특정 주제에 대한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든 사람에게 발언권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버그는 과연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와 같은, 현재 기업 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들어보는 것이다.

QA 스페셜리스트 브랜트 페인(Brent Paine)은 “피자를 제공함으로 인해서 직원들의 근무시간은 한 시간 더 늘어나게 된 것이므로, 사실상 1x-p (x: 회의에 참여한 직원 수, p: 피자 값)만큼의 이익을 본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과연 QA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다운 계산법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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