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8

온라인 디바이스 증가로 M2M도 “확산일로”

Nancy Gohring | IDG News Service

성숙된 시장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통신업체들은 여전히 더 많은 가입자를 모으고 있다. AT&T의 경우만 해도 600만 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인데, 이들 새로운 고객들은 주변의 기계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새로이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계들이 이번 MWC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선 보였다.
 
M2M은 일반적으로 기기들이 밴엔드 시스템에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해 이를 수집하고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가장 일반적인 예가 바로 가정용 수도계량기로, 수도회사로 정기적으로, 그리고 자동으로 데이터를 전송해 수도 요금을 계산하고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해 준다.
 
AT&T는 이번 MWC에서 여러 업체와 협력해 자사의 M2M 서비스용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수백만 명의 고객에서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협력업체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는 악세다(Axeda)를 비롯해, 역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업체인 ILS 테크놀로지스, 선박 추적 및 모니터링 서비스 업체인 센서로직(SensorLogic), 연결 기기로부터 데이터를 수집 관리하는 호스팅 기반 서비스 업체인 시에라 와이어리스(Sierra Wireless) 등이다.
 
이번에 AT&T는 임베디드 모바일 하우스(Embedded Mobile House) 전시관을 통해 무선이 장착된 약병이나 가정 보안 시스템, 이리더, 무선 디지털 액자, 태블릿, 콘솔 등 여러 가지 M2M 아이디어를 선 보였다. 또한 자사의 M2M 서비스가 계속 성장해 2011년 상반기에 전 세계 200여 국가로 로밍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라 와이어리스는 몇 가지 상용 M2M 프로젝트를 소개했는데, 이 중에는 NEC가 영국의 마크앤스펜서를 비롯한 여러 상점에 설치한 터치스크린 모니터로부터 정보를 수집하는 시스템이 눈길을 끌었다. 이 시스템은 쇼핑객이 화면에서 가장 많이 건드리는 아이템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근처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에서 보여줄 광고를 결정한다.
 
이 시스템은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데, 많은 상점들이 보안 문제로 상점 내의 인터넷 연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시에라 와이어리스가 소개한 또 다른 사례는 파리의 자동차 충전소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충전소를 설치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무선 연결을 통해 원격으로 충전소의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원격으로 각 충전소의 전기 소비량을 파악할 수 있으며, 정비가 필요한지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가 온라인 지도에서 충전소를 찾거나 예약을 할 수도 있다.
 
퀄컴 CEO 폴 제이콥스는 키노트 라운드테이블에서 자기 시간의 상당 부분을 이런 연결된 기기에 대한 자사의 비전을 소개하는데 할애했다. 제이콥스는 “우리는 모든 것이 연결될 것이라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이 구현될 것이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서 수십만 가지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주소를 부여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가정에서는 디지털 액자와 스테레오 스피커, 디스플레이, 게임 디바이스, 태브릿 등 모든 전자제품이 무선으로 연결될 것이고, 그 중 일부는 사람의 조작없이도 자동으로 데이터를 전송하게 될 것이다. 제이콥스는 올해 초 발표된 가전협회의 데이터를 제시했는데, 2014년까지 가전제품의 70%가 인터넷에 연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들 기기들이 서로 다른 무선 기술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제이콥스는 휴대폰이 이들 기기의 조정하고 데이터를 모으는 중앙지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이콥스는 “업계가 내다보는 핵심 비전은 휴대폰이 사물 인터넷의 중심에 자리를 잡고 사용자와 사물 간의 인터랙션을 조화시켜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 M2M의 문제점 몇 가지도 지적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기 위한 센서를 착용한다면, 여기서 모은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는 의사와만 공유하려고 할 것이라는 것. 하지만 만약 이런 사람이 사고를 당한다면, 응급 의사가 이 사람의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제이콥스는 업계가 이런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Nancy_Gohring@idg.com




2011.02.18

온라인 디바이스 증가로 M2M도 “확산일로”

Nancy Gohring | IDG News Service

성숙된 시장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통신업체들은 여전히 더 많은 가입자를 모으고 있다. AT&T의 경우만 해도 600만 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인데, 이들 새로운 고객들은 주변의 기계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새로이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계들이 이번 MWC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선 보였다.
 
M2M은 일반적으로 기기들이 밴엔드 시스템에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해 이를 수집하고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가장 일반적인 예가 바로 가정용 수도계량기로, 수도회사로 정기적으로, 그리고 자동으로 데이터를 전송해 수도 요금을 계산하고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해 준다.
 
AT&T는 이번 MWC에서 여러 업체와 협력해 자사의 M2M 서비스용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수백만 명의 고객에서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협력업체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는 악세다(Axeda)를 비롯해, 역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업체인 ILS 테크놀로지스, 선박 추적 및 모니터링 서비스 업체인 센서로직(SensorLogic), 연결 기기로부터 데이터를 수집 관리하는 호스팅 기반 서비스 업체인 시에라 와이어리스(Sierra Wireless) 등이다.
 
이번에 AT&T는 임베디드 모바일 하우스(Embedded Mobile House) 전시관을 통해 무선이 장착된 약병이나 가정 보안 시스템, 이리더, 무선 디지털 액자, 태블릿, 콘솔 등 여러 가지 M2M 아이디어를 선 보였다. 또한 자사의 M2M 서비스가 계속 성장해 2011년 상반기에 전 세계 200여 국가로 로밍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라 와이어리스는 몇 가지 상용 M2M 프로젝트를 소개했는데, 이 중에는 NEC가 영국의 마크앤스펜서를 비롯한 여러 상점에 설치한 터치스크린 모니터로부터 정보를 수집하는 시스템이 눈길을 끌었다. 이 시스템은 쇼핑객이 화면에서 가장 많이 건드리는 아이템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근처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에서 보여줄 광고를 결정한다.
 
이 시스템은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데, 많은 상점들이 보안 문제로 상점 내의 인터넷 연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시에라 와이어리스가 소개한 또 다른 사례는 파리의 자동차 충전소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충전소를 설치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무선 연결을 통해 원격으로 충전소의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원격으로 각 충전소의 전기 소비량을 파악할 수 있으며, 정비가 필요한지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가 온라인 지도에서 충전소를 찾거나 예약을 할 수도 있다.
 
퀄컴 CEO 폴 제이콥스는 키노트 라운드테이블에서 자기 시간의 상당 부분을 이런 연결된 기기에 대한 자사의 비전을 소개하는데 할애했다. 제이콥스는 “우리는 모든 것이 연결될 것이라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이 구현될 것이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서 수십만 가지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주소를 부여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가정에서는 디지털 액자와 스테레오 스피커, 디스플레이, 게임 디바이스, 태브릿 등 모든 전자제품이 무선으로 연결될 것이고, 그 중 일부는 사람의 조작없이도 자동으로 데이터를 전송하게 될 것이다. 제이콥스는 올해 초 발표된 가전협회의 데이터를 제시했는데, 2014년까지 가전제품의 70%가 인터넷에 연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들 기기들이 서로 다른 무선 기술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제이콥스는 휴대폰이 이들 기기의 조정하고 데이터를 모으는 중앙지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이콥스는 “업계가 내다보는 핵심 비전은 휴대폰이 사물 인터넷의 중심에 자리를 잡고 사용자와 사물 간의 인터랙션을 조화시켜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 M2M의 문제점 몇 가지도 지적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기 위한 센서를 착용한다면, 여기서 모은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는 의사와만 공유하려고 할 것이라는 것. 하지만 만약 이런 사람이 사고를 당한다면, 응급 의사가 이 사람의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제이콥스는 업계가 이런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Nancy_Gohring@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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