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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트위터 - 오로라, 스톰
트위터는 주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사용자로서 다양한 방식으로 커뮤니티에 기여했다.
오로라(Aurora) 프레임워크는 구글 개발자인 빌 파너가 만들었으며 구글의 보그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주도했다. 오로라는 아피치 메소스(Apache Mesos)에서 구축되며 모든 사이트가 대규모 프로덕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공통 기능을 제공한다. 장애 발생 시 정상적인 시스템으로 서비스를 이동하는 등의 일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으므로 안정성이 향상된다.
다른 프로젝트로는 수백만 개의 트위터 피드로 생성된 대규모 데이터 스트림을 분석하는 데 사용되는 부트스트랩(Bootstrap)과 스톰(Storm)이 있다.
->트위터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전체 목록
6. 넷플릭스 - 카오스 멍키
주요 AWS 사용자인 넷플릭스는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의 복원력을 테스트하는 방법을 원했다. 카오스 멍키는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자가 호스팅하는 가상 머신으로 인위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기 위해 태어났다. 이 프로젝트는 시스템이 네트워크에서 임의의 실패에 대응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기 위해 더 넓은 시미안 아미(Simian Army)에 흡수되었다.
넷플릭스는 현재 빅데이터 툴인 하둡, 하이브, 피그, 파케이(Parquet), 프레스토(Presto), 스파크 등 다수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에서 개발한 네뷸라에는 수많은 그래들(Gradle) 플러그인이 오픈소스로 올라와 있다.
->넷플릭스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전체 목록
7. 링크드인 - 카프카
카프카(Kafka)는 2011년 오픈소스가 되기 전에 비즈니스 네트워킹 사이트인 링크드인의 내부용으로 제작됐다.
작년에 실시간 분산 메시징 시스템을 만든 엔지니어 팀이 컨플루언트(Confluent)라는 카프카에 중점을 둔 신생벤처를 설립하고자 링크드인을 떠났다. 카프카는 스포티파이, 넷플릭스, 우버 등 다수의 대규모 기술 회사가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 에어비앤비 – 에어플로우
에어플로우(Airflow)는 아파치 라이선스 아래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워크플로우 관리 프레임워크로 데이터 파이프 라인의 작성, 스케줄링,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에어비앤비는 에어로솔브(Aerosolve) 머신러닝 툴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이 툴은 임대 속성을 위한 가격 권장 엔진 같은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사용된다.
9. 구글과 넷플릭스 - 카옌타
구글과 넷플릭스는 2018년 초에 카옌타(Kayenta)라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카옌타는 넷플릭스가 내부적으로 개발한 카나리아 분석 도구에 더 많은 사용자가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다. 현재는 오픈소스, 멀티 클라우드 연속 전달 플랫폼인 스피내커(Spinnaker)에 통합됐다.
카나리아 분석은 회사 인프라 내에 도입된 업데이트의 취약점을 조기에 경고하는 데 중점을 둔다. 넷플릭스는 이제 더 다양한 커뮤니티와 소프트웨어를 공유하고 그들의 지식으로부터 이익을 얻고자 한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