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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AMD의 '피나클릿지' 시리즈에 대응하는 메인보드 라인업 출시

2018.04.20 편집부  |  CIO KR
에이수스 코리아가 AMD의 새로운 프로세서 ‘피나클릿지’인 라이젠 2000 시리즈에 대응하는 X47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이젠 2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기존 라이젠 1000 시리즈의 공식 후속작으로, 기존의 다중 코어, 쓰레드 기반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한층 더 안정적이고 강한 오버클러킹과 게이밍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업체 측은 예상하고 있다.

이에 에이수스 역시 라이젠 2000 시리즈 프로세서들에 대응하는 메인보드를 출시해 많은 소비자들이 새로운 라이젠 프로세서 피나클릿지 시리즈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에이수스의 X470 칩셋 기반 메인보드는 총 6개 제품이 출시된다. ROG 크로스헤어(CROSSHAIR) 시리즈는 802.11ac 규격의 와이파이 모듈이 탑재된 <ROG 크로스헤어 VII 히어로(WI-FI)>와 <ROG 크로스헤어 VII 히어로>로 2종이 출시된다.

ROG 시리즈의 게이밍 성능을 그대로 탑재하고 게이밍에 최적화된 메인보드인 ROG STRIX 시리즈는 표준 ATX 폼팩터 기반의 <ROG STRIX X470-F 게이밍>과 미니-ITX 폼팩터 기반의 <ROG STRIX X470-I 게이밍>으로 2종이 출시되며, 밀리터리 콘셉트의 독특한 게이밍 메인보드인 TUF 게이밍 시리즈는 <TUF X470-플러스 게이밍> 제품이 출시된다. 또한 프라임 시리즈로는 <프라임 X470-프로> 제품이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에이수스 X470 시리즈 메인보드에는 그래픽 카드 보호를 위한 에이수스만의 ‘세이프슬롯(SafeSlot)’, 안정적으로 프로세서의 한계 성능을 끌어내는 ‘5-웨이 옵티마이제이션’, 마우스 조작으로 설정 가능한 BIOS 환경과 더불어 더욱 쉬운 설정을 위해 탐색 기능을 제공하는 ‘UEFI BIOS’, AMD 피나클릿지 프로세서의 XFR 클럭 알고리즘에 의한 보다 향상된 성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쿨링 솔루션 ‘FanXpert4’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비주얼 튜닝 및 수냉 유저를 위한 RGB 라이팅 기술인 에이수스만의 아우라 싱크(Aura Sync)로 시각적인 변화도 이루고 있다.

에이수스 X470 시리즈 메인보드는 에이수스만의 기술력을 통해 향상된 성능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안정성 및 완성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및 BIOS를 통해 사용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환경과 설정에 대해 디테일한 조정과 편리한 UI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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