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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온다··· '커리어 좌절'을 극복하는 7가지 방법

2018.04.16 John Edwards  |  CIO


새로운 기회를 계속 모색할 것
현 직장에서 계속 근무하든 새 직장을 구하든 창업을 하든 간에 잠재적인 경력 기회를 충분히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의 IT 경력을 되살리는 것 자체를 하나의 경력으로 여기라고 웹 및 이메일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 엣지웨이브(EdgeWave)의 CMO 추 킴-이스깃은 당부했다.

“즉, 대상 회사들을 알아보고 그들의 필요/요건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맞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한 인맥 구축 활동을 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본인의 커리어를 제 궤도로 돌려놓기 위한 노력을 하는 과정에서 개인 브랜드 개발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다른 그룹이나 유사 업계에 있는 사람들과 사귀고 기회를 찾고 채용 담당자들에게 그러한 기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고 인력 제공 및 컨설팅 회사 랜드스태드 테크놀로지스(Randstad Technologies)의 채용자 혁신 및 성과 전국 책임자 제니퍼 로디 셀덴은 강조했다.

그는 이어 “회사 내 어떤 자리에 대해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부에 있을 때다. 따라서, 계약직 기회도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 조직 내에 있으면서 사람들과 환경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조언과 지원을 기꺼이 구할 것
커리어에서 좌절을 겪는 사람들은 대부분 본능적으로 움츠러들기 쉽다. 스미스는 “일어난 일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끼고 이에 대해 말하기 꺼려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전제하고 “노력을 통해 마음을 열고 일어났던 일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력 위기에 직면한 IT전문가들은 코치나 멘토로부터 방향 제시, 통찰력, 지원을 구해야 한다. 로디 셀덴은 “우리 모두는 기준으로 삼을 만한 사람이 필요하다”라며 마음이 통하는 동료를 찾아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를 믿어주는 사람들이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고 발전시킨다. 또한 우리가 배워 나가고 보이지 않는 빛도 볼 수 있게 도와 준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도움을 받은 만큼 다른 사람에게도 그렇게 베풀어야 한다는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직관에 귀를 기울일 것
잠재적으로 나쁜 결과를 가져올 상황이 발생하면 잠재의식 속에 있는 소위 “직관,” “느낌,” “직감” 등이 경고를 하기 마련이다. 그러한 느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위험한 상황이라는 징조라는 것을 알면 커리어에 치명적인 상황으로 발전하기 전에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샌디에이고 소재 부동산 개발회사 어피니티 디벨럽먼트 그룹(Affinity Development Group)의 소프트웨어 개발 관리자 미키 마우나라스는 “현재의 직무와 회사가 본인의 목표/가치와 일치하지 않고 앞으로도 개선될 여지가 없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게 된다면 다른 직장을 알아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단, 충분한 시간을 들여 상황을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 즉, 충동적으로나 성급하게 행동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그렇지 않으면 문제를 해결할 노력도 하지 않고 불평만 하다가 떠난 사람이 되어 버린다”고 마우나라스는 경고했다.

과거를 떠나보낼 수 있을 것
모든 일은 이유가 있어서 일어난다. 좌절 상황처럼 보여도 사실은 새롭고 흥미진진한 진로로 인도하는 경우도 있다. 로디 셀덴은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단, 각각의 경험을 통해 배우고 자기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공에 이르려면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위험을 무릅쓰다 보면 좌절 상황이 생기기도 하지만 이는 단호하고 반복된 노력을 통해 결국에는 극복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윈스턴 처칠이 스물 다섯 살 때 했던 말을 빌리자면, “성공을 위해서는 사자의 입 속에 머리를 들이밀 수 있어야 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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