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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AWS 프라이빗 링크’ 공개

2017.11.30 편집부  |  CIO KR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연례 기술 컨퍼런스 ‘AWS 리인벤트(re:Invent) 2017’에서 고객들이 공용 인터넷에 노출되지 않고도 VPC(Virtual Private Cloud)에서 제 3자 SaaS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WS 프라이빗 링크(PrivateLink)’를 선보였다.

AWS는 또한 고객들이 AWS 프라이빗 링크를 통해 조직 내 여러 계정 및 VPC에서 서비스를 연결시켜 내부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한층 단순화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기존 고객들은 제 3자 SaaS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 할 경우, VPC에서 인터넷 접속을 허용하지 않으면 전혀 이용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다. AWS 프라이빗 링크는 VPC를 제 3자 서비스에 안전하며 확장가능한 방식으로 연결하도록 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최근 AWS는 고객들이 프라이빗 링크를 통해 AWS 서비스에 액세스 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 바 있다. 이번 발표는 프라이빗 링크를 AWS 서비스만이 아닌 타사 서비스까지 지원하도록 확장한 것으로, 고객들은 인터넷에 중요 데이터를 노출시키지 않고도 제 3자 SaaS 제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의 VPC와 AWS 프라이빗 링크를 지원하는 서비스 간의 트래픽은 인터넷을 통과하지 않고 AWS 네트워크 내에 머무르기 때문에 ‘브루트포스 공격(Brute Force Attack)’ 및 디도스 공격과 같은 위협 요소를 감소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AWS 프라이빗 링크에서 지원되는 서비스는 사설 IP 연결 및 보안 그룹을 통해 제공되며, 사용자의 사설 네트워크에서 직접 호스팅되는 서비스와 같은 기능을 한다.

AWS 아마존 EC2 부문 매트 가먼 부사장은 “AWS 프라이빗 링크의 출시로, 고객들은 이제 전용 AWS 네트워크를 통해 제 3자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며, “AWS 프라이빗 링크는 고객들이 AWS 환경에서 SaaS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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