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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 애플리케이션

비주얼 스튜디오 2017 15.5 베타 나왔다, 달라진 점은?

2017.11.28 Paul Krill  |  InfoWorld
15.5 베타 버전은 다수의 C++ 향상 사항과 함께 F#, 타입스크립, 앵귤러 개선점을 제공한다. 주요 새로운 기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비주얼 스튜디오 2017 15.5 베타의 새로운 기능
이 버전의 컴파일러와 스탠다드 라이브러리는 C ++ 17 표준과 관련해 다음의 새로운 지원을 확보했다.

- 컴파일러는 구조화된 바인딩, constexpr lambdas, 인라인 변수 및 float 표현식을 포함해 C ++ 17 기능의 약 75%를 지원한다.

- C++ 코드 생성이 향상됐다.

- 새로운 C++ 코어 가이드라인 체크 기능은 C++ 코드의 품질을 보장하게 된다.

- 구글 테스트 프레임워크 지원은 구글 테스트 C++ 유닛 테스트 작성에 일조한다.

- 리눅스 C++ 워크로드는 ARM 마이크로콘트롤러에 대해 크로스 컴파일을 지원한다.

비주얼 스튜디오 15.5 베타 2에는 또 다음과 같은 개선점이 포함돼 있다.

- 앵귤러 2와 관련해 이 플랫폼은 인라인 및 .ngml 탬플릿 파일을 지원한다. 앵귤러 2 언어 서비스를 통해서다. 이는 타입스크립트 및 자바스크립트 개발 시 도움이 된다.

- 타입스크립 및 자바스크립트 언어 서비스에서는 메모리 과다 사용을 초래하는 문제가 해결됐다. 이 문제는 멀티프로젝트 시도 시 잘못된 버전의 타입스크립트를 로딩하는 현상을 유발시켰던 바 있다. 이 밖에 대형 프로젝트의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OAPWCFOE(Only Analyze Projects Which Contain Files Opened in the Editor) 체크박스가 자바스크립트/타입스크립트 텍스트 에디터 프로젝트 옵션 페이지에 추가됐다.

- 일텔리트레이스(IntelliTrace) 스텝백 디버깅 기능이 IIS (Internet Information Services)에서 동작하는 ASP.Net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원을 추가했다. 첫 베타에서 소개된 바 있는 스텝백 디버깅은 각 브레이크포인트 및 디버거 스텝 상에서 애플리케이션의 스냅샷을 저장한다. 이를 통해 개발 리뷰 프로세스를 돕게 된다.

- 리모트 태스크 기능은 개발자가 비주얼 스튜디오 커넥션 매니저에서 정의된 원격 시스템에서 명령을 구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 F# 언어 지원 체크박스가 .Net 데스크톱 개발 워크로드에 존재했었다. 이는 F# 데스크톱 서포트로 개명됐다. F#과 .Net 프레임워크 탬블릿만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 F# 언어 서포트가 .Net 코어 2.0이 필요한 워크로드에 기본값으로 설치된다. F# .은 .Net 코어 2.0 SDK에 포함된다.

- 11월 27일을 기해 랭기지 서버 프로토콜(Language Server Protocol) 베타 버전을 지원한다. 이는 비주얼 스튜디오가 네이티브 지원을 제공하는 언어를 개발자가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랭기지 서버 프로코톨은 비주얼 스튜디오 마켓플레이스에서 익스텐션 형태로 찾아볼 수 있다.

이번 비주얼 스튜디오 2017 15.5 베타 버전은 마이크로소프트 웹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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