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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미래형 가상현실 디자인랩 홀로데크 얼리액세스 공개

2017.10.11 Brian Cheon  |  CIO KR
엔비디아가 가상현실에서 제품을 설계, 개발, 시연할 수 있는 고해상도 협엽 환경인 홀로데크(Holodeck)로 3D 디자이너를 초대하고 있다.



회사는 독일 뮌헨 현지 시간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GTC 유럽(GTC Europe)’에서 지능형 가상현실(VR) 플랫폼인 엔비디아 홀로데크(NVIDIA® Holodeck™)의 얼리액세스를 일부 디자이너 및 개발자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홀로데크는 전 세계 어디서든 디자이너, 개발자, 고객들이 사실적이고 협업적이며 물리적 시뮬레이션이 이루어지는 VR 환경에서 함께 만나 창작물을 살펴보고, 구축 및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생생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성을 촉진하고 하나의 장면이나 모델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검토 과정을 능률화하고 물리적 프로토타입 제작 작업의 필요성을 줄여준다.

제품 디자이너,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건축가, 기타 3D 콘텐츠 개발자의 경우, 엔비디아 홀로데크에 액세스해 다음의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 세밀한 대규모 모델을 사진 수준의 생생함과 현실적인 규모로 실시간 렌더링 지원: 디자이너들은 VR에서 매끄러운 경험을 만들어내고자 복잡한 모델을 단순화하는 대신, 디자인 자체에 집중할 수 있어 상당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 물리적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제작 및 사람, 로봇, 사물과의 상호작용 지원: 현실 세계에 배포하기 전에 다양한 환경에서 프로젝트의 형태, 느낌, 소리, 움직임이 어떠한지를 파악할 수 있어 디자이너는 보다 훌륭하고 안전한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 동일한 가상 공간에서 자연스러운 실시간 협업 지원: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팀이라도 동일한 모델을 함께 살펴보고 검토할 수 있어 더 나은 제품을 더욱 빠르게 출시할 수 있다.

- AI 기반 시뮬레이션 도구로 워크플로우 강화: 지능형 머신을 홀로데크의 사실적인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배포 및 트레이닝할 수 있으며, 이후 인텔리전스를 가상 세계 및 현실 세계 간에 전송할 수 있어 머신의 배포를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며 비용 효과적으로 진행 가능하다.

회사는 향후 홀로데크의 업데이트와 관련해 가상 환경에서의 딥러닝 기법 배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AI 기반 트레이닝, 시뮬레이션, 콘텐츠 제작 및 새로운 아이디어의 탐색을 위한 기능들도 포함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엔비디아의 프로페셔널 비주얼라이제이션 담당 부사장인 밥 피트는 “엔비디아 홀로데크는 디자이너들이 세밀하고 현실감 있는 3D 환경에서 동료, 파트너, 고객들과 함께 디자인을 진행하고 최상의 아이디어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엔비디아 홀로데크는 AI 기반 에이전트의 배포 및 테스트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AI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엔비디아 홀로데크의 얼리액세스는 일부 디자이너, 개발자 및 발명가 등 선별된 그룹에게 처음으로 제공되는 기회로, 이 기회를 활용해 선별된 그룹들은 기능을 먼저 시험하고 향후 개발을 지원할 수 있다. 홀로데크 얼리액세스에 대한 신청은 현재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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