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미가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공대에서 열린 ‘IIT RTC 컨퍼런스 (The IIT RTC Conference and Expo)’에서 웹RTC 기반 MCU(Multipoint Control Unit) 개발 및 개선 사례를 발표하고 솔루션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구루미의 웹RTC 기반 MCU는 사용자가 브라우저에서 액티브X와 같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최대 64명이 동시에 서로의 얼굴을 보며 실시간 화상통화가 가능하도록 한다.
이번 발표에서 구루미는 고객의 네트워크 환경과 보안적인 요구를 반영해 MCU를 구조적으로 개선해 기업 및 교육기관의 고객으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영상통신플랫폼의 자원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구루미 관계자는 “크롬과 같이 웹표준이 적용된 브라우저 사용이 점차 늘고 있어 구루미 사용자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더 많은 HTML5 및 웹RTC 기반 서비스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루미는 엑스포 현장에서 웹RTC 기반 MCU기술 및 웹RTC 기술 시연 및 고객의 요구에 맞는 실시간 화상통신서비스를 쉽게 만들 수 HTML5 기반 오픈 API를 선보이기도 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