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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 통신|네트워크

실리콘랩스, IoT 제품 출시 앞당기는 ‘블루투스 메시 솔루션’ 출시

2017.07.19 편집부  |  CIO KR
실리콘랩스가 사물인터넷(IoT)용 메시 네트워크 디바이스 설계를 간소화하고 시장 진입 시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블루투스 메시 규격의 포괄적인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스위트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블루투스 메시 솔루션은 실리콘랩스의 검증된 메시 네트워킹 전문성을 기반으로, 실리콘랩스의 무선 SoC 디바이스와 인증된 모듈을 지원하는 개발 툴, 소프트웨어 스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다. 실리콘랩스의 특허 받은 네트워크 분석 툴과 스마트폰용 블루투스 메시 스택의 조합을 통해, IoT 개발자들은 기존 무선 개발 툴 및 기술을 이용할 때보다 최대 6개월까지 제품 출시 기간을 앞당길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실리콘랩스의 새로운 블루투스 메시 솔루션은 IoT 설계를 콘셉트부터 실제 구현까지 쉽고 빠르게 전개해 나갈 수 있게 해주는 포괄적인 개발 툴 스위트와 무선 디바이스로 구성된다.



실리콘랩스의 솔루션을 이용해 설계자들은 ▲제품 출시 기간 단축 ▲개발 간소화 ▲생산성 향상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개발자는 초소형 블루투스 SiP(system-in-package) 모듈인 BGM11S와 최신 EFR32BG13 블루 게코(Blue Gecko) SoC를 포함하여 실리콘랩스의 인증된 다양한 무선 모듈과 SoC 중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다. 안테나를 통합하고 있는 모듈 제품들은 블루투스 메시 기능의 제품 설계를 위한 빠르고 비용 효과적인 수단을 제공한다. 블루 게코 SoC는 OTA(over-the-air)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대형 메모리 옵션을 비롯하여 하드웨어 보안 가속화, 정전용량 센싱, 저전력 센서 인터페이스, 강화된 RF 성능과 같은 첨단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폰용 실리콘랩스의 모바일 앱을 활용하면, 개발자는 블루투스 메시를 기반으로 구현한 시스템이 제대로 동작하는지를 상용 블루투스 메시 라이브러리 및 소스 코드를 통해 검증함으로써 설계 효율을 향상할 수 있다.

실리콘랩스의 특허 받은 네트워크 분석 및 패킷 추적 기술, 에너지 프로파일링, 비주얼 애플리케이션 구성을 포함하는 심플리시티 스튜디오(Simplicity Studio) 소프트웨어 툴을 이용해 메시 네트워크 디바이스 설계를 최적화할 수 있다. 실리콘랩스의 무선 SoC와 모듈 제품군 전반에 대한 소프트웨어 호환성은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재사용성을 보장하며, 개발 기간 및 개발 비용을 줄여준다.

실리콘랩스의 IoT 제품을 총괄하는 총괄 매니저인 다니엘 쿨리 수석 부사장은 “개발자가 자신의 차기 IoT 설계를 위해 어떤 메시 네트워크 기술을 선택하든 간에, 우리는 디바이스 제조업체가 제품 출시를 앞당기고 안전하며 견고한 메시 네트워크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필요한 모든 반도체,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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