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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 및 오토캐드 시빌 3D 2018 출시

2017.04.25 편집부  |  CIO KR
오토데스크는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Autodesk InfraWorks) 및 오토데스크 오토캐드 시빌 3D 2018(Autodesk AutoCAD Civil 3D 2018)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오토데스크는 자사의 인프라웍스 소프트웨어가 가진 엔지니어링 설계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토목 기사 및 시공 전문가가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의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오토데스크는 오토캐드 시빌 3D 2018도 함께 출시했다. 오토캐드 시빌 3D는 인프라스트럭처 관련 프로젝트 수행 시 세부 설계 및 건설 관련 문서 개발에 활용되는 소프트웨어로, 인프라웍스와 연동해 사전 엔지니어링 설계 및 최종 프로젝트 작업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토데스크는 새로운 버전 출시와 함께 제품의 공식 명칭을 인프라웍스 360에서 ‘인프라웍스’로 변경했다. 이번 최신 버전의 주요 기능으로 보다 탁월한 작업 환경 및 모델링 기능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교량 구성 요소 관리(Manage Bridge Components) 기능은 스타일 팔레트(Style Palette)를 활용해 인벤터(Inventor) 기반으로 생성된 교량 구성 요소들을 직접 관리할 수 있다. 교량용 데크, 교각, 거더 등 매개변수를 손쉽게 추가할 수 있으며, 기존 명령어들로 구성 요소를 관리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자재 수량(Material Quantities) 기능은 도로 및 교량, 배수시설 구축에 활용되는 다양한 자재 및 구성 요소를 정량화할 수 있다. 또한, 각 자재의 수량을 CSV 파일에 내보내기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추가적 검토 및 보고, 예산 산정 등이 가능하다. 아울러, 수량 패널을 사용자 지정하여 확인 또는 내보내기를 하고자 하는 범주만 제한해 나타낼 수도 있다.

수목 모델 단순화(Simplified Trees)는 숲과 같은 대규모의 수목 모델의 일부인 경우, 사실적인 수목 모델을 ‘간소화된 수목’으로 교체해 소프트웨어 성능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다.

편의성 개선(Usability Enhancements)은 새로운 기즈모를 통해 노변 경사 편집을 보다 손쉽게 할 수 있으며, 구역 경사 수정 작업의 속도와 반응성도 개선됐다. 또한, 특정 도로, 구획, 지역권, 공공 통행로 등 특정 요소에 대한 주석 기능 및 일부 측정 도구의 성능이 더욱 강화되었다. 특히, 주석 달기 스타일의 가독성은 물론, 확대/축소 시 반응성이 개선됐으며, 시점 변경 시 더욱 빠르게 반응한다.

오토캐드 시빌 3D 2018은 설계 효율성, 생산 효율성, 협업으로 구성되는 세 가지 주요 테마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오토캐드 시빌 3D 2018이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은 ▲인프라웍스 시작하기(Launch InfraWorks) ▲코리더 보우타이(Corridor Bowtie) 문제 해결 ▲도면 생성(Plan Production) 도구 ▲커넥티드 얼라인먼트(Connected Alignments) 등이다.

오토캐드 시빌 3D 2018은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오토캐드 시빌 3D 2017 멤버십이나 케어 플랜 가입 고객은 최신 버전 출시와 동시에 오토데스크 데스크톱 앱(Autodesk Desktop App)을 통해 업데이트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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