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7

자동화 업체 선정의 핵심··· "비즈니스 목표 명확히 해야"

Stephanie Overby | CIO
지능형 자동화는 아웃소싱 계약 형태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업체를 선택하기 전 검토 단계에서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IT서비스 업체가 인공지능(AI) 및 자동화 전문업체와의 제휴를 점차 늘리고 있다. 독점적인 자동화 도구 세트를 개발하거나 AI와 자동화 분야의 관련 업체 인수가 활발해지면서 아웃소싱 분야에서 지능형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IT담당자나 경영자는 자동화로 전환할 때 어떤 공급 업체를 선택할 것인지 여러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아웃소싱 컨설팅 업체 에버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의 CEO 피터 벤더 사무엘은 "기업이 자사에 맞는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하면서 새로운 서비스에 맞춰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이는 노동 비용 차이를 주로 고려했던 해외 아웃소싱보다 더 복잡한 의사결정이다"라고 말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작 단계부터 지능형 자동화를 아웃소싱 계약에 통합해 달성하려는 목표가 무엇인지 명확히 하는 것이다. 아웃소싱 분석 및 컨설팅 업체인 HfS 리서치의 CEO 필 퍼스는 "무엇보다 자동화와 AI는 로봇에 관한 것이 아니다. 이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너무 많은 기업이 공급자의 말을 근거로 데모만을 보고 비교 평가하기 때문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어떤 유형의 변화를 추구하는가’가 핵심 질문이다"라고 말했다.

자동화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실제로 공급 업체의 제안은 상황에 다르게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이 인지 기능 또는 자동화를 이용해 무엇을 달성하고자 하는지 명확하게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퍼스는 “자동화와 AI 툴을 제공하는 일부 업체는 속도가 본질이라고 주장한다. 또다른 업체는 기업용 솔루션 수준에 맞는 제어와 보안을 강조한다. 모두 맞는 말이지만 각각 특정 상황에 한해서 만 유효하다"라고 말했다.

아웃소싱 컨설팅 업체인 페이스 하먼의 이사 데이비드 보로스키는 “이 분야에서 인수 또는 파트너십을 발표한 업체의 기존 고객은 이로 인해 새로 생긴 새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계약시 유연성과 거버넌스를 미리 반영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기존 업체 외에 다른 업체를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퍼스는 “자동화와 AI가 아웃소싱 서비스의 기본 사항으로 널리 채택되면서 풍부한 자동화 기능을 갖춘 새로운 지능형 운영방식과 해외 외주 중심의 전통적인 운영방식 간의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기존 사업자 대부분이 취하는 인건비 혜택이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모델의 경쟁력에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사무엘은 “현재 업체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함에 있어 이해상충의 딜레마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들은 기업을 새로운 비즈니스로 안내하는 디지털 전문 기술과 변화 관련해서 결단이 부족하다. 결국 많은 기업이 전통적인 아웃소싱 업체의 역할이나 전략에서 벗어난 새로운 디지털 업체와 계약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단, 특정 기술을 요구하는 경우 아웃소싱 업체 선택의 폭이 좁아질 수 있다. 퍼스는 "민감한 데이터를 포함하는 분야에서 자동화한다거나, 통합과 지속적인 유지관리 업무를 줄이고자 하는 경우 이 요건을 만족하는 업체는 불과 몇 개에 불과할 것이다. 그래서 이와 관련한 경험자와 이야기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고객 사례도 반드시 참고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7.03.27

자동화 업체 선정의 핵심··· "비즈니스 목표 명확히 해야"

Stephanie Overby | CIO
지능형 자동화는 아웃소싱 계약 형태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업체를 선택하기 전 검토 단계에서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IT서비스 업체가 인공지능(AI) 및 자동화 전문업체와의 제휴를 점차 늘리고 있다. 독점적인 자동화 도구 세트를 개발하거나 AI와 자동화 분야의 관련 업체 인수가 활발해지면서 아웃소싱 분야에서 지능형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IT담당자나 경영자는 자동화로 전환할 때 어떤 공급 업체를 선택할 것인지 여러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아웃소싱 컨설팅 업체 에버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의 CEO 피터 벤더 사무엘은 "기업이 자사에 맞는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하면서 새로운 서비스에 맞춰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이는 노동 비용 차이를 주로 고려했던 해외 아웃소싱보다 더 복잡한 의사결정이다"라고 말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작 단계부터 지능형 자동화를 아웃소싱 계약에 통합해 달성하려는 목표가 무엇인지 명확히 하는 것이다. 아웃소싱 분석 및 컨설팅 업체인 HfS 리서치의 CEO 필 퍼스는 "무엇보다 자동화와 AI는 로봇에 관한 것이 아니다. 이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너무 많은 기업이 공급자의 말을 근거로 데모만을 보고 비교 평가하기 때문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어떤 유형의 변화를 추구하는가’가 핵심 질문이다"라고 말했다.

자동화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실제로 공급 업체의 제안은 상황에 다르게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이 인지 기능 또는 자동화를 이용해 무엇을 달성하고자 하는지 명확하게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퍼스는 “자동화와 AI 툴을 제공하는 일부 업체는 속도가 본질이라고 주장한다. 또다른 업체는 기업용 솔루션 수준에 맞는 제어와 보안을 강조한다. 모두 맞는 말이지만 각각 특정 상황에 한해서 만 유효하다"라고 말했다.

아웃소싱 컨설팅 업체인 페이스 하먼의 이사 데이비드 보로스키는 “이 분야에서 인수 또는 파트너십을 발표한 업체의 기존 고객은 이로 인해 새로 생긴 새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계약시 유연성과 거버넌스를 미리 반영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기존 업체 외에 다른 업체를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퍼스는 “자동화와 AI가 아웃소싱 서비스의 기본 사항으로 널리 채택되면서 풍부한 자동화 기능을 갖춘 새로운 지능형 운영방식과 해외 외주 중심의 전통적인 운영방식 간의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기존 사업자 대부분이 취하는 인건비 혜택이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모델의 경쟁력에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사무엘은 “현재 업체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함에 있어 이해상충의 딜레마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들은 기업을 새로운 비즈니스로 안내하는 디지털 전문 기술과 변화 관련해서 결단이 부족하다. 결국 많은 기업이 전통적인 아웃소싱 업체의 역할이나 전략에서 벗어난 새로운 디지털 업체와 계약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단, 특정 기술을 요구하는 경우 아웃소싱 업체 선택의 폭이 좁아질 수 있다. 퍼스는 "민감한 데이터를 포함하는 분야에서 자동화한다거나, 통합과 지속적인 유지관리 업무를 줄이고자 하는 경우 이 요건을 만족하는 업체는 불과 몇 개에 불과할 것이다. 그래서 이와 관련한 경험자와 이야기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고객 사례도 반드시 참고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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