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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에 느끼는 가장 큰 감정
호기심
자료 제목 :
인사이트 서베이 : AI 기기에 대한 직원의 태도 분석
Insight Survey: Quantifying Employee Attitudes Toward AI-Powered Devices
자료 출처 :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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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4월 16일

AI / 머신러닝|딥러닝

CIO의 새로운 업무 ‘직원에게 AI 영업하기’

2024.04.30 Grant Gross  |  CIO
점점 더 많은 AI 애플리케이션과 AI 기반 디바이스가 출시되는 시기인 만큼 IT 리더에게 새로운 임무가 생겼다. 바로 직원에게 AI 기술의 혜택을 알리고 동시에 위험성을 알리는 것이다. 직원은 AI에 대해 양가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 Getty Images Bank

IT 솔루션 통합업체 인사이트(Insight)가 4월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많은 기업이 이미 AI를 도입 및 실험하고, AI 기반 스마트폰을 목격하고 있음에도 많은 직원이 AI가 직장에 도입되는 것에 대해 상당히 상반된 감정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AI를 도입한 기업이 들으면 좋은 긍정적인 수치부터 보자. 인사이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원의 41%가 AI에 대해 호기심이 있다고, 31%는 기대가 된다고, 나머지 31%는 희망적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35%는 AI에 대해 조심스럽다고 답했고, 26%는 회의적, 25%는 불확실하다고 답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직원의 약 4분의 3은 AI 기기가 업무 생산성을 높여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45%는 AI로 인해 업무가 처음 고용주가 요구한 부분과 연관성이 떨어질까 걱정된다고 답했으며, 43%는 AI로 인해 일자리를 잃을까 두렵다고 말했다.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인 커먼스프릿 헬스(CommonSpirit Health)의 CIO인 다니엘 바치는 AI에게 대체될 것이 두려운 직원이 있다면 2024년 스탠포드 AI 지수 보고서에 나온 내용으로 위안을 삼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AI의 역량이 향상되고 있지만 복잡한 인지 기능에서는 인간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정보를 담고 있다.

바치는 "이미 10년 전에 비슷한 맥락으로 AI가 직원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사용하는 직원이 AI를 사용하지 않는 직원을 대체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스탠포드 대학 보고서만 보고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 뉴욕타임즈는 올 4월 초 골드만삭스 및 모건 스탠리 같은 투자사가 주니어 금융 애널리스트 업무를 AI 기술로 대체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I 챔피언이자 코치인 CIO
가트너의 신흥 기술 담당 애널리스트 아룬 찬드라세카란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직원의 우려를 고려했을 때 CIO는 조직에서 AI를 옹호하는 더욱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찬드라세카란은 “CIO는 가능한 영역을 적극 수용하며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라며 “실험 문화를 추구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바치는 CIO의 역할 중 하나는 AI를 이해하고, AI가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보여주며, 조직이 어떻게 안전하고 적절하게 도입하고 있는지 설명하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바치는 “CIO는 회사의 경영진이자 변화의 주체로 먼저 바라보고 그다음으로 기술 전문가 역할을 다해야 한다”라며 “CIO로서 우리의 책임은 확실히 업무 환경에서 안전하게 AI 도구를 개발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하고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인사이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IT 리더는 AI 도구와 AI 기반 디바이스를 배포한 후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설문 응답자의 절반 미만이 고용주가 AI 기반 기기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길 원한다고 답했으며, 46%는 고용주가 AI 기반 기기 사용에 대한 지침과 정책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응답했다.

찬드라세카란은 “CIO가 조직의 HR 부서와 협력하여 AI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라며 “훌륭한 CIO는 향후 3년 정도 내에 조직에 필요한 기술 기술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술 컨설팅 회사인 트리네틱스(Trinetix)의 CTO인 샘 페리스는 직원들에게 AI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CIO와 CTO는 AI 사용에 대한 규칙을 설정하고 잠재적인 위험 및 윤리 문제를 탐색하거나 완화해야 한다고 그는 조언했다.

페리스는 “직장에서 AI 통합을 탐색하려면 특히 기술 발전과 직원의 복지 및 개발을 연계하는 민첩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직원 중 절반 이상이 ‘보안 침해 가능성’을 AI와 관련된 핵심 우려로 꼽았다. 거의 절반이 개인정보 보호 또는 윤리적 문제를 제기했으며, 10명 중 4명은 회사에서 지급한 AI 지원 기기를 사용할 때 고용주가 내부 데이터를 혹시 볼 수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한다고 답했다.

AI 수용 및 거부할 권한
직원들은 또한 고용주가 AI 지원 디바이스 사용을 강요할까 봐 걱정하고 있었다. 설문 응답자의 3분의 1은 고용주가 최신 스마트폰을 제공할 때 AI 지원 기기는 물론 지원되지 않는 기기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기를 바랐다.

AI 지원 디바이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는 현재 많은 기업에서 살펴봐야 할 사항이다. A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칩이 탑재된 AI 지원 스마트폰이 이미 시장에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트너는 지난 4월 발표한 IT 지출 전망에서 올해 출하되는 전체 스마트폰의 22%가 AI를 지원할 것이며, 2025년에는 32%, 2026년에는 56%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3년 말의 설문조사 결과를 사용한 동일한 가트너 예측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전체 기업의 55%가 AI 또는 머신러닝 도구를 배포할 계획을 하고 있었다.
 
인사이트의 최고 디지털 책임자 롭 그린은 “AI에 대한 직원들의 흥분과 두려움을 모두 보여주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수년 전의 신기술에 대한 태도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예를 들어 닷컴 시대 기업에 대한 거품이 꺼진 뒤 업계 전체가 기술에 냉소적인 태도를 보였다가 이후 실행 가능한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이 다시 주목받았다는 것이다.

그린은 “이러한 새로운 기술 주기가 올 때마다 열광과 우려가 공존한다”라며 “생성형 AI는 더 많은 열정을 가져오고 그 열정은 다시 생산성 향상을 위해 활용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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