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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iOS용 '코타나' 업데이트··· 구식 UI 버리고 '퀵 액션' 지원

2017.03.13 Blair Hanley Frank  |  IDG News Service
마이크로소프트가 iOS용 코타나(Cortana) 앱의 오래된 블랙과 블루 톤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버리고 새롭게 디자인했다. 또한 주요 기능을 터치만으로 실행할 수 있게 했다. 개선된 코타나 앱은 퀵 액션(Quick Actions)을 지원한다. 여러 개 버튼을 터치해 알람이나 알림을 설정하고 코타나와 농담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즉 말하거나 문장을 입력하지 않아도 코타나의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가상 비서 시장에는 많은 주자가 난립하고 있다. 코타나 외에 시리(Siri)와 알렉사(Alexa),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등이 사용자의 시간과 관심을 더 많이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상비서 '코타나'는 윈도우 10 PC와 더 긴밀하게 연동돼 있지만 사용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다른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이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화와 문자 기능이다. 이제 이동 중에 코타나를 이용해 문자를 보내는 것이 애플 시리처럼 간편해졌다. 문자와 전화 기능 인터페이스가 가장 크게 바뀌었는데, 코타나에게 전화걸기를 명령하면 아이폰의 전화걸기 기능이 실행되고, 문자를 명령하면 내장 메시지 앱이 나타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2월 안드로이드용 코타나 앱에도 비슷한 기능 변화를 이미 적용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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