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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인재 채용, 페이스북이 돕는다

2017.02.17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페이스북이 기업의 채용 공고 기능을 추가한다. 이 기능으로 기업은 채용 공고와 페이스북에 직접 올리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페이스북은 기업이 채용 공고를 낸 일자리에 개인이 쉽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블로그 게시물에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 찾기가 어렵다고 알고 있다. 미국 중소기업의 40%는 직원 충원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어렵다고 말했다. 우리는 매월 10억 명이 넘는 방문자와 기업 간의 상호작용을 좀더 수월하게 해줄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적었다.

기업과 사람들이 이미 페이스북을 사용해 일자리를 찾고 충원하고 있기 때문에 페이스북은 일자리 알선과 지원을 통해보다 여기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게 된다.
 
테크놀로지 비즈니스 리서치(TBR)의 애널리스트인 이즈라 고테일은 “페이스북의 큰 변화다. 이는 잠재적인 매출원이 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고테일은 페이스북의 움직임이 링크드인에 큰 위협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링크드인은 특정 배경을 가진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지만, ‘우리 회사가 마음에 든다면, 당신은 어쩌면 여기서 일하고 싶을 수도 있겠네’라고 하는 것은 페이스북이 더 잘할 것처럼 보인다. ‘사람을 뽑고 있어도’라는 포스팅은 특정 경력을 갖춘 사람을 찾는 것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예를 들어 미국과 캐나다 기업은 페이스북에 채용 정보를 게시할 수 있고 사용자는 뉴스피드, 회사의 페이스북 페이지나 페이스북이 작성한 새로운 채용 정보 페이지에서 해당 게시물을 볼 수 있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회사의 페이지 관리자는 채용 공고를 작성하고, 지원 현황을 모니터링하며, 소셜미디어 사이트의 모든 지원자와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블로그에서 "이 새로운 경험은 기업들이 이미 페이스북과 모바일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능한 인재를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우리는 일부 미국 지역에서 새로운 일자리 경험을 테스트해 봤다. 이르긴 하지만 기업들은 이를 통해 이미 충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회사의 페이지 관리자는 채용 공고를 작성하고, 지원 현황을 모니터링하며, 소셜미디어 사이트의 모든 지원자와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채용 공고에 관심 있는 사람은 지원 버튼을 클릭하고 페이스북 프로필에 나와 있는 개인 정보로 어느 정도 채워진 양식을 받게 된다. 미리 채워진 정보를 편집할 수도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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