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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AI에 회의적이었다" 구글 세르게이 브린

2017.01.25 Paul Krill  |  InfoWorld
구글 공동 설립자 세르게이 브린이 과거 AI에 회의적이었던 자신의 관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 경제 포럼에서 그는, 1990년대의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AI의 실용성에 대해 그리 기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브린은 그러나 이제는 구글의 머신 인텔리전스 프로젝트 센터인 '구글 브레인'이 구글의 모든 주요 프로젝트와 접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그 범위가 검색은 물론, 포토, 광고 등에 이른다고 말했다.

현재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의 대표인 브린은, 심층 네트워크(deep nets가 그동안 깊이 있는 혁신을 거듭해왔다며 "현장에 있었던 나조차도 대단히 놀라게 했다"라고 표현했다. 그는 이어 "정말이지 놀라운 시간이다. 이들 기술이 앞으로 어떤 작용을 할지 예측하기란 대단히 어렵다. 그 한계를 우리는 모른다. 정확히 예측하기란 불가능하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구글 브레인이 연구하는 영역은 머신러닝 알고리즘, 기법, 머신러닝용 컴퓨터 시스템, 자연어 처리, 기계 지각, 헬스케어, 로보틱스에서부터 음악과 그림에 이른다. 이 그룹은 현재 제프 딘이 이끌고 있는데, 브린은 그가 과거 AI에 회의적인었던 자신에게 그 가능성을 제시하려 노력하곤 했다고 전했다.

브린은 제프 딘이 자신에게 컴퓨터가 그린 고양이 그림을 보여준 이후 "좋습니다. 제프, 당신의 작업을 해보세요"라고 말했었다고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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