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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높이는 '업무용' 에버노트 활용법 10가지

2017.01.19 James A. Martin  |  CIO




6. 해야 할 업무를 노트북으로 세분화해 미리알림을 설정한다
구직 서비스인 멘태트(Mentat)의 시니어 어드바이저 발레리 스트레이프는 "매일 에버노트를 이용해 업무 리스트를 추적, 관리한다. 콘텐츠 생성, 보고서 조회 응답, 고객 질문 답변 등 여러 업무를 개별 노트북으로 세분화해 관리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에버노트의 체크리스트(checklist) 및 미리알림(reminders) 기능을 이용해 태스크 범주 별로 해야 할 일(To-Do) 리스트와 알림을 만든다.

스트레이프는 "미리알림은 특히 중요하다. 외근하면서 중요한 업무의 마감시간을 쉽게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다른 팀원과 해야 할 일 리스트를 공유하면 좋고, 특히 외근 때문에 여러 부서가 참여하는 미팅이 힘들 때 유용하다"라고 말했다.



7. 에버노트를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에 연결한다
화물 운송 업체인 플렉스포트(Flexport)의 제품 담당 디렉터 숀 라인한은 "에버노트로 회의 내용을 많이 기록하지만 프로젝트 관리에는 에버노트를 이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개인이 정보를 기록하는 곳과 팀이 정보에 액세스하는 곳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럴 때도 해결책이 있다. 유료 워크플로우 자동화 앱인 재피어(Zapier)를 이용해 에버노트를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에 연결하는 것이다. 라인한은 재피어를 이용해 플렉스포트가 이용하고 있는 지라(JIRA), 슬랙(Slack), 아사나(Asana), 트렐로(Trello) 등에 에버노트를 연결했다.

재피어의 'JIRA-Evernote integration' 툴을 이용하려면 'JIRA'라는 에버노트 노트북을 만들어야 한다. 라인한은 "팀이 실제 이용할 수 있는 노트를 생성하려면 노트를 JIRA 노트북으로 옮겨야 한다. 그러면 재피어가 자동으로 JIRA의 태스크인 노트를 생성한다"라고 말했다.



8. 에버노트의 목차를 이용해 정보를 정리한다
원격지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경우 신입 교육이나 지원이 쉽지 않다. 그러나 법률 업체에 워드프레스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펌닷호스팅(LawFirm.hosting)의 창업자 이안 하웰즈는 이럴 때 에버노트 목차(TOC) 기능을 이용해 팀원이 공유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용 노트를 만들었다.

TOC는 다른 노트로 연결된 링크가 있는 노트이다. 따라서 신입 직원이나 신규 계약업체가 필요한 정보에 신속하게 접속할 수 있다. 어느 노트북에나 TOC를 추가할 수 있다. TOC를 만들려면 먼저 목차에 포함될 노트를 선택하고 메뉴에서 '목차노트 만들기(Create Table of Contents Note)'를 클릭하면 된다. 출장 계획 등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때 특히 도움이 된다.



9. 노트를 여러 노트북으로 옮기면서 진행 상황을 추적 관리한다
에버노트는 프로젝트, 비즈니스 거래, 입사 지원 등 여러 업무의 진행 상황을 추적 관리하는 데도 유용하다. 에버노트 컨설턴트인 프랭크 거버에 따르면, 방법도 간단해, 노트북을 생성한 후 이를 끌어 옮기며 사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거래 진행 상황을 추적 관리하는 상황을 가정해 보자. 거래에 대한 노트를 생성한 후 에버노트의 인박스(Inbox)에 넣을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이 필요한 경우 '토론 필요(Needs Discussion)'로 옮겨 동료와 피드백을 공유할 수 있다. 만약 거래 전망이 밝지 않다면 '거부-적합하지 않음(Reject-Not a Good Fit)'이나 '거부-추후 고려(Reject-Consider Later)'로 옮기면 된다. 이런 식으로 단계 별로 노트북을 생성, 노트를 옮기면서 이를 추적 관리할 수 있다.



10. 태그를 이용해 진행 상황과 상태를 추적 관리한다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전문가인 올가 츄비크스는 "기업 사용자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는 회사 전체에 대해 하나의 노트북을 공동 사용하고, 여기에 수 많은 노트를 집어 넣는 것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프로젝트 별로 노트북을 1개씩 생성하고 태그를 이용해 워크플로우를 관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해야 할 일은 모두 '태스크 관리(Task Management)'로 분류해 관리하고 이 노트북에 '해야 할 일'과 '완료'라는 태그 중 하나를 이용한다. 더 중요한 태스크는 '프로젝트 관리 노트북'을 생성해 '해야 할 일', '진행 중', '완료'라는 태그를 이용할 수도 있다. 이후 추가한 태그를 이용해 상태 별로 태스크를 정리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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