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은 1월 2일 하루 동안 1만251비트코인이 거래됐으며, 이는 한화로 환산 시 약 135억 8,0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12월 22일 하루 동안 빗썸에서 세운 국내 일일거래금액 최고가 기록 약 109억 원을 약 12일만에 경신한 금액이다.
빗썸 김대식 대표는 “1월 3일 12시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1비트코인당 140만8,000원으로 국내 비트코인 거래 최대 가격을 갱신했다”며, “비트코인 시세는 상승 여파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 및 상승이 이뤄질 것이고, 지속적인 비트코인 투자의 원인은 위안화약세, 금리인상, 지정학적 불확신성 등으로 보고 있으나 짧은 기간에 가격상승의 위험성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