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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 모바일

튠, 2017년 모바일 마케팅 분야 4가지 주요 예상 트렌드 제시

2016.12.22 편집부  |  CIO KR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제공 업체인 튠(www.tune.com)이 2017년도 모바일 마케팅 분야에서 예상되는 4가지 주요 트렌드를 전망했다.

튠의 피터 해밀턴 CEO는 기술 및 고객 수요 측면을 고려해 2017년도에 주요할 모바일 애드테크 트렌드를 예측했다.

피터 해밀턴 CEO는 2017년에도 전자상거래 분야에서의 모바일 강세가 지속되면서 관련 마케팅 경쟁이 과열되고, 소비자들의 모바일 최적화 요구 역시 더욱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계속해서 변화를 겪게 될 모바일 분야 기술 트렌드를 주목하고, 이에 대비해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기업만이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7년 모바일 마케팅 분야 주요 4개 트렌드로 ▲마케팅 대상이 되는 사용자 수 확보를 위한 경쟁 심화 ▲애드테크(AdTech)와 마테크(MarTech)의 융합에 대비 ▲대형 소매업체의 모바일 진출에 대비 ▲라우팅(routing)과 측정 기술을 통합할 수 있는 사람이 승자가 될 것을 꼽았다.

피터 해밀턴 CEO는 “모바일 업계에서 마케팅 캠페인은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지만, 각각의 플랫폼이 제한된 숫자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광고를 보게 될 사용자의 제한, 즉 한정적인 공급으로 인한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공급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에게 보다 쉽게 다가가고, 타깃팅할 수 있는 솔루션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에는 애드테크와 마테크 기술이 분리돼 있었고, 상호 간의 수치 편차가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두 기술의 접점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로, 내년에는 광고와 마케팅 기술 두 축을 연결해줄 솔루션이 출시될 것으로 업체 측은 내다봤다. 튠의 경우, 투명성의 부재, 데이터 간의 편차와 같은 양측의 문제점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와 마케터 모두를 위한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에도 파트너와 마케터 모두를 고려해 마케팅 캠페인 업무의 흐름을 용이하게 하는 기술을 개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바일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함에 따라 대형 소매업체들이 웹 시장에서의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모바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대형 소매업체들은 자본과 경험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웹 시장에서 터득한 성공사례를 고객 유지(retention) 및 참여(engagement) 증대를 위한 앱 전략과 융합해낼 것이라며, 이제 모바일 마케터들은 대형 소매업체들과의 경쟁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튠은 모바일 업계가 투명하고 공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변화하고 있으며, 따라서 라우팅과 성과 측정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기술이 우위를 점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딥링크나 유니버설 링크와 같이 소비자가 광고를 클릭했을 때 특정 앱/웹 페이지로 이동시켜주는 도구는 이미 익숙하지만 한 단계 더 나아가, 광고 관련 특정 페이지로 정확히 보내지도록 링크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손쉽게 확인하면서, 동시에 관련 성과 측정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향후 라우팅과 측정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할 것이며, 모바일 업계는 이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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