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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바이스 / 애플리케이션

MS 서피스 허브, 30일 시범 이용 가능해진다

2016.12.13 Agam Shah  |  IDG News Service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허브(Surface Hub)는 평범한 데스크톱이 아니다. 덜컥 수천 달러를 지불하고 구입하기에 앞서 확인과 연습이 필요한 셈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해답을 내놨다.

회사는 30일 동안 서비스 허브를 구입에 앞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이용하면 55인치 도는 84인치 크기의 이 데스크톱을 컨퍼런스 룸이나 협업 공간 등에서 미리 이용해볼 수 있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앤 디바이스 그룹 선임 디렉터 줄리아 아탈라에 따르면 서비스 허브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현재 600여 조직이 서피스 허브를 도입했으며, 그 숫자는 연말까지 2,000여 곳에 이를 전망이다.

그러나 이번 허브 트라이-앤-바이 프로그램이 누구에게나 공개된 것은 아니다. 기업 고객만 리셀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배송과 설치 과정에서 리셀러가 책정한 소정의 비용이 요구된다. 지역적으로도 미국에서 최초로 진행된 후 유럽과 아태 지역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아탈라 디렉터는 "미리 확인해볼 방안을 찾는 기업 고객들의 문의가 있었다"라고 이번 프로그램 배경을 설명했다.

55인치 서피스 허브는 현재 8,999달러, 84인치 4K 서피스 허브는 2만 1,9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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