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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 클라우드

메타, 美 인디애나에 1조원 규모 AI 전용 데이터센터 건립한다

2024.01.29 Jon Gold  |  Network World
메타(구 페이스북)가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미 인디애나주 제퍼슨빌에 짓겠다고 25일 밝혔다.
 
ⓒ Getty Images Bank

메타가 미 인디애나주 제퍼슨빌 지역에 8억 달러(약 1조 원)를 투자해 생성형 AI 워크로드 전용 데이터 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약 100개의 운영 일자리와 약 1,250개의 건설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메타는 추정했다.

2026년 완공 예정인 메타의 데이터 센터 건설 소식은 인디애나주 당국과 메타가 공동 25일 발표했다. 인디애나 경제개발공사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이번 데이터 센터는 재생 에너지원으로만 가동된다.

메타는 새로운 데이터 센터가 AI 워크로드를 염두해서 설계한 메타의 첫 번째 인프라로, 크기는 약 70만 평방 피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드웨어는 맞춤형 사내 실리콘과 GPU를 혼합하고 고밀도 랙과 서버와 네트워크의 코로케이션(서버와 네트워킹 장비가 동일한 물리적 인프라를 공유)을 지원한다.

메타의 인프라 데이터 센터 글로벌 엔지니어링 디렉터인 앨런 두옹은 작년 데이터센터 개발 계획 관련 발표 현장에서 “새로운 데이터센터에서 서버를 상호 연결하려면 상당한 양의 광섬유가 필요하기 때문에 개발 과정에서 광섬유 배치의 효율성 증진 방안을 더욱 찾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데이터센터에는 고성능 데스크톱 PC에 사용되는 액체 냉각 루프와 유사한 DCLC(Direct on Chip Liquid Cooling)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매우 규모가 큰 액체 냉각 루프로 볼 수 있다. 메타에 따르면, 이러한 냉각 시스템은 몰입식 액체 냉각이나 공랭식 냉각 기술보다 비용 효율적이다.

메타는 제퍼슨빌의 리버 릿지 커머스 센터에 있는 619 에이커(약 75만 평) 규모 부지에 새 데이터 센터를 건립하는 조건으로 인디애나주로부터 35년간 판매세 면제를 받기로 했다. 메타가 데이터센터 건립 규모를 확장한다면 면세 기간은 더 연장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무어 제퍼슨빌 시장은 “새로운 데이터 센터 주변 경제 활동은 곧 제퍼슨빌 지역 경제의 모든 부문을 지원할 것이다. 메타를 제퍼슨빌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AI는 데이터센터 워크로드 수요 증가에 핵심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다른 기업에 제공하거나 자체 사내 솔루션을 구동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 이용량을 확장하고 있다. 이로 인해 상당한 신규 에너지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국제에너지기구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데이터센터의 전 세계 전력 소비량이 현재 일본의 전체 전력 수요량과 맞먹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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