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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칩 특허 침해 17억 달러 소송에 합의

2024.01.26 Anirban Ghoshal  |  Computerworld
최근 과학자 조셉 베이츠와 그의 회사인 싱귤러가 구글을 상대로 17억 달러 규모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구글은 어떤 식으로든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 Getty Images Bank

구글은 조셉 베이츠와 그의 회사 싱귤러가 제기한 AI 칩 특허 침해 소송에 지난 25일 합의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합의는 양측 변호사의 최후 변론이 예정돼 있던 당일에 이뤄졌다. 

자세한 합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구글 변호사들은 구글이 베이츠와 싱귤러의 특허를 어떤 식으로든 침해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소송을 제기한 베이츠는 자신의 혁신 기술을 AI 관련 작업용 프로세서 개발에 사용한 대가로 16억 7,000만 달러를 지급할 것을 구글에 요구했다.

베이츠의 변호사는 구글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베이츠를 여러 차례 만나 인공지능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적인 아이디어를 논의한 뒤 혁신 기술을 복제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케리 팀버스 변호사는 베이츠의 혁신 기술이 현재 구글 검색, 지메일, 구글 번역, 기타 구글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AI 기능의 기반인 TPU(Tensor Processing Unit)의 개선 또는 버전 구축에 사용됐다고 말했다.

베이츠는 소송에서, 구글의 최고 과학자 제프 딘이 베이츠의 혁신 기술을 두고 구글 기술 개발 작업에 “매우 적합하다”라고 말한 내부 이메일을 인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구글 변호사는 해당 AI 칩이 내부 연구원과 직원에 의해 개발됐다고 주장했다.

이번 소송은 이제 생성형 AI 확산으로 구글을 비롯한 거대 기술 기업들이 AI 관련 워크로드를 위한 자체 칩을 개발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점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IBM, AWS, 마이크로소프트도 자체 AI 칩을 개발했다.

엑스리서치(xResearch)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AI 칩 시장 규모는 2022년 149억 달러로, 연평균 성장률(CAGR) 40.5%로 성장해 2030년에는 2,27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칩 시장은 현재 엔비디아가 주도하고 있지만, 거대 칩 기업인 인텔과 AMD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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