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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클라우드

"성공적 클라우드 전환이 토대" 한 CDIO가 전하는 '전사적 AI' 토대 구축기

2023.12.19 Paula Rooney  |  CIO
상업용 부동산 기업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는 ‘워크플로우의 모든 부분’에 생성형 AI를 도입하고자 한다.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클라우드 전환으로 마련한 제품 기반 IT 접근 방식과 외부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활용하고 있다고 회사의 CDIO인 살루메 컴파니에는 전했다.

시카고에 기반한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는 지난 몇 년 동안 몇 가지 주요 IT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덕분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부진을 극복할 수 있는 입지를 구축했다.

이를 테면 이 회사는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면 전환한 다음, 프로젝트 관리에서 제품 운영 모델을 수용했다. 그리고 이제 이러한 클라우드 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생성형 AI 플랫폼을 포함하여 AI를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워크플로우 결과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최근 이 상업용 부동산 회사는 기술 파트너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재스퍼 AI 및 마이크로소프트 에저의 오픈AI 서비스를 구현했다. 마케팅 보고서, 자문 서비스뿐 아니라 부동산 포트폴리오/글로벌 고객 자산과 다양한 시설/임대/관리, 평가 서비스 등과 관련된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컴파니에 CDIO는 “경기 사이클이 바닥이다. 자금이 매끄럽게 회전하는 시기가 아니다”라며,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가 오늘날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은 클라우드 조기 도입이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제 우리의 전략은 워크플로우의 모든 부분에 AI를 도입하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녀에 따르면 제품 기반 IT로의 전환은 이미 자산 관리, 평가, 글로벌 입주자 서비스, 10억 달러 규모의 경비용역 사업에서 글로벌 서비스 매출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됐다. 그리고 이러한 반복 매출 덕분에 회사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전략을 더욱 정교화하는 가운데에도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 

컴파니에 CDIO에 따르면 기술 파트너십도 주효했다.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는 PwC, 마이크로소프트, MI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그들의 전문성을 십분 활용할 수 있었다. 그녀는 “약 1년 반 전 우리는 전체 제품 운영 모델로 옮겨갔다. 이전에는 프로젝트 지향적이었다. 기본 운영 모델을 뒤집어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고객과 동료를 위한 최상의 결과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지금까지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1월에는 전 세계 고객을 위한 AI+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현재 해외에 AI 허브를 운영 중이라고 컴파니에 CDIO는 말했다.

페르소나 접근법
워크플로우의 모든 측면에 AI를 도입하려는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의 전략을 뒷받침하는 이들은 500명 전담 기술자 팀과 수천 명의 계약업체 직원들다. 이들은 기업 내 다양한 ‘페르소나’ 그룹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가령 이러한 솔루션으로는 100명 이상의 연구원을 위한 것이 있다. 연구원들은 전 세계 고객을 위한 시장 보고서와 데이터 인사이트를 재스퍼 AI를 사용하여 대규모로 생성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러 페르소나에 걸쳐 250개 이상의 생성형 AI 사용 사례를 식별하고 추적하고 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컴파니에는 “처음 100명의 파일럿 그룹을 통해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예를 들어 생성형 AI 덕분에 시장 보고서 생성률이 약 30%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생산성 향상은 훨씬 더 높았다. 그녀는 “엔드투엔드 수명 주기를 관리하는 작업 시간이 몇 주에서 며칠로 줄었다”라고 말했다.

회사는 페르소나와 기술 가용성에 따라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수명 주기를 세분화한다. 그런 다음 IT 팀은 회사의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관련된 데이터 유형이 최상의 결과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확인하는 ‘외과수술적 접근 방식’을 취한다.

컴파니에는 직원들에게 생성형 AI를 통해 달성할 수 있는 목표와 기술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훈련하는 것도 성공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작게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그녀는 조언했다.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의 IT 팀은 최근 또 다른 주요 ‘페르소나’ 그룹인 회사의 자문팀을 위해 재스퍼 AI 및 에저 오픈AI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개발 및 배포했다. 자문팀은 이러한 LLM을 사용하여 고객과 회사 자체 사업부를 위한 인사이트를 추출하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혁신 과정에서 수백 개의 데이터 저장소의 데이터에 액세스하는 자산 인텔리전스, 고객 인텔리전스, 트랜잭션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위한 수백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컴파니에는 전했다.

AI 균형 잡기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는 2016년에 자체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던 다른 대형 상업용 부동산 회사 두 곳과 합병하면서 3년간의 클라우드 여정을 시작했다.

합병 이후 180억 달러 규모의 거대 기업이 탄생했는데, 이후의 클라우드 전환에서 중요한 측면 중 하나는 범용 데이터 세트와 청사진을 만드는 일이었다고 컴파니에는 말했다.

성공적 클라우드 전환 이후 회사의 애저 클라우드 자산과 개선된 데이터 운영은 모두 정교한 비즈니스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를 촉진하고 있다고 컴파니에는 전했다. 컴파니에는 또자신의 팀이 류를 방지하고, 법률을 준수하며, 윤리적으로 AI를 배포하기 위해 거버넌스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데이터 세트가 법적으로 그리고 계약 정신에 따라 보호받도록 보장하면서 어떻게 책임감 있게 AI 대규모 언어 모델을 생성하는가? 이를 위해서도 우리는 한 팀으로서 전력 질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AI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통해 컴파니에가 기대하는 혜택은 이 밖에도 다양하다. 단 향후 가시적인 ROI를 측정하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과 LLM 경험이 필요하다고 그녀는 인정했다.

컴파니에는 “나도 다른 많은 CIO 동료들과 다르지 않다. 우리는 균형을 잡는 중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다른 축복과도 같은 현실이 있었다.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술 부채와 인프라 재구축에 많은 자본을 투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그것이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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