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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M 전문 개발사 AI21랩스, 1억 5천만 달러 투자 유치··· 삼성·구글·엔비디아 투자자로 참여

2023.08.31 이지현  |  CIO KR
LLM 개발사이자 생성형 AI 서비스 업체 AI21랩스(AI21 Labs)가 시리즈 C 단계 1억 5,500만 달러(약 2,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IT 언론사 더인포메이션이 30일 보도했다.
 
AI21랩스 기업용 서비스 'AI21 스튜디오'  ⓒ AI21랩스 

AI21랩스는 2017년 이스라엘에서 설립된 기업이다. AI 관련 연구와 상업적 서비스 개발을 동시에 하는 특징 때문에 '이스라엘의 오픈AI'라는 별명을 가진 곳이기도 하다. 이번 투자에는 벤처캐피털 월든 카탈리스트(Walden Catalyst), 피탕고(Pitango), SCB10X, 비투벤처(b2venture)를 비롯해 삼성전자 산하 투자사 삼성 넥스트와 구글도 엔비디아 참여했다. AI21랩스가 현재까지 모은 총투자금은 2억 8,300만 달러(약 3,745억 원)다. 기업 가치는 약 12~14억 달러(약 1조 원)로 평가받고 있다. 

AI21랩스는 LLM모델 ‘쥬라식(Jurassic)’을 B2B 형태로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쥬라식은 AWS의 기업용 AI 모델 서비스 ‘베드록’에서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AI 작문 서비스, AI 요약 서비스 같은 B2C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AI21랩스의 공동 설립자 오리 고센은 지난 4월 CIO 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경쟁사인) 오픈AI는 기술적으로 범용 모델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지만 AI랩스는 오로지 글을 읽고 쓰는 영역에만 집중하고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해당 분야의 기술력 차이가 벌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AI21랩스의 모델 구조는 ‘모듈형’ 형을 추구하며 하나의 모델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모델을 작게 쪼개서 각 모델이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게 훈련하고 있다”라고 경쟁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AI21랩슬 공동설립자 요아브 쇼햄은 “이번 투자금으로 R&D 노력을 가속화하고 여러 영역에서 추론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다음 단계의 AI를 개발할 것이라며 “동시에 많은 기업들과 더 많은 파트너십을 추구하고 연구 및 비즈니스 개발 분야 인력을 증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I21랩스와 별개로 최근 LLM 관련 AI 기업은 투자사의 러브콜을 자주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코히어(Cohear)는 총 4억 3,500만달러(약 5,700억원)를, 허깅페이스는 3억 9,500만 달러(약 5,240억 원)를 유치했다. 앤트로픽은 16억 달러(약 2조 원)을 유치했는데, 8월 중순 국내 기업인 SK텔레콤이 앤드로픽에 1억 달러를 투자해 화제를 모았다. 물론 그중에서 투자금을 가장 많이 유치한 곳은 오픈AI다. 오픈AI가 지금까지 모은 총투자금은 113억 달러(약 14조 원)다.
jihyun_lee@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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