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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펜타시큐리티, PKI 기술 접목정품 인증 솔루션 D’EAL 출시

2016.07.18 편집부  |  CIO KR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 PK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정품인증 제품 D’EAL(D’Amo Seal)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위조방지에 사용하는 기술은 홀로그램, QR-Code, 특수 잉크, RFID 등이 있다. 홀로그램이나 QR-코드 등은 RFID에 비해 매우 싼 가격으로 제작이 가능하지만 복제의 위험이 크고 사용자가 위/변조 여부를 식별하기 어려우며 유통 및 제품 관리가 어렵다. 따라서 유통 및 제품 관리 등의 부가적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RFID와 같은 근거리 통신 기술을 이용하는 방식이 사용되고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RFID와 같은 근거리 통신 기술들은 보안 솔루션과 연계를 해야만 태그 복제, 태그와 리더 사이의 보안 취약점 등의 문제점들을 보완해 사용할 수 있다.

펜타시큐리티는 정품인증 제품 D’EAL이 PKI 기술과 하드웨어 측면에서 복제가 불가능한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정품인증 제품들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해결한다고 밝혔다. 하드웨어 복제방지 기술을 통해 태그의 무분별한 복제를 방지하고, PKI 기술을 기반으로 RFID/NFC/비콘 등의 다양한 근거리 통신 기술을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해 준다고 덧붙였다. 

이를 바탕으로 물품별 유통 및 재고 관리가 가능해지고,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사용자가 위/변조 여부를 쉽게 식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서비스에 대한 인증 및 암호화 기술을 접목시켜 사용자와 관리자의 안전한 데이터 관리 체계를 제공한다.

펜타시큐리티 기획실 김덕수 전무는 “최근 위조품 유통으로 인해 지속적인 피해를 받아온 국내브랜드와 함께 정품인증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국가적 차원에서 유통 산업을 보호하고 기업의 경제적, 브랜드 신뢰도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펜타시큐리티의 정품인증 기술을 여러 제품에 접목하여 안전한 유통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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