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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 애플리케이션

델 소프트웨어, 데이터 복제 솔루션 셰어플렉스 신버전 출시

2016.07.04 편집부  |  CIO KR
델 소프트웨어 코리아가 데이터 복제 및 실시간 데이터 통합 솔루션 셰어플렉스(SharePlex)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최신 셰어플렉스는 기존 오라클투오라클(Oracle-to-Oracle)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이 오라클 데이터를 SAP HANA, 테라데이타 또는 EDB의 포스트그레스로도 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델 IMS(Information Management Solution) 및 탄탄한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새롭게 출시된 셰어플렉스는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으로의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고객의 우려를 줄여주고, 강화된 리포팅 및 분석으로 고객이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기존 데이터베이스 복제 솔루션 대비 50% 가량의 비용으로, 데이터베이스에 영향을 주지 않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복제하는 검증된 솔루션이라는 것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셰어플렉스의 특장점이라고 업체는 강조했다. 또한, 앞서 언급된 SAP HANA, 테라데이타, EDB 환경 지원과 더불어 오라클, MS SQL Server, SAP ASE, JMS(Java Message Service), SQL, XML 파일을 포함한 복제환경 역시 지원한다.

셰어플렉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플랫폼 지원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민첩성과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데이터베이스 인프라스트럭처를 다양화, 현대화해, 인메모리(in-memory) 데이터베이스로부터 더 나은 성능을 이끌어 내는 동시에 보다 효과적인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기업의 규모의 상관없이 변화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 인프라스트럭처에 적응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이러한 기업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셰어플렉스는 미션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높은 유용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데이터 마이그레이션과 구성 환경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이는 즉,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활용 시 온프레미스 환경이든 클라우드 환경이든, 또는 리포팅과 분석적 사용사례를 위한 오프로딩(offloading) 데이터를 실행하든, 환경에 크게 구애 받지 않도록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SAP HANA, 테라데이타, EDB 포스트그레스로의 마이그레이션 시 다운타임을 대폭 줄일 뿐 아니라, 실행 환경에 관계없이 시범 운영을 제공하며, 스케쥴링에 대한 컨트롤을 IT팀으로 이전하게 한다.

델 소프트웨어 오진욱 지사장은 “셰어플렉스는 구조화/비구조화, 특허 소프트웨어(proprietary software)/오픈소스, 온프레미스/클라우드 등 어떤 환경에서도 모든 데이터를 모든 플랫폼에 걸쳐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며, “델 소프트웨어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복제의 새로운 개념을 만든 쉐어플렉스를 통해 앞으로도 고객들이 데이터 관리와 복제를 그들이 원하는 방식대로 필요한 타이밍에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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