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7

안드로이드의 진화는 계속된다··· 구글이 그리는 '큰 그림'

Swapnil Bhartiya | CIO
구글의 소비자 전략 중심에는 안드로이드가 있다. 이 기업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꾸준히, 그리고 막대하게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드로이드 폰 업데이트 방식, 앱이 동작하는 방법, 사용자와의 상호작용 방식 등 변화하는 분야도 다양하다. 최근에는 안드로이드 앱을 크롬OS에서 구동할 수 있게 한다는 발표도 있었다. 여기 구글이 안드로이드와 관련해 진행 중인 주요 계획을 정리했다.


안드로이드 N, 크롬OS와 유사한 업데이트 방식 적용. 안드로이드의 주요 문제 중 하나는 파편화다. 구글이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강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넥서스' 제품군만이 예외일 뿐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구글은 크롬 OS의 특성을 차용했다. 차세대 '안드로이드 N'에서는 기기 상에 2개의 파티션이 있게 된다. 업데이트는 백그라운드에 설치되며, 재부팅되면 최신 버전 파티션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안드로이드 앱, 크롬북에서 동작. 2016년 크롬북은 맥북보다 많이 팔렸다. 구글은 이제 크롬북의 활용성을 더 높이고자 한다. 6월 중 안드로이드용 앱 스토어가 크롬북에 적용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크롬북 사용자는 어마어마한 종류의 안드로이드 앱을 고스란히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안드로이드 상단에 VR 플랫폼 구축. 구글은 무료(혹시 저가)라는 강력한 강점을 갖춘 '카드보드'를 통해 VR에 존재감을 확립했다. 구글은 이제 오큘러스 리프트나 소니 VR에 대항할 만한 품질도 갖춘다는 전략이다. 안드로이드용 VR 플랫폼 '데이드림'을 통해서다.


구글 어시스턴트.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애플 시리, 아마존 알렉사와 같은 AI 가상 비서를 구글도 보유하고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향후 '구글 나우'를 대체해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검색 기능을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좀더 그럴듯한 이름을 채택할 수는 없었을까?


구글 홈. 구글 I/O 컨퍼런스에서 회사는 '구글 홈'을 발표했다. 음성으로 활성화되는 상시 대기형 기기로 아마존 에코와 경쟁하는 제품이다. 근간 기술로 안드로이드가 활용될 것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안드로이드 워치 2.0. 안드로이드 웨어가 '버전 도약'을 앞두고 있다. 일단 안드로이드 웨어 2.0은 UI가 전면 갱신된다. '머티리얼 디자인'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이 밖에 스마트폰과의 연결 없이도 통화 기능을 갖출 예정이며, 독자적 애플리케이션이 더욱 많이 마련될 계획이다.


인스턴트 앱스. 일회성 특정 동작 하나를 위해 앱을 다운로드 한 경험이 있는가? 한번의 지불 행위나 주차, 항공권 발권을 위해 번거롭게 앱을 다운로드해 설치할 필요가 없어진다. '인스턴트 앱' 때문이다. 인스턴트 앱은 특정 정보 전망을 즉각 전달하는, 일회성 앱이다.


안드로이드 오토. 안드로이드 오토를 모든 자동차에서 쓸 수 있게 된다.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무엇이든 상관없다. 조만간 등장할 안드로이드 앱은 스마트폰에 설치되며, AUX 단자 또는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해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결된다. ciokr@idg.co.kr



2016.05.27

안드로이드의 진화는 계속된다··· 구글이 그리는 '큰 그림'

Swapnil Bhartiya | CIO
구글의 소비자 전략 중심에는 안드로이드가 있다. 이 기업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꾸준히, 그리고 막대하게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드로이드 폰 업데이트 방식, 앱이 동작하는 방법, 사용자와의 상호작용 방식 등 변화하는 분야도 다양하다. 최근에는 안드로이드 앱을 크롬OS에서 구동할 수 있게 한다는 발표도 있었다. 여기 구글이 안드로이드와 관련해 진행 중인 주요 계획을 정리했다.


안드로이드 N, 크롬OS와 유사한 업데이트 방식 적용. 안드로이드의 주요 문제 중 하나는 파편화다. 구글이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강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넥서스' 제품군만이 예외일 뿐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구글은 크롬 OS의 특성을 차용했다. 차세대 '안드로이드 N'에서는 기기 상에 2개의 파티션이 있게 된다. 업데이트는 백그라운드에 설치되며, 재부팅되면 최신 버전 파티션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안드로이드 앱, 크롬북에서 동작. 2016년 크롬북은 맥북보다 많이 팔렸다. 구글은 이제 크롬북의 활용성을 더 높이고자 한다. 6월 중 안드로이드용 앱 스토어가 크롬북에 적용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크롬북 사용자는 어마어마한 종류의 안드로이드 앱을 고스란히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안드로이드 상단에 VR 플랫폼 구축. 구글은 무료(혹시 저가)라는 강력한 강점을 갖춘 '카드보드'를 통해 VR에 존재감을 확립했다. 구글은 이제 오큘러스 리프트나 소니 VR에 대항할 만한 품질도 갖춘다는 전략이다. 안드로이드용 VR 플랫폼 '데이드림'을 통해서다.


구글 어시스턴트.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애플 시리, 아마존 알렉사와 같은 AI 가상 비서를 구글도 보유하고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향후 '구글 나우'를 대체해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검색 기능을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좀더 그럴듯한 이름을 채택할 수는 없었을까?


구글 홈. 구글 I/O 컨퍼런스에서 회사는 '구글 홈'을 발표했다. 음성으로 활성화되는 상시 대기형 기기로 아마존 에코와 경쟁하는 제품이다. 근간 기술로 안드로이드가 활용될 것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안드로이드 워치 2.0. 안드로이드 웨어가 '버전 도약'을 앞두고 있다. 일단 안드로이드 웨어 2.0은 UI가 전면 갱신된다. '머티리얼 디자인'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이 밖에 스마트폰과의 연결 없이도 통화 기능을 갖출 예정이며, 독자적 애플리케이션이 더욱 많이 마련될 계획이다.


인스턴트 앱스. 일회성 특정 동작 하나를 위해 앱을 다운로드 한 경험이 있는가? 한번의 지불 행위나 주차, 항공권 발권을 위해 번거롭게 앱을 다운로드해 설치할 필요가 없어진다. '인스턴트 앱' 때문이다. 인스턴트 앱은 특정 정보 전망을 즉각 전달하는, 일회성 앱이다.


안드로이드 오토. 안드로이드 오토를 모든 자동차에서 쓸 수 있게 된다.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무엇이든 상관없다. 조만간 등장할 안드로이드 앱은 스마트폰에 설치되며, AUX 단자 또는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해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결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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