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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도리코와 협업해 통합 출력 관리 서비스 구축

2016.05.25 편집부  |  CIO KR
서울시 양천구가 신도리코와 협업해 통합 출력 관리 서비스(Managed Printing Service, 이하 MPS)를 도입하고 대민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섰다고 신도리코가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단위에서 MPS를 적용한 사례는 양천구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양천구가 도입한 신도리코의 MPS는 기관 및 기업의 문서 프로세스를 통합 모니터링해 편의성을 높이고 효율성을 증대하는 출력 관리 시스템이다. 신도리코는 구청은 물론 동 단위 주민센터에까지 총 100여 대의 복합기를 설치 및 관리하고 본인 신분 인증, 페이퍼리스 솔루션, 문서 통합 관리, 서버 모니터링 및 원격 서비스 등의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한다. 2017년에는 클라우드 프린팅 시스템도 적용해 시공간의 제약없이 원하는 때에 복합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천구는 정부 3.0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일 잘하는 정부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저비용 고효율의 사무 환경을 실현하는 신도리코의 MPS를 도입했다. 이전에는 복합기 및 복사기를 각 부서별로 개별 구매하거나 제품 교체 시기가 될 때마다 별도 구매했으나, MPS를 통해 순차적으로 복합기를 도입함으로써 매년 약 2억 원의 불필요한 구매 및 관리 비용을 절감해 예산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 또 기존에 사용 중인 복합기에 대한 유지보수를 포함해 구매부터 소모품 관리, 유지보수 단계를 통합함으로써 출력물 및 출력기기 관리 체계를 일원화하는 효과도 있다.

양천구 관계자는 “그간 대민업무에 필요한 문서를 출력, 복사하는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이 과다 소요 되었는데, 신도리코와의 협업으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뿐 아니라 더욱 효과적인 대민업무 처리가 가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통합 출력 관리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구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도리코 홍보실 이철우 이사는 “정부의 문서솔루션 활용 추세에 따라 양천구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및 관공서에 통합 출력 관리서비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MPS 구축 사례를 계기로 향후에도 각 관공서의 규모와 업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신도리코의 앞선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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