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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경제 / 클라우드

오픈스택 재단, 미국 오스틴서 '오픈스택 서밋' 개최

2016.04.26 편집부  |  CIO KR
오픈스택 재단(www.openstack.org)은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오픈스택 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60개 이상의 국가에서 7,500명 이상의 클라우드 컴퓨팅 개발자 및 사용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석자들은 AT&T, SAP, 고대디(GoDaddy), 타임 워너 케이블(Time Warner Cable) 등의 기업들이 소프트웨어를 통한 새로운 경쟁 시대에 힘을 실어주는 오픈스택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서밋의 기조연설에서는 차세대 클라우드-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과 전통적 기업 애플리케이션 관리의 필요성을 연결함과 동시에, 새로운 클라우드 기술을 위한 ‘통합 엔진’으로써의 오픈스택 사용에 대해 다룬다. 오픈스택은 VM, 컨테이너 또는 베어 메탈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하나의 플랫폼을 제공하면서, IT 사일로(silo)를 무너뜨리고 보다 신속하게 혁신을 이루는데 필요한 문화와 프로세스 변화를 가능하게 한다.

이번 기조연설에서는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술이 구현된 구글, 코어OS(CoreOS)의 데모를 통해 사물인터넷, 인더스트리 4.0, PaaS 관리,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컨테이너 관리 등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오픈스택의 사용 사례를 소개한다.

엔터프라이즈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 텔레콤/NFV, 대학 및 정부 연구 분야 등 오픈스택이 많이 채택되고 있는 4개 시장을 조명할 것이다.

오픈스택의 초기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용자들 중에는 기술 및 미디어 산업도 포함돼 있었다. 소매, 금융 서비스, 제조업이 시장을 선도하는 가운데, 현재는 거의 모든 시장에서 오픈스택의 채택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주 서밋에서 선보이는 ‘사례 연구’ 발표에서 이들 각 산업 분야의 사용자들에 대해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서밋에 유수의 텔레콤 공급업체들이 참석하면서, NFV 역시 오픈스택 커뮤니티의 중요한 사용 사례로 자리잡았다. OPNFV와 협력하여 만들어진 텔레콤/NFV 트랙은 AT&T, 차이나 모바일, NTT 도코모, 오렌지와 함께 사용자 패널을 비롯한 30개 이상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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