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검색|인터넷 / 보안

'나 사장인데...' 웨일링 사기 이메일 사례들

2016.04.19 Brian Cheon  |  CIO KR
'웨일링(Whaling) 위협'은 개인 정보를 활용해 특정 인물에 대해 가해지는 공격을 의미한다. 일례로 CEO를 사칭해 돈을 송금하도록 하는 사기 행위가 있다. 특히 세금, 실적 등을 정산하는 시즌에 금융 부서를 대상으로 빈번히 발생하곤 한다.

여기 기업 CEO를 사칭해 발송된 웨일링 위협 사례를 일부 정리했다. 이메일 보안 기업 마임캐스트가 공유한 것들이다. CSO온라인 라이언 프란시스 기자의 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공격자가 알파벳 'o'를 숫자 '0'으로 바꾼 이메일 도메인을 이용해 메일을 발송했다. 이와 같은 소셜 엔지니어링 사기는 이메일 대화를 시작해 이어나가려는 경향성을 보인다.



토론토에 위치한 공격자가 발송한 메일이다. 이 공격자 역시 'm'을 'rn'으로 대체해 현혹시키려 시도했다.



숫자 1을 넣었지만 금방 눈에 띄는 위치라는 점에서 '하수'처럼 보인다. 하지만 다른 수많은 일에 둘러쌓인 CEO라면 발견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 공격자 서버는 뉴욕에 있었다.



이메일 주소 마지막에 's'를 추가하는 고전 방식이다. 하지만 'soonest'라는 어색한 단어를 썼다는 점에서 웨일링 공격으로는 낙제점이다.



요한네스버그에서 비롯된 웨일링 공격 이메일이다. '긴급'이라는 단어는 공격자들이 늘 애용하는 단어다.



지메일 주소를 그대로 이용할 정도로 게으른 공격자도 있기 마련이다.
ciokr@idg.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Sponsored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